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매년 12월 31일 서울시 보신각에서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과 함께 진행되는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이다. 타종행사는 33번의 종을 치면서 크게는 국민의 건강과 행복, 평안, 국가 번영, 조국통일 등을 기원, 개인에게는 새해의 안녕과 행복을 소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100년의 함성, 내일의 울림 이며 타종식외에도 사전 참여프로그램, 식전공연, 새해맞이 축하공연 등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