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한 시간은8시간 조금넘은 시간
왠지 그 큰 식당에 사람이 달랑 2팀인가 있는듯
하더군요.
예절에 다른쪽에 있을때 가본 기억은 별것 없지만 그냥 그냥 먹을만 했던 기억
쌀쌀해진 날씨에 가까운곳 가자 생각 얼큰하게 해물칼국수나 먹자 도착
메뉴가 끓여 먹는 해물칼국수는 없고 그 메뉴는 그냥 큰 그릇에 나오는 6천원짜리고
쭈꾸미칼국수7천원 짜리 2개 주문했습니다
너무 늦지도 않았는데 사람이 없어 처음기장
반찬 나오는데 단무지에 맛없는 김치에 맛없는 고추된장무침
칼국수가 나왔는데 쭈꾸미가 큰것이 상당히 들어 있더군요 살짝만 데처 먹으니
헉 질기더군요
결국 와이프한테 최대한 그냥 더 끓여서 먹어보자 했고 내용물보니 팽이버섯 조금 느따리 조금 바지락 조금 마른새우 조금.....
모든 재료가 다 별ㅈ로더군요
새우는 질이 좋지 않은것은 사투리로 군네 비슷하게 비린맛이 나고 면은 익자마자 퍼지기
시작하는데 음.....
국물은 와우 이건뭐 면도 남기고 쭈꾸미 좀 연해졌나 먹으니 말린문어다리 익혀서 질기게 먹는 느낌이라 돈 아까워서 가위로 가늘게 썰어서 조금 먹다 포기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서신동으로 옮기면서 월세 비싸고 가게 오픈하면서 돈 많이 들어 재료들 단가 줄이기 심하게 하는지
결국 와이프도 저도 이런 칼국수는 처음이었다는 평
첫댓글 쭈꾸미 칼국수의 맛이 궁금합니다.
뜨거울때 먹어야지 식으면 맛이떨어집니다.시원해여
봉창이칼국수 간판을 청주에서 처음 봤는데, 점포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겠지요?
보기에도 맛없어 보이네요
딱 보기에도 ㅎㅎㅎ 그저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