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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라우렌시오 신부님의 오늘의 강론 오늘의강론 3월17일 사순제5주일 일요일
황병훈벨라도 추천 0 조회 26 24.03.17 14:1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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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7 14:23

    첫댓글

  • 24.03.17 16:32

    + 찬미예수님
    " 내가 그들의 허물을
    용서하고 그들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
    (예레미야 31/ 34) "
    하신 하느님께 순종하는 모든이
    에게 영원한 구원이 되신
    (히브리서 5/9)" 예수께서 고난을
    겪음으로서 복종하는 것을 배우셨다.
    형제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공유 함으로서,우리와 우리 사이를
    소통과 연대로 ,더불어 사는 삶을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 수 있다.
    하느님의 아들이셨지만 고난을
    겪음으로서 완전하신 사랑만이
    예수님께서 하느님과 서로 통할 수
    있고 , 자기를 죽이고 서로
    통함으로서 우리와 우리 사이를
    소통하게 하시니 자기를 죽이고
    사랑으로 서로 용서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 자신은 자신이 제일 잘 안다.'고
    하는 착각을 버리고,주님을 알고,
    주님 안에서 또한 자신을 바르게
    알아 회개 함으로서, 자신을 죽이고
    서로 용서 하는 삶으로 서로를
    받아 들여 나를 지으신 창조주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나 다운 '
    삶을 살므로서 이제 가까이 와
    있는 십자가 사랑의 삶을 바르게
    살 수 있을 은총을 간구 드립니다.
    아멘.
    신부님 오늘도 감사 드립니다.

  • 24.03.18 16:26

    어제 제가 감기가 낫지않아 남편과 두아들과 손자가 할머니요양원을 방문했습니다.
    올해 99세로 그병동서 제일 나이가 많고 지병이 없어 제일 건강하다 했습니다.
    지난번 방문때 저를 겨우 알아 봤는데 치매가 너무 진행되어 사랑하던 아들도 손자도 증손자도 하나도 알아 보지 못했다 합니다.
    참 용서가 어렵고 용서했다고 생각하고 고백성사도 많이 봤는데 완전한 용서가 안된듯 자주 눈물을 흘렸는데 어제 그미움의 지꺼기가 봇물이 터져 평화의 강물이되고 참 해방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참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평화는 주님께로 부터오는 은총임을 깨달아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제가 사십년을 시모와 함께 살았는데 나쁜기억이 좋은 기억을 덮어 미움과 원망과 언어 폭행의 죽음의 골짜기를 걸었는데 주님께서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용서할 기회와 용서의 마음을 주시어 진심감사 드렸습니다.
    용서함으로 용서받고 사랑함으로 사랑받고
    자비베품으로 자비받고 평화나눔으로 더욱평화받는 그진리를 살게 하소서.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아멘.

  • 24.03.18 16:31

    + 찬미예수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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