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Sox]] [BostonHerald] A-Rod 트레이드 급부상, 텍사스 현금대신 투수 끼우기에 합의
토탈 하이히트 까페의 Kevin 님의 글을 퍼온것입니다.
.. A-Rod 트레이드설 다시 뜨거운 도마위에...
보스턴 헤럴드 Jeff Horigan 12/15 (미국시간)
윈터미팅이 시작되고 다시 한번 레드삭스와 텍사스 레인저스팀 사이의 블럭버스터급 트레이드가 부활하고 있다. 여러 소식통에 의하면 트레이드에 관련한 토론이 어제부터 시작되었고, 레드삭스 팀은 텍사스가 원하는 5백만달러 대신에 투수 한명 혹은 다수를 끼우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레드삭스는 스컷 윌리암스 (Scott Williams)를 세인트루이스의 제이슨 마퀴스 (Jason Marquis)와 트레이드하고 이 선수를 다시 매니 라미레즈 (Manny Ramirez)와 합해 텍사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즈 (Alex Rodriguez)와 트레이드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모자란다면 여기에 보스턴은 2002년 드래프트 1순위였던 존 레스터(Jon Lester, 지난 시즌 싱글A에서 6승 9패, 3.65ERA) 까지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트레이드가 완료된 후 불확실하긴 하지만 노마 가르시아파라 (Nomar Garciapara)의 LA 다저스행이 유력시되고 있다. 아마도 투수인 오달리스 페레즈 (Odalis Perez)와의 트레이드가 유력시되며 또 다른 가능성은 보스턴의 2루 자리를 메꾸기 위한 토론토의 올란도 허드슨 (Orlando Hudson, 2B) 혹은 텍사스의 마이크 영 (Michael Young, 2B)이 꼽히고 있다. 그러나 텍사스는 영 (지난 시즌 타율 .306으로 AL 12위)의 트레이드 추진은 극구 반대할 것이다.
삭스의 팀단장인 테오 엡스타인 (Theo Epstein)은 특정 팀이나 특정 선수에 대해 언급은 피하면서 내일 윈터미팅이 끝나기 전에 어떤 종류의 딜이 성사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것은 절박한 것은 전혀 아니나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고 매우 빠르게 변화시킬 것이다." 라고 하였다.
라미레즈의 에이전트인 제프 무라드 (Jeff Moorad)는 양 팀으로부터의 아무런 연락없음을 트레이드 이전의 폭풍의 전야같기도 하다며, "내가 생각하기에 그 트레이드가 일어날 가능성은 50:50이다. 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 그 딜에 대한 것은 살아있다. 단지 얼마만큼 살아있냐는 모르겠다. 라미레즈는 보스턴에서 계속 그의 커리어를 이어 나가는 것이 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트레이드가 발생되면 그는 곧 거기에 익숙해 질 것이다." 라고 얘기했다. 로드리게즈는 이미 지난 주에 펜웨이파크에서 플레이하게되면 받아들일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로드리게즈-라미레즈 트레이드는 지난 주 금요일까지도 오너인 존 헨리와 톰 힝스사이에서 이루어졌으나, 윈터미팅 기간동안 1선에서 그 논의를 물리치고 다른 일부터 하자고 합의했었다. 그러나 주말동안 엡스타인과 존 하트 단장사이에 계속 논의된 것으로 보이며, 레인저스가 원했던 라미레즈의 연봉 일부분인 5백만달러를 포기하고, 투수를 포함한 트레이드 성사 가능성에 합의했음이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텍사스 입장에서는 마퀴스의 영입이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A-Rod의 트레이드 협상에서 실패하면, 마퀴스를 트레이드해 온 이후 다시 허드슨을 영입해 팀의 2루수 빈자리를 메꾼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허드슨은 지난 시즌 타율 .268, 9홈런, 57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으로는 보스턴의 2루 찾기는 토니 그라파니노 (Tony Graffanino)나 조프 블럼(Geoff Blum) 으로도 그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엡스타인은 "우리는 그라파니노에게 이미 한달전부터 오퍼를 넣은 상태이고 그러나 그 오퍼 금액을 증가하진 않았다. 양 선택 모두 좋은 모양새이며, 나는 그가 진정 좋은 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가르시아파라를 대리하는 안 텔럼(Arn Tellem)이 어제 밤 윈터미팅 장소에 도착하였는데, 레드삭스의 가르시아파라에 대한 장기계약 건을 조율하고자 하는 것인지 트레이드 가능성을 이야기하는지 확실치 않은 가운데 오늘 엡스타인과 대면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원문: Boston Herlad "A-Rod hot stove heats up: Rangers blockbuster revived in new form"
## 투수 끼워넣기란 말에 조금 긴장들 하셨죠?? ^^
병현 선수의 이름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스캇 윌리엄슨은 언급됐네요. 일종의 삼각트레이드 형식으로...
