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그리워져야 참 친구이다.
오늘 아침 자전거 타고''' 고향 죽도꼬리 서쪽에 있는 농장에 블루베리 따러 갔다.
다리 힘이 좀 붙었나''' 2번 쉬며 3모금 물 마시며 달려''' 1시간 59분 걸렸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조금이라도~
잘 하는 것이 있다면, 그리워 하는 일 일게다.
엘리자베스 블루베리 한종지 땄다.
어려서는 어른이 그립고, 나이 드니 젊은 날이 그립다.
여름이면 흰 눈이 그립고, 겨울이면 푸른 바다가 그립다.
돌아오는 길''' 경포해수욕장 10리바위 앞 스쿠터가 시원하게 달린다.
헤어지면 만나고 싶어 그립고, 만나면 혼자 있고 싶어 그립다.
경포대 부르스 4인조 그룹은 " 그리운 7080 노래 " 나그네들에게 생음악으로 선사한다.
돈도 그립고, 사랑도 그립고, 어머니도 그립고,
아들도 그립고, 네가 그립고, 또 내가 그립다.
경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앞 바다는 여름이 성큼 닥아 오고 있었다.
살아 오면서 많은 친구를 만나고 헤어졌다.
잠시 들려 " 화요일에 떠난 사람 " 생음악 심취하며''' 피로를 풀었다.
어떤 친구는 따뜻했고,. 어떤 친구는 차가웠다.
어떤 친구는 만나기 싫었고, 어떤 친구는 헤어지기 싫었다.
페러 수상스키어 여름 낭만을 만끽하고 있었다.
어떤 친구는 그리웠고, 어떤 친구는 생각하기도 싫었다.
강문회집 옆 체육놀이공원 " 비치 보이스 " 솔로로 센소폰 연주하고 있었다.
누군가에게 그리운 친구가 되자.
강문 해파랑 섹소폰 해변 페러 수상스키어들도 스릴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리워할 줄 알아야 사람이다.
섹소폰 동호회 해파랑 폰 사진찍는데''' 윤교 부부는 감상하고 있었다.
젊은 날 그리움''' 그리운 추억 되살리려고 애쓰는 모습 같아 보였다.
헤이즐럿은 윤교에게, 검은콩 국산차는 어부인에게 전달하였다.
친구가 그리워져야 참 친구이다.
죽도암 앞 바위에서 어릴적 물장구치며 놀던 때가 그리웠다.
언제나 참 친구는 멀리 있어,
만나기가 어려운 친구라야 참 좋다.
내가 그리울 때'''
오랫만에 와 신나게 놀아줄'''
그런 친구에게 카톡이나 보내야겠다.
서유기 손오공 편에 보믄''' 복숭아 하나가 500년 살게한다는 천도복숭아~
보름 후''' 한달간 머글 천도복숭아 500개는''' 가물어도 서서히 여물어가고 있었다.
오늘도~~ 기쁨 가득한 즐거운 일욜 되세요!
내 마음만은 언제나~
요글 보시는 분 마음이~
흐믓해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올림.
내가 언제라도 달려 가고픈 곳~ 그 곳은~ 죽도해수욕장 앞바다였다.
내 고향이었다.
첫댓글 역시 운치있고 감성있는 신령님이시요 ㅎㅎㅎ
햐! 마노 우투이래 조은 말만하노ㅡ맨날 조은친구만 만나라ㅡㅎ
유노 요새 바쁜가벼''' 무소식이 희소식이련가 26일 발표 미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