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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이겨내기
 
 
 
카페 게시글
♡ 기쁨 더하기 슬픔 빼기 정다움 곱하기 아픔 나누기 대구 뇌 연구원을 다녀 왔어요
자스민 추천 0 조회 352 15.10.23 01:1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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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23 02:18

    첫댓글 그래서 이병이 무섭다는겁니다
    뻣뻣하게 굳는병
    몸은 맘대로 않되요
    고달프고 아프다보니 여유도 없고
    간혹 옆지기가 칭찬해주면 도파민이
    반응하는지 눈물도 났다가 웃음도 났다가
    어여삐 봐주세요

  • 15.10.23 07:06

    굳어오는 얼굴 근육때문에 많이 신경을 쓰는데 어렵군요.한사람의 보호자로 때론 여러사람의 손발이 되어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 작성자 15.10.23 20:18

    화이팅 입니다. 모든 건 마음에서 온다 생각 합니다

  • 15.10.23 08:50

    대구까지 오셨는데 모두 뵙지는 못하고 퇴근후에야 합류해서 김광석거리 관광 함께 했습니다. 즐거운 시간, 감사합니다. 밝은 얼굴들, 환자같지 않은 얼굴들 반짝반짝 윤이 나는 얼굴들 덕분에 힘이 났습니다. ^^ 늘 웃는 연습을 히는데도 무의식중에 찍힌 사진들 속의 내 표정을 보며 실망하곤 합니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사진 찍히는게 싫어지더군요. ㅎㅎ
    자스민님의 말씀 깊이 새기고 오늘도
    즐겁게 사는 연습을 시작 합니다.
    즐거움은 명약이니까요.
    오늘 하루도 홧팅 입니다 !!

  • 15.10.23 09:51

    에공, 맑은샘도 동참하셨군요. 표 동무와 함께 동참했더라면 오랫만에 제자를 만나 반가웠을 텐데.....
    오전에는 못 일어나기 때문에 가질 못했습니다.
    대구에서 운동 열심히 하면서 잘 살고 계시죠? 대구는 제가 3년 반 동안 뻔질나게 다니던 곳이라......
    광주 오시면 연락주세용. 송죽회관 오리전골 사드릴께요. 생각만해도 군침이 나시죠?

  • 15.10.23 10:09

    @만세 안녕하세요? 글로나마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 송죽회관 오리전골, 자꾸자꾸 생각납니다. ^^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선생님께서 오전에 못 일어나신다니 걱정이네요.
    언제 함께 중국여행 한 번 따라 가고 싶습니다.

  • 작성자 15.10.23 20:19

    자신 사진이 찍힘을 보고 내 모습이 이러구나 하고 바꿔가면 자신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그러면 나와 함께하는이도 더 노력 할 겁니다.

  • 작성자 15.10.23 20:21

    @만세 만세님은 누구신가요 죄송.

  • 15.10.23 09:23

    네,,,,,,,,,,, 더 많이 노력할께요

  • 15.10.23 09:52

    자스민 님의 말씀 동감함시롱, 기다리는 것은 환자 뿐 만이 아니라 가족 특히 옆지기가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자신이 환자라면 옆지기가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을까라는,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방편이라 생각합니다.
    나도 자스민 님처럼 해야할 텐데.....우리 모두 반성하고 옆지기의 건강을 위해 충성!

  • 15.10.23 10:13

    감사합니다! 사부님.
    아내와 '동행.'하시는 삶의 모습, 늘~ 감동입니다.

  • 15.10.23 16:16

    아픈사람은 자신만 생각하기 쉽지요 아프니까...그러나 아픈 시림을 보고있는 옆지기도 힘들다는걸
    깨달았을뗀 옆지기도 지치기 시작했을때 이지요
    환자를 보고 있어야 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 주어 도움이 될것 같네요
    그러나 파병환자의 주증상중의 하나가 굳음 인데다 환자이기 때문에 남에게 보이는 자신의
    모습이 걱정되어 그럴수도 있다는건 아시지요?

  • 작성자 15.10.23 20:22

    네 저도 힘들 때 그런것 같아요. 허나 그건 아니었나 봐요

  • 작성자 15.10.23 20:16

    모든 분들이 힘들더라도 매일 더 노력하고 힘 냈으면 좋겠어요

  • 15.10.24 06:44

    고맙습니다 ^^ 우리의 모습, 솔직한 애기, 귀 담아두겠습니다.

  • 15.10.24 12:56

    감사합니다.지적해주신 점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모님은 얼마나 든든하실까요?

  • 작성자 15.10.24 20:10

    우리가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다 표현하고 살 수 있을까요 감추고 사는게 많겠지요.
    다 하는이는 아직 세상 물적을 모른 철없는 아가인데 그도 커가면서 절제를 하기 시작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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