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가 임금인 세상 나라에서 마귀의 종살이하는 모든 자들은 힘들고 고달픈 종살이에서 벗어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벗어나는지를 알지 못하여 일평생 원하지 않는 종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마귀의 종살이에서 벗어나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나라를 준비하시고 그 나라를 선지자를 보내어 전하시고 아들을 보내어 전파하시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복음이다. 복음을 처음에 전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말하는 이가 바로 사도 바울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3장 8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아멘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셨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복의 근원이 되어 온 세상 민족이 너를 통하여 복을 받는 구원을 얻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전하신 복음입니다. 그 복음을 이삭의 씨로 보냄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그리스도가 되셨다고 마가복음 1장 14절에서 15절까지 전하셨는데 그 하나님의 복음을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전하시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이 전하시고 가르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듣고 깨달아 알고 믿은 사람들은 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자들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누리면서 살아야 하는데 하나님 나라를 살지 못하고 여전히 마귀가 임금인 세상 나라에서 마귀의 종살이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를 사는 비밀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알게 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사는 비밀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비밀을 알고 그 비밀로 살기만 하면 우리도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비밀이 무엇입니까?
첫째 자기 것이 없어야 합니다. 자기 것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를 들어갈 수도 없고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없습니다. 어느 날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율법을 지키라고 하셨고 그 청년은 율법을 다 지켰다고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 나눠주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청년은 슬픈 기색으로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그 청년이 돌아간 뒤에 예수님은 마태복음 19장 24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아멘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부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입니다. 부자가 무엇입니까? 내 것이 있는 자들입니다. 내 것이 있는 자들은 내 것을 관리하느라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마태복음 22장 5절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돌아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아멘 이는 자기 밭이 있고 소가 있고 사업이 있는 자들은 왕의 잔치에 가는 것보다 자기 것을 관리하기 때문에 왕의 잔치에 갈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 가지입니다 내 것이 있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고 누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내 것을 다 버리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없는 것을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둘째는 옷을 잘 입어야 합니다. 옷이란 우리의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나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자기가 사는 환경에 맞는 옷을 입습니다. 옷 입는 것이 나라마다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은 글로벌 시대여서 세계 사람들이 비슷한 옷을 입지만 100년 전망해도 나라마다 사람들이 입는 옷이 달랐습니다. 일본 사람은 일본 사람이 입는 옷이 있고 한국 사람은 한국 사람이 입는 옷이 다릅니다. 그래서 그 입은 옷을 보면 그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분별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하나님 나라 백성이 입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하나님 백성이 입는 옷을 입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어쩌다 들어간다고 해도 그는 추방됩니다. 그것을 마태복음 22장 13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아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왕의 잔치에 예복을 입지 않는 자를 바깥 어두운 곳에 추방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옷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아들의 옷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님을 옷 입어야 들어갈 수 있는 나라입니다. 아들의 예수님을 옷 입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고 누릴 수 없는 곳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을 옷 입는 자가 되어야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아들처럼 사는 사람 되는 것입니다. 이 복을 다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