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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배송 중 좁은 상가 골목을 지나다가 주차된 투산 차량을 살짝 긁었습니다. 하필 운전석 앞범퍼와 휀더 경계부위를 긁었네요. '카닥' 이라는 웹에서 차량사진을 보내니 바로 견적을 뽑아주는데 업체마다 상이하지만 30~50만원 견적이 나왔습니다. 화물일을 시작한지 한달밖에 안됐는데 일이 꼬이네요. 새벽이라 전화를 못하고 차주에게 아침에 전화했더니 나중에 남편하고 상의 후 연락준다고 합니다. 검색창에서 보니까 80만원 미만은 현금으로 처리하는게 낫다는 댓글이 많은데 어떻게 처리하는게 현명한지요? 화물공제 보험처리하면 자기부담금 30만원 내고 보험이 얼마나 오르는지요? 현재 70%짜리 입니다. yong77님이 말씀하신 보험취소처리는 1년 후 보험 갱신할때 얼마가 오르는지 보고 자비로 보험회사에 낼건지 결정하는거 맞죠?
첫댓글 - 보험 갱신 전에 할증 금액 문의하고 화물공제에서 부담한 수리비용만 화물공제에 지급하면 보험은 자동 취소처리 됩니다.
- 화물공제는 자부담금 30만원이 있기때문에 50만원 미만은 현금 처리가 유리하지만 전체적으로 할증 금액 등을 고려해서 판단해야 합니다.
- 문제는 피해 차주가 메이커 공업사에 가서 수리하면 수리 비용카닥 견적보다 많이 나옵니다.
- 범퍼 하나에 70만원입니다. 공업사를 선택하는 것은 피해자 권리이므로 저렴한 수리업체에서 수리하라고 강요할 수 없습니다.
youg77님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싼 차주가 어느곳에 차를 수리 의뢰할지 모르는 상황이고 렌트카도 2~3일 빌려 쓸수도 있으니 수리비는 생각보다 더 나올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1. 상호간 협의해서 수리비에 부합하는 적정한 현금을 지급하는 합의본다.
2. 상대가 수리를 고집하면 보험처리후 향후 화물공제에 연락해 수리비를 되갚아 할증을 막는다.
3.상대와 협의후 공업사 등에 가서 나의 신용카드로 일괄 결재한다.이때 렌트비를 요구하면 현금으로 합의본다.
4.이 모든것은 일단 수리비 견적을 들어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본인이 예상하는 혹은 감당할 수 있는 선인지 아닌지....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일단 연락 올 때까지 기다려야겠네요.
저도 주행중 방지터 넘을때 옆문이 제대로 안닫혀있었던지 ᆢ
옆문이 열리면서 주차된 bm 뒷대루 파손 ᆞ 범버 기스 ᆞ 트렁크 기스 ᆞ ㅠ
수리비만 300 렌트비 ( 하필 추석 전이라 100 만이상
보험처리했는데 ᆢ
대물만 처리되서 그런가 활증없던데요 ??
올해 10 프로 줄었읍니다
대물같은경우 자부담 없는거 아닌가요 ??
전 개별이라 화물공제는 ??
3.5 나 4.5 할때도 사고가없어봐서 ㅠ
화물공제와 일반보험은 다릅니다
화물공제는 모든 사고접수시 자부담금 납부해야 사고접수받아줍니다.
- 할증이 안 된 것이 아니라 자동차보험 갱신 바로 2달이나 3개월 이전에 사고 보험 처리는 갱신하고 다음해가 할증됩니다.
- 이유는 사고처리 비용이 완료되지 않으면 갱신 다음 해 갱신 때 할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