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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리그 3A 구장중 비교적 작은 1만명 내.외의 수용 구장들 입니다 캘리포니아주의 주도(State Capital)이기도한 새크라멘토市는 인구가 42만명이고,…. 홈구장은 2000年에 오픈한 Raley Field(14,111명 수용),…. 야생마 이상훈횽아가 미국땅에서 마지막으로 잠깐,….아주 잠깐 머물다 나온 곳이기도 하죠,….ㅜ.ㅜ 멋지죠??…..과거 한때 양키스 마이너 팀 연고지이기도 했던 새크라멘토는,…. NBA와 WNBA팀 외에는 유명한 대학풋볼팀이나 기타 내세울 연고팀이 없어,…. 야외에서 즐길만한 리버캐츠팀이 당연히 최고로 인기일 듯 하군요,…… 세인트루이스 산하 멤피스 레드버즈도 1만88명으로 평균 1만을 돌파했으며, 휴스턴 산하 라운드락 익스프레스(9726명) 보스턴 산하 포터킷 레드삭스(9561명) 신시내티 산하 루이빌 배츠(9192명)의 4팀도 평균 9000명을 넘어섰다. 인구가 65만명으로 미국서 18번째로 큰 도시인 멤피스는 ….테네시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엘비스 프레슬리의 고향으로도 유명하구요,….주변도시들을 합한 광역권은 100 만명이 조금 넘네요… 구장 이름은 AutoZone Park,….역시 2000年에 새로 개장한 12,512명 규모,… 구장 뒤에 러브호텔,……아니 피바디 호텔이 보이는군여,…. 여기 멤피스는 도시규모에 비해 연고 스포츠구단이 많이 모자릅니다,… 과거 USFL소속의 프로풋볼팀이 잠깐 있었고….NBA팀 하나 제외하면 대학 명문농구팀 정도… 전,….항상 Round Rock이란 마이너리그팀을 궁금해 했는데요,….. 왠만한 미국 도시 이름들을 다 들어봤지만,……너무 생소해서,…… 텍사스주의 주도(State Capital)인 Austin市 보이시나요?…..바로 그 도시 머리위로 붙어 있더군요,…인구수가 6만명 정도라 저 지도에는 없습니다,…. 말하자면,……사실상 오스틴市(인구 65만명)의 연고팀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겠구요…. 오스틴을 중심으로 한 광역권은 110 만명을 가지고 있어 결코 적지않은 규모입니다,…. 저번 1월초에 대학풋볼의 왕좌로 등극한 텍사스大 Longhorns의 소재지이죠…. 라운드 락市에 DELL 컴퓨터 본사가 있군요…..그래서 구장명이 Dell Diamond… 구단 소유주가 아마 놀런 라이언할아버지로 알고 있는데 맞겠죠,…. 지정좌석만 8,616명인데,….위의 연평균 관중동원수는 9,726명이군요,….. 보스턴 레드삭스 팜 Pawtucket Red Sox,…..보스턴市가 소재한 주가 매사추세츠,… 그 아래 R.I.가 콩알만한 로드 아일랜드주이구요,…Pawtucket 보이시죠?…. 1671年에 생긴 도시 Pawtucket는 인구수 7만3천명이군요,…. 홈 구장 이름은 McCoy Stadium,….1942年에 개장해 7천명 수용규모였으나 지금은 1만명… 켄터키주를 대표하는 루이빌市는 주변 도시들 합쳐 72 만명의 메트로폴리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Louisville Bats의 홈 구장 Louisville Slugger Field는 425만달러를 들여 2000年 개장… 13,131명을 수용하며 구장명은 잘 아시다시피 유명한 배트 제조회사를 따른 거죠,…. 더블A에서는 텍사스 산하 프리스코(8421명) 세인트루이스 산하 스프링필드(7523명) 휴스턴 산하 코퍼스 크리스티(7216명)가 1,2,3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인트루이스는 메이저리그 팀이 평균관중에서 30팀 중 3위(4만647명), 트리플A 팀이 2위, 더블A 팀이 2위에 오르는 대성공을 거뒀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더블 A팀 Frisco RoughRiders의 연고지는 텍사스州의 프리스코市인데… 지도를 보시면…댈러스市에서 북쪽으로 30 km 정도 떨어진 교외지역이면서… 인구 총 600만명으로 미국 광역권 순위 4~5위를 다투는 Dallas/Fort Worth Metroplex의 일원이기도 합니다,…. 프리스코市 자체인구는 8만명에 불과하지만… 댈러스市와 프리스코市 중간에 위치해있는 Plano市는 글로벌 시스템통합 컨설팅社인 EDS(Electronic Data Systems) 本社(사진 건물) 등 세계 유수의 대기업들 본사 소재지로 프리스코市는 그 배후성격과 댈러스 北部지역 개발계획에 따라 조만간 25만명급의 중소도시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 루이지애나州에 있던 Shreveport Captains 팀을 사들여 프리스코市로 옮긴 탐 힉스영감님답게 외관상 Ameriquest Field in Arlington 비슷하게 새로 지어져 2003年에 오픈한 Dr Pepper Ballpark입니다.