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가 체육관에 갔다가 숙 미장원에 가서 머리를 깍고 다듬다.
40불인데 현찰만 받는다고 ... 나중에 주기로 하다.
어제까지 비가 왔는데 오늘은 날씨가 아주 화창하다.
비올까보아 소사모님이 걱정했었는데 ...
3시 30분에 부한앞에서 정전도사님을 만나기로 했는데 아파서 못 가신다고 연락와서
딸하고 가려다가 딸이 시간이 늦겠다고 그냥 오시라고 하다.
와즈를 키고 찾아가다. 아름다운 바닷가를 끼고 .... 예전에 딸하고 언니와 동생과 와서 식사하던 곳에 있는 호텔이다.
날도 화창하고 너무 아름답다. 아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
젊은이들의 축제 ... 나이 든 사람들은 별로 없고 ... 영어권 목사님이 주례를 빨리 말하다.
식은 30분안에 다 끝난다고 ... 옆의 홀에서 간식을 가져다주어서 간식을 먹다.
7시 30분에 저녁식사를 식당으로 가서 하다.
신랑 어머니의 아버지를 우리가 잘 아는 분이시다. 모임에서 만났던 분이시다.
소사모님이 너무 화사하고 아름답다. 아들과 남편에게 새로 양복을 사주느라고 애쓰고 ...
젊은이들의 만남과 설렘이... 자기 애인을 데리고 온 사람들도 있고 ...
젊은은 그 자체로만도 눈이 부시다. 은혜와 예은이가 예쁘다. 부모에게 효도하니...
너무 감사한 결혼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