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없이 7시15분이 가까워지니, 동백 월달 찌끼미 회원님들이 한 두분씩 얼굴을...ㅋ
은지아부지는 조금 늦게...
함진홍선생님은 달맞이 벚꽃보러 먼저 출발.
박순혜회장님 부부는 손자 케어 관계로 아마도 우한코로나가 좀 잠잠해져야...^^
(텍사스로 간 아들 넘은, 거의 슬라이딩 세이프 수준으로 입국하여, 2주간 자가격리로 재택근무하다가
하루 출근하고, 학교가 휴교되는 바람에 연구실도 close되고, 한군데 open해주는 도서관과 집을 왔다갔다 하면서
지도교수님하고 화상통화등으로 과제를 받고, 결과 보고하고 이러고 있다네요.
3월31일 오전 현재, 미국 신환자 19,069명, 총 확진자 163,479명 이네요ㄷㄷㄷ~~.
우찌하다보이 아~들이 둘이나 가 있어서 여간 걱정이 아니네요.ㅠㅠ
아마도 30만명을 넘어서야 좀 수그러질
듯합니다.)
달맞이 언덕으로 거의 만개했을 벚꽃을 보러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주말에 마눌하고 다녀온 관계로 패스하고
동백섬 뺑뺑이로...
새로 내린 러닝화 덕분인지 다리가 조금은 가벼워진 듯한 느낌으로 10랩, 평균 5분36초
지난 월요일은 5분52초이었는데 새 러닝화때문 일까요? ㅋㅋ
식사는 삼거리 식당에서 하기로하고 가니
불이 꺼져있어 지기님이 부랴부랴 재첩국 집에 전화하여 예약을 했는데...
종철후배님이 차에서 내려 들어가보니 장사한다고...ㅋㅋ
이런 저런 애기와 맛있는 식사로, 우한 코로나 와중의 또 한번의 월달을 무사히...^^
진로와 대선중에 어느 것이 당분이 많은가를 혀로 시험해본 결과 진로가 조금 더 달다는 것으로 결정...ㅋㅋ
나이키 줌 플라이 러닝화에 대하여 궁금하신 회원님들을 위해 선전을 좀 해보려 합니다^&^
바닥이 전체가 평평하며서 미드 풋 착지를 유도하기위해 가운데가 좀 볼록하게 튀어 나와있으며
앞 굽은 약간 들려있는는 상태이고 뒤 굽은 두꺼워 보이지만, 전체 중량은 즐겨신던 아식스 GT2000보다 조금 가벼운 것 같지만
쿳션은
굿!입니다.
3월16일 월달에서는 아식스 러닝화 신고 10랩 평균 6분02초
3월23일에는 나이키 러닝화 처음 신고 10랩 평균 5분52초
3월30일에는 10랩 평균 5분36초로 달렸슴에도 불구하고, 그전에 괴롭히던 고관절&슬관절 통증은 20%정도 밖에...^^
구입은 정관 신세계 아울렛에서 할인에 또 15% 할인(15% 추가할인은 22일이 마지막이라 던데요...)하여 58,6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참가하신 분 ; 김대경, 함진홍, 강정수, 양경희, 신종철, 강용철, 손우현



첫댓글 아식스가 좋다해서 십여년간 신고달렸는데 나이키로 바꿔더니 요즘 착용감이 아주좋았다는. 비트로에서도 마라톤화 출시했다고, 싸고 좋다고 총장님이 자랑하든데 조만간 발주 해야겠슴다.
아식스 무거워 가벼운 뉴발로 바꿔 쭉~~ 신었는데,
인자 쿠숀 좋고 가벼운 줌 플라이로 가야겠네...
그 정도 할인이면 가성비 좋아요..
아무리 지우개 수준이라도 그 가격에 샀으면 득템수준 입니다.
올해도 무사히 해월정 밤벚꽃길을 뛰었네요 .이런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이라 새삼 벚꽃도 이뻐보이더군요 ㅎ
10 여년 동안 한번도 거르지 않은 밤벚꽃 달리기를 올해는 못했네요ㅠㅠ
우한바이러스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무슨 올림픽도 아니고 207개국 순위가 쭉 나오네요ㅠ
지구촌에 어서 빨리 평화로운 일상이 돌아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