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학생과 시민 3000명은 1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홍콩 기본법해석 회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촛불시위를 벌였고 일부 대학생들은 정부총부를기습 점거한 채 중국의 홍콩 정치개혁 무산기도에 항의하고 둥젠화 행정장관면담을 요구하며 철야 농성에 들어갔다.
이날 밤 홍콩섬 센트럴에서 촛불시위를 벌인 홍콩시민과 학생들은 둥젠화 행정장관이 중국에 굴복해 홍콩의 자치권을 반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특히 야당의원들이 시위에 동참하고 천르쥔 천주교 홍콩 주교가 입법원앞에서항의 기도회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또 홍콩학생연맹 소속 대학생 200여명은 "둥젠화 장관은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외치며 정부총부 진입을 시도했으며 학생 20여명이 오후 8시 구내 진입에 성공했다.
경찰은 곧바로 정부총부 철제 정문을 폐쇄하는 한편 인간 바리케이드를 설치한채 시위대가 추가로 정부총부 구내로 진입하는 것을 봉쇄했다.
춧불시위를 마친 학생과 시민 300여명은 학생들이 정부총부 진입에 성공했다는소식을 전해듣고 정부총부 정문 앞으로 몰려들어 철야 동조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홍콩 기본법에 대해 법률적 해석을 하겠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며 둥젠화 장관과의 면담 허용을 요구했다.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2일부터 이른바 홍콩의 미니헌법인 "기본법" 해석을둘러싼 토론에 들어가 오는 6일 중국의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위를 주도한 재야단체연합인 민간인권전선은 지난 해 7월1일 50만명의시민들이 참가한 대규모 가두시위를 주도해 국가안전법 입법을 저지한 바 있다.<장욱 기자>
첫댓글 요즘 홍콩도 우리나라 처럼 어수선 한거 같아요..1일날이면 레슬리 기일이었는데 한쪽에선 레슬리를 위한 촛불 집회가 있고 다른 한쪽에선 이런일로 촛불 집회를 하고..작년엔 사스로 온통 시끌벅쩍했었는데 레슬리와 연관된 날이면 이런일이 있는건지 기분이 참 착잡하네요..
이 듕젠화씨는 상해 선박회사 오너 출신이며, 지난 해 레슬리의 죽음에 대한 축소, 은폐, 왜곡의 혐의를 받고 있음. 참고로 당학덕씨도 상해 출신인데, 혹시라도 세상이 좁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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