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일 토요일 오전 10시.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부설 참좋은 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야단법석 발표회]가 밀허 주지스님,
임미화 총동문회회장님, 참좋은 유치원 원장님, 참좋은 유치원 원감이신
범우스님께서 참석하신 가운데 옥불보전 4층 대법당에서 열렀다.
3세에서 5세까지의 참좋은 어린이집 원아들은
예쁘고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부모님과 가족친지 등 많은 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 동안 배운 노래와 춤과 악기연주를 선보였다.
주지스님께서는 인사말씀에서
춥고 더운 날씨의 변화를 통해서 곡식이 영글고
뿌리고 단단해지는 것처럼 어린이집 원아들도 여러가지 활동과
교육을 통해서 한발짝 한발짝 성장해 나간다고 말씀하셨다.
원아들의 체험학습장 하늘법당에서 원아들과
고구마와 감자도 캐고 무도 뽑고 하는데 질서도 잘 지키고
자기가 할 일은 착실히 하는 과정을 보니까 인생의 성장을 볼 때
여러가지 놀이나 교육을 통해서 성장해 간다는 것을 느낀다는 말씀과 함께
원아들이 어린 것 같지만 본인이 해야 할 역활들을 분명히 알고 있다고 하셨다.
참좋은 어린이집을 믿고 자녀들을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좋은 교육프로그램과 인성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하는
참좋은 어린이집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하셨다.
참좋은 친구들의 야단법석 발표회는
1부 귀염둥이들의 잔치
2부 신나는 음악회로 나누어서 펼쳐졌다.
사랑스러운 자녀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부모님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귀여운 보라반 친구들의 공연으로 1부 재롱잔치가 시작되었다.
보라반 - happy to see you(반갑습니다)
파랑반 - 징글잼 밴드(악기연주)
분홍반 - 동요 메들리
하늘반 - 맘마 아프리카(악기연주)
열심히 배운 동작들을 잊어버릴까봐
선생님들께서는 무대 앞에서 원아들과 함께 동작들을 하신다.
혹시나 틀릴까봐 선생님을 쳐다보며 열심히 하는 원아들의 모습이
너무나 예쁘고 귀여운 모습이다.
이뻐도 너무 이뻐....폭풍 애교 내가 제일 최고...
애교쟁이....파워레인저 짱....
눈에 톡톡 뛰는 여러가지 구호들로 응원을 하며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힘을 실어 주시고 박수를 보내주신다.
초록반 - 둥지
노래 가사에 맞춰 춤을 추는 원아들의 모습이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표현력이 뛰어나다.
노랑반 - 안녕! 자두야
보라반 - 스윙 베이비
연두반 - 에그 송
파랑반 - 어와둥둥 내사랑
분홍반 - 트위스트(악기연주)
하늘반 - 그대 없이는 못살아
원아들의 동작 하나하나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잘하는 모습들이 미래의 뮤지컬 스타의 모습이다..ㅎ
초록반 - Bing Bang Bong (악기연주)
노랑반, 연두반 - (도리도리 송, 옆구리 시려워)
귀여워도 너무나 귀여운 노랑반, 연두반 친구들의 모습....
마치 한 편의 동화를 보는 것 같다.
보라반 - 앤트리(악기연주)
1부 참좋은 어린이집 귀염둥이들의 재롱잔치가 끝나고
원아 세명을 참좋은 어린이집에 보내주신 부모님과
어릴 때 부터 손녀에게 불심을 심어주기 위해 동구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직접 손녀를 데려다 주시는 할머님께
이시은 원장님께서는 감사의 글과 선물을 전달해 주셨다.
자녀 세 명이 참좋은 어린이집에 다닌 가족입니다.
손녀에게 어릴 때 부터 불심을 심어주기 위해 동구에서 직접 데려다 주시는 할머니
1부 원아들의 잔치에 이어서
2부 공연은 신나는 음악회로 열렸다.
악기에서 어떤 소리가 나는지 들어 보고 원아들과 함께
동요도 부르고 남성3중창의 성악공연에 이어서
원아들을 지도하느라 수고하신 선생님들께서
요즘 잘 나가는 싸이의[강남스타일]을 멋지게 보여 주셨다.
선생님의 공연을 끝으로 참좋은 어린이집 야단법석 발표회를 마쳤다.
옥같이 맑고 티없는 천진불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옥불보전을 건립하셨다는 회주큰스님의 뜻을 새기며
대준제관세음보살님이 은은한 미소로 지켜봐주시는 옥불보전에서
그 동안 배운 춤과 노래 악기연주를 멋지게 선보인 발표회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원아들의 예쁘고 귀여운 재롱잔치로
아름다운 회향을 하였다.
[맑고 밝고 바르게]의 원훈처럼 참좋은 어린이집 천진불들이
맑고 밝고 바르게 자라길 바라고
늘 부처님의 가피속에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길 바래본다.
원아들을 가르치시느라 수고하신 이시은 원장선생님,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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