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저런 시적인 표현들이 좋더군요. 오히려 요즘 노래 가사들이 더 오그라들어요. 이별이야기 정말 좋아했었는데... 그대 안의 블루도 좋고... 조규찬, 박선주의 소중한 너 도 좋았고.. 이정석-조갑경의 사랑의 대화도 좋았었어요 ㅎㅎ 가장 좋아했던건 윤종신-장혜진의 굿바이..
전 '그들이 사랑하기까지' 이 곡을 이승환 라이브 앨범으로 처음 들은 기억이 나는데 거기서도 이소은과 함께 불렀길래 원곡 자체가 이소은과 부른 건줄 알았습니다.. 암튼 정말 좋아하던 곡이에요.. 영화 '백한번째 프로포즈'에서 김희애와 어떤 남자가수가 불렀던 듀엣곡도 참 좋았는데 노래 제목이 생각나질 않네요..^^;;
'그들이 사랑하기까지' 참 좋죠. 영상을 보니 99년 '무적tour' 할때인 거 같은데, 이때 이소은이 같이 돌아다니면서 불렀습니다. No1바클리님이 말씀하신 앨범은 그 콘서트를 라이브 앨범으로 만든 '무적전설'이죠. 그 전엔 코러스의 덩치 크신 여자분..(이름이 잘..아, 영상처음에 그분이 나오네요)과 같이 불렀고요. 원곡인 강수지와 같이 무대에 선 건 한번도 못봤네요. 그리고 양파와 같이 부른 '그대 아니었다면'도 정말 좋은데, 이것도 라이브 무대는 못봤네요. 그리고 '우리 이렇게 서로 스쳐보내면'은 지금 바로 옆에 015B 3집 테이프도 있고 즐겨 들었던 노래인데 박정현인지는 지금 알았네요. ㅎㄷㄷㄷ
헉, 다시 읽어보니 박선주네요. 지금 '전 박선주라고 기억하고 있는데..' 할뻔했음. / 지금 저 '그들이 사랑하기까지'영상을 보니까, 처음에 실수가 있었네요. 추측해보자면, 이소은이 나와서 불러야 하는데, 이소은이 나오지 않아서 그전 콘서트때 같이 부르던 코러스 여자분이 한박자 놓치고 불렀고, 그 뒤에 이소은이 나와서 부른거 같네요.
첫댓글 저는 그대 안의 블루.....
아침부터 늘어지게 음악이 이게 뭐여~좋아기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식이 묻어나는 선곡이군요ㅎ 넷중엔 역시 고전 명곡 이별이야기가 땡기네요. 구돼여~ 이좬, 안뇽~ 전 김돈규랑 에스더랑 부른 '다시태어나도'를 좋아합니다.
전 저런 시적인 표현들이 좋더군요. 오히려 요즘 노래 가사들이 더 오그라들어요. 이별이야기 정말 좋아했었는데... 그대 안의 블루도 좋고...
조규찬, 박선주의 소중한 너 도 좋았고.. 이정석-조갑경의 사랑의 대화도 좋았었어요 ㅎㅎ
가장 좋아했던건 윤종신-장혜진의 굿바이..
저도 굿바이. 정석원-박주연 콤비의 진수였습니다.
전 '그들이 사랑하기까지' 이 곡을 이승환 라이브 앨범으로 처음 들은 기억이 나는데 거기서도 이소은과 함께 불렀길래 원곡 자체가 이소은과 부른 건줄 알았습니다.. 암튼 정말 좋아하던 곡이에요.. 영화 '백한번째 프로포즈'에서 김희애와 어떤 남자가수가 불렀던 듀엣곡도 참 좋았는데 노래 제목이 생각나질 않네요..^^;;
김희애 전영록이 부른 나를 잊지 말아요 같네요.
제가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김희애와 당시 신인가수였던 나종민 이라는 가수가 불렀던 '그대 나와 함께' 였네요..^^;
'그들이 사랑하기까지' 참 좋죠. 영상을 보니 99년 '무적tour' 할때인 거 같은데, 이때 이소은이 같이 돌아다니면서 불렀습니다. No1바클리님이 말씀하신 앨범은 그 콘서트를 라이브 앨범으로 만든 '무적전설'이죠. 그 전엔 코러스의 덩치 크신 여자분..(이름이 잘..아, 영상처음에 그분이 나오네요)과 같이 불렀고요. 원곡인 강수지와 같이 무대에 선 건 한번도 못봤네요. 그리고 양파와 같이 부른 '그대 아니었다면'도 정말 좋은데, 이것도 라이브 무대는 못봤네요. 그리고 '우리 이렇게 서로 스쳐보내면'은 지금 바로 옆에 015B 3집 테이프도 있고 즐겨 들었던 노래인데 박정현인지는 지금 알았네요. ㅎㄷㄷㄷ
헉, 다시 읽어보니 박선주네요. 지금 '전 박선주라고 기억하고 있는데..' 할뻔했음. / 지금 저 '그들이 사랑하기까지'영상을 보니까, 처음에 실수가 있었네요. 추측해보자면, 이소은이 나와서 불러야 하는데, 이소은이 나오지 않아서 그전 콘서트때 같이 부르던 코러스 여자분이 한박자 놓치고 불렀고, 그 뒤에 이소은이 나와서 부른거 같네요.
저는 신승훈이 앨범에 몇 안되는 듀엣곡 중에 'always'라는 곡 좋아합니다. ㅋ 듀엣한 여성가수는 '앤'인가 그렇고 ㅋ
이문세-이소라의 슬픈 사랑의 노래 좋아합니다.
듀엣곡의 본좌죠!!! ㅠㅠㅠ
김동률-이소은 '기적'이랑... 김동률-양파 '벽'... 노래방에서 1인2역으로 부르니 애들이 음료수캔을 집어던지더군요... ㅠ.ㅠ
김동률 - 이소은 "욕심쟁이"
벽, 그대안의 블루, 우리 이렇게 스쳐보내면, 난 그댈 보면서,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friends give me a reason 요런 거 좋아했습니다. 아련하군요ㅎ
박선주-김범수 남과여, 이정석-조갑경 사랑의 대화, 윤사라-임하영 그대 눈빛속에(미스터Q주제가) 등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