점심때 칼국수 먹었답니다..
중앙동에서...
예전 본사(동대문운동장 부근)에 있었을 때 상무님이랑..
몇몇 직원들이랑 같이 가서 줄서서 기다리고 먹었었는데..
오늘은 혼자가서리 맛나게 먹었답니다..
약간 늦게 찾아서 여유있게 먹었어야 했는데 워낙 손님들이
밀려와서 쫓겨나듯 부리나케 먹고 왔답니다..
그것도 하필이면 묘령의 아가씨들이 몰려와서는 앞옆으로 둘러쌓여서
음 쩍팔려 죽는줄 알았답니다.
트림도 못하궁....아마 몰긴몰라도 회색유니폼 입은 친구들이니
근방 교보에 근무하는 소저들인듯함..
밥한그릇 더 할수있었는데....아~~ 억울하다...
그 녀석들 다른데도 있었는데 고기앉냐..쩝
근데 칼국수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사실..약간
육수가 서울보다는 못한거 같아요.
기타 대도시에서는 맛을 보지 못했는데..
서울의 칼국수에는 맛이 많이 모자란듯 싶습니다..
서초동 법원앞 그리고 동대문 광산빌딩옆..
대치동 은마아파트 가지전에~~ 신사동 제일빌딩 사거리...등등
보다는 훨씬더 못한것 같군요..
사리도 엄청 적게 주고 더달라도 맘에 안들게 주고..
흉내는 그럴듯하게 해놨는데 양에서 맛에서 많이 차이가 납디다..
더구나 부산역에 있던 명동칼국수는 정말로 어이없더군요..
뭐 지금은 없어진 듯 하던데..
암튼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맛나고 저렴한 먹거리는 줄어들고
불만이 많은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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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칼국수...^^
낭만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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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06 13:1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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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울사장님..가끔..밥먹으러가자구하면서 델꼬가는그곳...중앙동..명동칼국수..ㅡ.ㅡ;;메뉴좀바꿔죠용..사장님...
흠~중앙동 명동칼국수 저두 먹어봤는데염...별루 맛 없던데염....
어제 또 먹었어요..그것도 곱배기로 꺼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