허나, 오달리스 페레즈가 온다면 정말 병현 선수 선발은 거의 불가능할텐데.. 음...
내일이 이 빅딜의 데드라인이라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소식방 들어오기가 겁(?)나네요...궁금하면서도 무슨 말이 있으련지...트레이드가 나쁜게 아닌데도 찌라시들로 인한 내공부족때문인것 같네요...윌리엄슨은 트레이드 팀들이 괜찮은 팀들이 많이 거론되네요...보스톤에 있는 것보단 차라리 내셔널 카디널스로 가는것도 좋아보이는데 왜그리 보스톤에 목매는지...
전 폴크가 3년동안 보스턴에 끝까지 남아 마무리역할을 수행할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아마 병현선수는 구체적인 트레이드 작업은 없었던것 같아요..병현선수는 어디에 있던 항상 제몫은 해주는 선수고 피튀기는전쟁을 방불케하는 동부지구에서 선발로 성공하면 왠만한팀에서 같은 성적 올려도 상품가치는 훨씬 뜁니다.
저도 이 얘기하려 했는데...이 소식은 아주 중요한 정보이므로 소식방이나 2003방에 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보스턴의 분주한 오프시즌 움직임은 많은 님들이 궁금해하시는 병현선수의 상황과 관련이 있고, 특히 오늘자 헤럴드지 기사를 소스로 한 이소식은 구단의 의도를 알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정보입니다.
그리고 보스턴 선수 개인에 대한 이야기는 MLB방이 맞을지 모르나 구단의 움직임과 관계되는 소식은 2003방이나 소식방에 있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 편이 더 타당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병현선수가 팀 없이 나홀로 뛰는 선수도 아니고, 결국 팀 움직임에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으니까요.BK폐인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님들이 오해를 하시는 것같아서 잠시 해명을 합니다.. 님들의 말씀도 맞습니다만, 신문기사의 경우는 따로 소식방에 모아놓습니다. 병현님 소식의 경우는 병현님소식방이 따로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 외의 모든 경우는 모두 이 엠엘비방으로 올립니다..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게시판의 용도를 잘 활용해 주십시요~
그리고, 2003방뿐만 아니라, 다른 게시판도 많이 좀 이용해 주세요~ 회원이 급증하면서 게시판의 용도가 명확하지 않게 되었는데, 2003방의 경우는 원래 병현님 응원방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는 그 폭을 조금 넓혀서 병현님과 보스톤에 관한 견해를 피력하는 방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신문기사의
이 글은 원래 보스톤 헤럴드지 기사를 번역해서 소식방에 올려져 있던 글입니다. 또 머릿말도 보스톤 헤럴드 였는데요.. 그리고 지금 트레이드관련 글들은 모두 2003방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시즌이기때문에 응원관련글은 아무래도 병현선수 거취중심으로 올라올 수 밖에 없죠.
첫댓글 흐미..다시 매니 트레이드설이 수면위로 떠올랐네요..ㅡ.ㅡ;;에이로드 제발 안왔으면 좋겠다.걍 내비두지....아마 오달리스 선수오면 다시 트레이드 한다는 말도 들은것 같은데요??
중요한 부분이 번역에서 빠졌군요. 오달리스 페레즈를 노마와 바꾼다음, 페레즈를 토론토의 2루수 올란도 허드슨이나 텍사스의 2루수 마이클 영과 맞 트레이드를 하려는 딜입니다. 물론 영은 힘들겠죠. 헤럴드 기사대로라면, 병현선수는 전혀 상관없는 딜입니다.
아아 그랬군요.. 페레즈 역시 삼각으로 활용하려는.. 결국 테오는 투수진은 왠만큼 만족하고 2루수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려는 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소식방 들어오기가 겁(?)나네요...궁금하면서도 무슨 말이 있으련지...트레이드가 나쁜게 아닌데도 찌라시들로 인한 내공부족때문인것 같네요...윌리엄슨은 트레이드 팀들이 괜찮은 팀들이 많이 거론되네요...보스톤에 있는 것보단 차라리 내셔널 카디널스로 가는것도 좋아보이는데 왜그리 보스톤에 목매는지...
