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로마는 인테르 밀란의 수비수 니콜라스 부르디소에게 700만 유로(약 108억 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충분히 인테르의 동의를 받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로마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부르디소를 다시 데려오고 싶다고 밝히면서도, 그의 영입에 별다른 영향력을 행사할 수는 없다고 인정했다.
그는 "니콜라스는 제가 좋아하는 모든 스타일을 갖춘 선수입니다. 제게는 정말 중요한 선수이지만, 그의 이적은 양 구단에 달려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부르디소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페르난도 이달고 씨가 어제(현지시각) "부르디소는 로마행을 원한다"고 응답하고 나섰다.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인테르가 요구하는 이적료 때문에 지금까지 지지부지했던 부르디소의 이적 협상이 다음 주중이면 진전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달고 씨와 로마의 다니엘레 프라데 기술이사, 인테르의 마르코 브란차 이사가 다음주 화요일쯤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인테르는 그의 이적료로 850만 유로(약 131억 원)를 요구하고 있지만, 로마는 700만 유로(약 108억 원)를 마지막으로 제시해볼 예정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11/transfer-zone/2010/07/31/2049710/roma-ready-to-close-7-million-deal-with-inter-for-nicolas
출처: 챔피온쉽 매니저 - 대한민국 원문보기 글쓴이: 귀여운 유벤군
첫댓글 윈윈~ 인테르 있어봤자 자리도없고.........보내주길
로마에서 잘하더만 ㅋㅋ
첫댓글 윈윈~ 인테르 있어봤자 자리도없고.........보내주길
로마에서 잘하더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