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무서운 음식들
O 안녕 하세요 프랑스 교포 3세 입니다.
저, 한국에 온지 몇년 됐어요...,
저 처음에 한국 왔을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 거 같았어요.
저 점심먹고 왔더니 과장님이
" 입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저 한국 사람들 소피 국 먹는거 알았지만
개 피까지 사탕으로 먹을 줄은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 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다고 했더니....,
" 그럼 눈깔 사탕은 어때 ? "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 그거 누구꺼냐고 " 했더니,
" 내가 사장님 몰래 빼왔어 " 했어요.
저 기절했어요 ~ ~ ~
눈 떠 보니 과장님 저 보면서
" 기력 많이 약해졌다
몸보신 해야 한다. 내 집으로 가자."
고 했어요. 그래서 저 너무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 " 했더니...,
" 가자,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 " 했어요.
저 3일간 못 깨어 났어요.
집에 가는 길에서
식당 간판보고 더 놀랐어요.
" 할머니 뼈따구 해장국 ! "
미칠번 했어요.
근데 이것 보고 완전 돌아 버렸어요.
" 할머니 산채 비빔밥 ! ! !"
그대에게 " 늘 " 웃음꽃 피우는 일들만
가득 하길 바래요.~~~>
카페 게시글
‥‥향기 ♡ 웃음방
한국의 무서운 음식들
높이뜨는새
추천 1
조회 203
24.08.20 10:3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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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미있게 웃었네요
재미있는 하루 되십시요
소슬바람님...,!
감사합니다.
지금 오타 정정 합니다.
미안하고 감사 함 입니다.
더위에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 십시요.
ㅍ ㅎ ㅎ ㅎ 인생은
즐겁게
들국화님...,!
방가방가 입니다.
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고
화요일 오훗길도
행복과 사랑 가득한
시간 되십시요.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게시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신명나는
하루 되세요
상록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평안 하셨지요.
남은 저녁시간
감사함으로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