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묵상

[지양구(서경1기)]

●오늘의 1분 묵상과 기도●
20241019(토)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엡4:13)

예수 그리스도인 몸인 공동체는, 하나님께서 직접 세상에서 불러내어 모은 사람들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으로, 지체들은 머리와 직접 연결됩니다.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지체들에게, 그들과 하늘에 계신 아버지간의 새로운 관계를 가르치시며, 그들 주변의 세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아버지의 영원한 목적을 가르치십니다.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지체들에게, 그들이 몸 안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며, 아버지의 더 큰 목적에, 어떻게 부합해야 하는가를 가르치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지체들에게, 몸을 유익하게 하고, 세우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십니다. 그 사용설명서대로 쓰임받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온전히 그리스도를 따르므로, 신자다운 신자, 교회다운 교회가 되기를 원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고는 합니다. 그러나 입술로는 따르지만, 실제로는 내 뜻대로 행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어리석은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몸에 붙어 있는 지체로써,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함으로써, 그리스도를 보다 충실히 따를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산 소망이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ㅡ아멘ㅡ

[강천동 (의정부 9기 )]

내가 아닌 상대방을 위한 사랑의 배려가 부족함을 배우는 안타까움을 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