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도 나들이 파워로.pptx
평양남노희 은목회 주최로 용유도의 용유교회를 방문하고
에배를 드렸다. 그 교회 담임 목사님이 설교를 하셨다.
장애가 있으신 목사님인데 신학을 다닐때 부터 전도사로 있으면서
졸업후에도 그 교회를 지키고 40년이 넘도록 오로지 그 교회서만...
농촌의 작은 교회 어느 누가 와도 1, 2년 만에 간단다.
심지어 몇 달만에 가는 교역자도 있었다고 한다.
미자립 교회로 도시의 큰교회 도움으로 지탱해 왔지만
교회 부지를 불하를 받아 자산은 몇십억이 된다며
지역사회 농민들도 불하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고 한다.
사모님께서는 한 가정에 한 봉지씩 가져가라며
상추와 비듬나물을 준비해 놓으셨다.
곤쟁이 젖깔도 한 통씩 가져 가라고 주시니 얼마나 좋은지.
잠시 씨사이드파크로 가서 해수(온수)로 족욕을 즐기고는
무의도로 가 선착장에서 사진 한장 찍고는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가
바다를 감상하고 인증 사진 찍었다.
영종도 만수채 뷔페 식당으로 가 점심 식사를 하였다.
목사와 사모들의 외출이라 별로 재미는 없지만
날씨도 좋았고 푸른 바다를 맘것 구경하며 힐링을 하였다.
첫댓글 시골 작은교회 서로 안가려고 하지요 ...모든면에서 열약하다보니~~끝까지 섬기는 목사님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어머님의 빨강색 점퍼가 아주 멋지게 잘 어울리시네요...얼굴이 확~~~사셔서 사진들이 더 이뻐보이시고 젊어보이시네요
나들이 하기 아직까지는 좋은 게절이고 오늘이 젊다 생각하시고 많이 다니시면서 좋은 추억 많이 쌓으세요
아버님도 선글라스 끼고 멋지십니다
그래 은목회 모임 시내에서 만나 점심 제공 받는데는 나는 잘 안 가는데...
이번에는 용유도로 무의도로 간다기에 따라나섰단다...
나는 자연이 좋아서....
어디를 가던 돈 안드는 사진이라 몇 장 찍어와서 이렇게 만들어 추억을 쌓아 놓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