델러스 모닝 지에 의하면... 오늘아침 기사제목이 "Hart hints Monday is Rodriguez deal deadline" 이더군요. 그러니까 우리시각으로 화요일 오전에 결판난단 얘긴데... 솔직히 어떻게 되어야 가장좋은건지 모르겠슴당. 모든 틀드가 끝나봐야 알겠네요.
매니보내면 좌익수를 또 구해와야 될텐데...캐플러로 만족을 할려는지 보스톤팀에 남는게 좋은지 아님 윌리엄슨처럼 메츠.오클.카디널스.트윈스로 가는게 좋을지...거론되는 팀도 괜찮구 내년 동부지구 너무 힘들것 같은데...조금의 여유도 없어보이네요 폴크도 내년에 고생많이 할것 같은데 보스톤팬들 반응이 궁금하네요
전 폴크가 3년동안 보스턴에 끝까지 남아 마무리역할을 수행할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아마 병현선수는 구체적인 트레이드 작업은 없었던것 같아요..병현선수는 어디에 있던 항상 제몫은 해주는 선수고 피튀기는전쟁을 방불케하는 동부지구에서 선발로 성공하면 왠만한팀에서 같은 성적 올려도 상품가치는 훨씬 뜁니다.
매니와 노마는 먼저 구단에서는 트레이드 할수있는데 까지는 끝까지 노력할거라고 봅니다. 그 이유야 돈문제도 있고 지금 사실 구단과의 감정도 예전같지 않은 상태이니 더 그럴수밖에 없을것이죠..이젠 투수영입해도 2루수 영입 트레이드용으로 쓸거같아요.
엠엘비방으로 옮깁니다.. ^^
억! A-ROD 트레이드 소식이면 병현선수에겐 중대한 일인데 이곳으로 옮길 필요 까지야 -.-, 보스톤소식 = 김병현소식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이 얘기하려 했는데...이 소식은 아주 중요한 정보이므로 소식방이나 2003방에 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보스턴의 분주한 오프시즌 움직임은 많은 님들이 궁금해하시는 병현선수의 상황과 관련이 있고, 특히 오늘자 헤럴드지 기사를 소스로 한 이소식은 구단의 의도를 알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정보입니다.
그리고 보스턴 선수 개인에 대한 이야기는 MLB방이 맞을지 모르나 구단의 움직임과 관계되는 소식은 2003방이나 소식방에 있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 편이 더 타당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병현선수가 팀 없이 나홀로 뛰는 선수도 아니고, 결국 팀 움직임에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으니까요.BK폐인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어기여디여라님과 BK폐인님말씀에 동의.^^ 지금 뉴스의 일관성을 위해 이런 기사는 그쪽에 있어야 할 거 같네요. 그리고 이 글은 머릿말에 보스톤 헤럴드라고 까지 달고 있었으니까요.. 혼자 수고하시는 망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저도 03방으로 옮기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님들이 오해를 하시는 것같아서 잠시 해명을 합니다.. 님들의 말씀도 맞습니다만, 신문기사의 경우는 따로 소식방에 모아놓습니다. 병현님 소식의 경우는 병현님소식방이 따로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 외의 모든 경우는 모두 이 엠엘비방으로 올립니다..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게시판의 용도를 잘 활용해 주십시요~
그리고, 2003방뿐만 아니라, 다른 게시판도 많이 좀 이용해 주세요~ 회원이 급증하면서 게시판의 용도가 명확하지 않게 되었는데, 2003방의 경우는 원래 병현님 응원방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는 그 폭을 조금 넓혀서 병현님과 보스톤에 관한 견해를 피력하는 방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신문기사의
경우는 따로 소식방으로 정리해서 올려놓아 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
이 글은 원래 보스톤 헤럴드지 기사를 번역해서 소식방에 올려져 있던 글입니다. 또 머릿말도 보스톤 헤럴드 였는데요.. 그리고 지금 트레이드관련 글들은 모두 2003방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시즌이기때문에 응원관련글은 아무래도 병현선수 거취중심으로 올라올 수 밖에 없죠.
님들의 말씀대로 이 글은 옮깁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올라오는 글 중에 신문기사는 소식방으로 옮깁니다.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냥 워커를 썼어야 했는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