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문: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7097400003?input=1195m
LG 화학은 17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문사업 분야로의 집중을 통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LG화학의 전지사업부를 분활하는 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10월30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친 뒤 12월 1일부터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분활은 LG화학이 분활되는 배터리 신설법인의 발행주식총수를 소유하는 물적분활 방식으로 진행되며 LG화학이 비상장 신설법인 지분 100%를 갖게 된다.
본사 대상은 자동차 전지, ESS(에너지 저장장치) 전지, 소형 전지 부문이다.
LG화학측은 이번 회사분활에 대해 "배터리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구조적 이익 창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현재 시접이 회사 분활의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회사분활에 따라 전문 사업분야에 집중할 수 있고, 경영 효율성도 한층 증대되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이하 생략)
개인의견: 저는 주식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위 개미 투자자들이 LG화학에게 물적분활 방식에 많은 비판을 하고 있으며 LG화학 주식을 뺄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는 LG화학주주들도 섭섭하지 않게 챙겨주면서 신설법인을 세우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제법 파장이 클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