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후 17년째입니다.검사 며칠전 열이 나서 항생제와타이레놀먹고 운동도 안하고 자기만하고 그래서 어느정도 나아서 며칠후 정기검진 받았는데 백혈구 약간 상승(기준 4~10인데 10.1)하였고 혈소판(plt)수치(기준 15만~35만)가 78만이네요…17년동안 50만-60만 오르락 내리락하였는데 23년 9월 55만이었는데 78만이되어 적잖이 놀랐고 아산병원에서 교수님도 혈액내과 검진 받아보자고 하여 검진받았는데 골수검사 해보자고 하내요…문제없으면 혈전예방 약 먹어야한다고 하네요,..걱정입니다.혈압도 약을 먹는데 잘 잡히지않아 동네(청주) 준종합병원에서 약 바꾸니 120으로 내려왔고 당뇨도 약없이 110-120 그리고 당화혈색소 6.5이하 관리하고 있었는데 열난후 운동안하고 입맛 돋군다고 빵 등을 먹어서인지 공복혈당도 136 혈색소도 7.2가되어 당뇨약도 먹어야될 것 같다고해서 먹고있습니다.지금은 열도 잡히고 항생제 먹지않고 있는데 컨디션도 좋고 그러는데..22일 골수검사받으려니 “아프다고하고” 그래서 겁도 나네요…혹여 저같이 혈소판 높은 경우 있으신가요? 열이나면 염증생기고 그래서 더 오른건지…걱정이 많습니다. 담배도 술도 입에대질않아 방법이 없어 운동만 열심히 하고있습니다.살도 조금 빼고 있고요…우리 환우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첫댓글 제가 간이식전 사전적합 검사시 간경화로 혈소판이 4만5천으로 낮아서 골수검사를 하였는데요, 이상없어서 간이식을 하였으며 간이식 6년차 입니다....골수검사는 아프지도 않구요, 4~5시간을 엎드려서 있는것이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최근 검사결과 백혈구수는 2.9 이고요. 혈소판수 80입니다. 11년전 수술 후 부터 지금까지 비슷한 양상입니다. 비장이 커 있어서 혈소판이 적다고 합니다. 간입구에 스텐트 삽입해서 아스피린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불안하고 조심하고 있습니다.
님은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가 왜 올랐을까요? 건강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