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11시 괴산둔율마을 올갱이축제 개막식이 열린다.
8회째 열리는 올갱이 축제는 올갱이 잡으며 함께 만든 농촌추억 을 만들수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찾는이들에게 해마다 즐거움을 더 하고있다.
31일부터 8월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올갱이축제는 올갱이(‘다슬기’의 사투리)로 특성화된 테마형 축제, 참여형 축제, 차별형 축제, 학습형 축제로 마을주민과 체험객이 하나가 돼 시골향수와 정겨움을 느끼는 체험 축제이다.
참가자들은 축제기간동안 △황금올갱이를 찾아라 △오감만족올갱이체험△반딧불이체험(야간프로그램)△풍경마차 타기 △메기잡기 체험 △올갱이 까먹기 대회 등의 체험 행사를 즐길수있으며 농·특산물 장터 등이 열려 저렴하게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축제 첫째, 둘째 날에는 야간에 반딧불이 체험을 운영해 밤하늘에 별과 함께 반짝이는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모습을 체함할수있으며,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민박 운영과 함께 캠핑족을 위한 텐트 장비도 대여한다.
윤해용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주민화합과 마을홍보, 그리고 체험객들이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빍히고 참여자와 주민이 모두 만족하는 축제로 징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둔율 올갱이마을은 지난 2009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가고 싶은 마을 100선에 선정된 정보화마을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우수상, 2010년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 농촌 전통 테마마을분야 전국 최우수상, 5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의 우수 농어촌축제 선정 등 마을의 자연자원인 올갱이를 활용한 농촌체험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체험 참가예약은 전화(043-830-3903)나 홈페이지 www.huiln.com 으로도 할수있다.
지지난해 축제사진
윤해용축제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