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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대표 "세종시 없이 대한민국 미래 없다" |
21일 과학벨트대책위 간담회 후 출범준비단 워크샵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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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21일 (목) 16:45:32 |
이재용 기자 ljy@ccn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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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는 21일 세종시 출범준비단을 방문, 관계기관 워크샵에 참석해 현황을 보고 받으며 “성공적인 출범준비에 임해 달라”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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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출범준비단 이재관 단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있는 심대평 대표. | 출범준비단 방문에 앞서 과학벨트 사수 세종시 대책위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심 대표는 “세종시 과학벨트 입지는 과학계는 물론 정부에서도 최적지로 발표한 사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지조사라는 명목으로 사실상 유치신청을 받는 것은 다시 한번 약속을 어기는 처사”라고 지적하며 “거점지구 세종시 입지는 충청권 3개시도 합의사항임으로 입지선정과정에서 세종시와 과학벨트 융합이 과학벨트의 성공조건임을 분명하게 인식시켜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심 대표는 워크샵 참석 직전에 이재관 출범준비단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은 후 “세종시 출범준비상황에 대해 지역단체, 기관,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설명회가 필요하다”는 주문과 함께 “전의 묘목 특구지정 등 세종시 지역 내 균형발전을 위한 대책 및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 등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도 중요하다”고 주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서울에서, 국무총리는 세종시에서 국정 운영을 하게 되는 분권시대의 새로운 국가경영의 패러다임 변화가 세종시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세종시 성공 없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역사의식과 철학을 가지고 성공적인 출범준비에 임해 달라”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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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출범 준비단을 방문한 심 대표가 관계기관 워크샵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 한편 심 대표는 20일 청양에서 충남 4-H 본부 (본부장 이정우) 임원들을 중심으로 한 농업 경영인들과 한국 농촌과 농업 현실에 대한 간담회를 갖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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