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해서 맨처음 하는일이 컴퓨터 전원부터 키고있다.
답사이전에는 메일과 블러그를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는데...
지금에 나는 모놀 카페부터 들려 밤새 무슨일이 있었고
어떤 글들이 올라와 있는가를 보고 다른 일들을 시작하고있다.
어제 점심 시간에 삼실 직원들의 배꼽을 흔들어 놓았고(한심한 여자,양심있는 여자..)
자랑을 무자게 했다. 그래서 그랬나 내가 밉댄다. 좋은데 혼자 다녀왔다고...
삼실 직원들의 질투와 야유땀시 오늘 퇴근하고
남대문 시장에 있는 희락식당에서 갈치조림을 사기로했다.
그리고 남대문 보수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과 남산에 올라 야경을 보기로 했다.
삼실 직원들이 아무리 협박을해도 모놀카페는 당분간 알려주지않을것이다.
왜냐면 답사신청의 강력한 경쟁자들이닌까....
지금에 나는 진짜 폐인 되려나 보다...
어떻해...
따뜻한 하루 되시고요.
박람회를 위해서 고생하시는 모든분들 화팅~~~~
첫댓글 몰입되는 과정이 다 그렇게 시작 되더라구요,ㅎㅎ.
인사가 늦었습니다. 큰형님 . 다음 답사때에 뵙겠습니다.
참 좋은 증상입니다. 진짜 폐인이 아니라 삶을 즐길줄 아는 지혜가 생겨나고 있는거지요.^^
세상을 낚는 진정한 어부가 되고 계심을 축하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