(Dr Pepper/Seven Up Ballpark에서 변경) 역시 지역연고 유명 음료수회사의 이름을 구장명으로 사용한 이 곳은 Bullpen이 아주 독특하게 관중석 중간에 위치해있고, 관중 수용규모는 10,600명 정도입니다….. 바로 위의 내용처럼 작년 더블A 팀들中 평균관중동원 1위 포함, 프리스코市로 옮겨온 2003시즌부터 3年 내리 전체 마이너리그팀 가운데 평균관중동원 Top 10 에서 빠지지않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인기 마이너리그팀답게 또 하나 등장한 Springfield Cardinals… 그들의 연고지는 미주리州 南西部지방쪽의 작은 도시 스프링필드(인구 17만명)입니다,…. 카디널스의 산하 더블 A팀이었던 Tennessee Smokies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가고 2005시즌부터 El Paso Diablos가 이곳으로 와 새출발을 한거죠…. 로컬 비즈니스맨 John Q. Hammons의 투자로 3,200만달러를 들여 2004年 4月 첫 구장 개막경기를 가진 Hammons Field입니다,…. Springfield Cardinals와 더불어 홈구장으로 같이 쓰는 지역대학야구팀 Missouri State University(미주리州立大, 前 Southwest Missouri State)의 홈 개막경기 모습이죠. 스프링필드市의 시내 한복판에 야심차게 개발해 만든 Jordan Valley Park내의 일부분인 Hammons Field는 수용인원 8천명에 불과하지만,… 역시나 새구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으며 아랫사진은 최대 18명씩 즐길수 있는 럭셔리 스윗룸 26개를 중심으로 잡은 모습입니다,…. 더블 A의 평균관중동원 3위 팀 역시 Texas League 소속인 Corpus Christi Hooks… 그 연고지인 코퍼스 크리스티市는 멕시코만을 끼고 있는 인구 30만명의 항구도시로 유서깊은 과학역사박물관이나 대형수족관, 대규모 해군비행장 등 관광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코퍼스 크리스티市의 명물中 하나인 Omni Bayfront Hotel과 호텔에서 바라본 Corpus Christi Bay…스페인語로 된 도시의 의미는 ”Body of Christ”… 위의 휴스턴 트리플 A팀처럼, 놀런 라이언翁이 구단 소유에 관여되어있고… 그의 長男이 구단 CEO로 있는 지역 최초의 프로야구팀입니다,…홈 구장 Whataburger Field 역시 또한 작년 4月에 오픈한 관계로 특수(?)를 누렸다 볼수 있겠죠,…. 홈 구장명 사용권을 가진 Whataburger(What-a-burger)는 Harmon Dobson이란 사람이 1950年代부터 이 지역에서 햄버거체인을 시작해 지금은 멕시코 포함, 600 개의 점포를 거느린 패스트푸드 사업체로 성장했습니다,….그런데 제가 왜 이 쓰잘데기없는 얘기까지 해야 되나 모르겠네요,…..갑자기 식탐모드 발동~….메뉴에 작은 사이즈 Whataburger Jr도 있고, Justaburger도 있데요,….. 그리고 Whatacatch fish sandwich,….Oh~…What a…..what the hell,….. “너 지금 우리 더블A팀이라구 무시하니??……” 대문 있지~…….나잇 게임 시설 있지~….잘 빠진 스코어보드 있지~….. 코퍼스 크리스티 브리지 잘 보이지~…..예약석 만땅이지~……시즌권 있지~….. 애들 놀 풀장 있지~……..그냥 자빠져서 구경할 외야쪽 잔디 있지~…… 유남생 나 무서워,…………오늘도♪…..술로 밤을 채우고~ 구장 안에서 야구도 보면서 시선을 돌리면 지역 명물인 USS Lexington과 텍사스주립 수족관도 보인다던데,…그건 확인못했습니다,…;; 관중 수용인원은 지정석 5,000명이고 외야 잔디 입석 2,000명인 모양입니다만,…. 작년 평균관중동원이 7,216명이라니 매 경기 매진이었군요,….당장 증개축 요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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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나라랑은 비교도 안되는군요.....ㅠ.ㅜ
땅덩어리가 크고....돈도 많고....그냥 부러워만 하면 되는거죠^^
에구에구........진짜 부럽다.....ㅡ,.ㅡ
이건 공원이네요 헐..우리나라도 이렇게만 만든다면 매일 놀러 가고 싶겠다... 입석도 괜찮을거 같은데 ㅠ
이게 아니라도 미국은 정말 야구하기는 천국입니다. 조그만 대학 야구장도 울나라 프로야구구장만큼 잔디관리가 잘 되어있더군요. 아무튼 고등학교에도 천연잔디구장이 2개나 있으니.....^^;;
나도 거기 가고싶소 ㅎㅎㅎ 잘지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