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계시는 한국문화센터 강남교실에 모임이 있었습니다.
집이 인천이다 보니 강남까지 제 시간에 도착하려면
아침 8시30분에서 9시쯤 못되어 출발하여야 하는데
지난 밤 늦은 잠자리(?)로 인하여 8시30분에 기상하게되었답니다.
역시 지각이지요.(미안합니다.~ 김영철버젼)
서울 외출 한두번도 아닌데 뭐~ 그리 대단하게 꾸민다고....
모처럼 가이거님을 뵙게 되어 반가웠으며(꼬옥 1년 넘게 만난느낌이였어요 ^^)
강릉에서 오신 최우아님
수원에서 오신 김옥순님
어디서 오셨는지 잘 모르지만 꽃순이님
무럭 커버린 서연의 맘 스웨터님
매주 보는 소나기님
모두 모두 반가웠습니다.
그러나,....
집에 돌아와 옷을 갈아 입었는데 에그머니나~
귀걸이가 짝짝이였던 것이었습니다. 허걱~
아침에 분주하게 움직이느라 눈으로는 한 쌍을 보았건만 손가락이 두꺼운것도 아닌데
함께 놓인 다른 귀걸이를 잡았었나 봅니다.
이궁.. 창피해라~
모두들 건강조심하세요.
저는 웬지 올 여름을 무지 탈것 같아요
벌써 탈진 비스므레한게 오는 것이 입안에 단내가 나네요
※ 선생님 올 여름은 헤어를 묶거나 올려 보세요.
오늘 가지색 원피스에 맞추어 악세사리는 물론 헤어스타일 잘 어울렸어요
첫댓글나야 늘 아름답지! 켁~ 오늘은 재구댁 왼쪽만 봐서 짝짝이인 줄도 몰랐네. 구두 짝짝이 아닌게 어디야. 그리고 김옥순님이 아니고 김옥선님이란다. 꽃순이님은 안양에서 오시고. 스웨터님은 분당, 오늘 빠진 선하맘님은 일산...글고보니 서울 사람 가이거선생님이랑 소나기님 밖에 없네.
첫댓글 나야 늘 아름답지! 켁~ 오늘은 재구댁 왼쪽만 봐서 짝짝이인 줄도 몰랐네. 구두 짝짝이 아닌게 어디야. 그리고 김옥순님이 아니고 김옥선님이란다. 꽃순이님은 안양에서 오시고. 스웨터님은 분당, 오늘 빠진 선하맘님은 일산...글고보니 서울 사람 가이거선생님이랑 소나기님 밖에 없네.
전 재구댁 귀걸이 봤는데.. 일부러 그렇게 한줄 알았죠.. 아 저도 여러 회원님들 만나 반가웠습니다. 자주자주 뵙고 싶어요...
자세히 보면 실례일 것 같아 재미있는 입담만 보고 들어서 못 봤어요. 가끔 보고 싶고 궁금했는데 반가웠어요. 매사 하시는 일 번창하시길....선생님 노릇도 잘 하시길...
계시판 속에 여러분들을 뵙서 정말 반가웠어요. 저도 귀걸이를 봤지만 워낙 멋쟁이시라 일부러 그렇게 한 줄 알았어요. 무얼해도 잘 어울리니 걱정마세요.
전 일부러 코디 한걸로 생각했는데...본인이 모르면 남도 모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