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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한 사랑ㅡ바위취(범의귀)
(엄광산 대원사ㅡ모모수계)
바위취
범의귀과에 속하는 상록 다년생초. 한국과 일본이 원산지이다.
그늘지고 축축한 땅에 서식하며,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모여 나며,
그 사이에서 기는줄기가 나온다. 잎은 다소 원형인데 잎 밑이 약간
들어갔으며 잎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들이 있다.
앞면은 진한 초록색 바탕에 흰색 줄무늬가 있지만 뒷면은 보라색이다.
흰색의 꽃이 5월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꽃잎은 5장으로
아래쪽의 2장은 흰색을 띠고 위쪽의 3장은 연한 붉은색이다
바위취는 6~7월에 어린순을 따서 쌈을 싸 먹기도 하고,
쪄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나물무침을 위해 데칠 때에는
너무 숨이 죽지 않게 살짝만 데치고, 양념과 함께 손으로 무칠 때에도
너무 억세게 버무리지 않아야 식감이 살아나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체내의 독소를 빼 주고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다.
각종 염증에 저항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특히 중이염에도 도움이 되고,
치질에도 효과가 있다. 신장 건강에도 좋고, 습진을 치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꽃말 : 절실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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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절실한 사랑ㅡ바위취(범의귀)
(엄광산 대원사ㅡ모모수계)
음원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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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취란 꽃은 야생화일 것인데
비 요일 안고 오셨어요
바위취꽃은 귀한 꽃이지요
단독샷을 보니
예뻐요
주말 편안한 여유로움으로 쉼 하셔요
모모수계 님
절실한 사랑ㅡ바위취(범의귀)
참으로 깜찍하고 사랑스럽습니다
모모수계님 나눔 감사 드리며
편안한 쉼 하고 갑니다
알차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바위취꽃 작지만 자세하게 들여다 보면 예쁘지요
전에 주택에 살때 꽃밭가 돌틈에 많이 피였던 꽃이에요
그 땐 바위취란 이름도 모르고 우리 아이들이 토끼꽃이라고
이름을 지어 토끼꽃이라고 부르다가 인터넷을 하면서 알게되었어요
정말 토끼귀처럼 생겨서 우리 아이들이 들여다 보며 둘이 조잘거린
기억입니다
지금은 그들의 자식들이 그 때보다 더 자랐네요
오늘도 덕분에 토끼꽃으로 옛 추억을 더듬어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되세요
군집으로 보면 잡꽃처럼 보이나 개별로 보니 귀엽고 앙증스럽네요~
덕분에 이목 호강 좋은 아침 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