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이공계로 엔지니어분야에 지원하면 학위에 따라 어느정도 상한선이 정해집니다. 학사, 석사, 박사로 진급할 수 있는 한계가 정해져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탁월하시면 그 한계를 넘을 수 있겠지만 학사나 석사 출신이 박사인력보다 뛰어나기 쉽지 않습니다. 박사라는 학위가 그렇게 만만하지 않거든요 게다가 학위라는 핸드캡까지 있으니 그래서 연구소가면 석사출신들도 박사 뒤치다꺼리만 하다 나오는데 학사야 말할 필요도 없죠, 엔지니어로서 승부거실 생각이라면 박사 무조건 따세요 석사는 물론 학사는 이미 대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삼전반도체파트라니요. 학사로 반도체가셔서 엔지니어로서 할 거 없습니다. 박사가 차고 넘치는데 학사나 석사한테 뭘 맡기겠습니까? 엔지니어로 몇년 하시다 다른 부서로 빠질 생각이라면 모를까 학사로 연구부서를 지원한다는건 생각할 필요도 없고 석사도 비추입니다. 길게 보실려면 박사따시고 취직하실려면 학사만 따시고 연구개발 아닌 다른 분야로 지원하세요
회사에서 학위 따도록 지원해주는건 거의 힘들다고 봐야져.. 그야말로 극소수만의 이야기입니다. 경력2년 인정을 제외하면 학사와 석사는 차이가 없습니다. 단, 박사와는 차이가 많이 나죠. 박사는 과장급이고, 회사가 원하는 분야가 아니면 뽑지 않기 때문에 문이 더 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취업 후 자신이 원하면 1년 학교, 1년 회사 생활하면서 석사 학위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저희 학교에도 대학원에 그렇게 오신분이 있구요..삼성 뿐 아니라 많은 대기업에서 적극적으로 밀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긍정과 열정님은 뭔가 조금 착각 하시고 있는것 같군요..실제 삼성전자 개발실에 가보면 대부분이 학사 출신이고 심지어는 공고 출신도 있습니다. 6개월간 삼성에서 실습하며 보고 느낀겁니다. 저는 그걸 보고 역시 학벌에 연연하지 않는 열린경영이구나하고 느꼈습니다. 물론 대리로 진급하기 가지는 고졸, 학사, 석사는 차이가 있지요..아무래도 시간상 석사가 학사에 비해 좀더 빨리 대리로 진급을 합니다
무조건 대학원가세요.. 제 남친이 삼성전자 반도체 다니는데 (신촌 Y대 석사)입사 딱 만2년만에 대리(삼전은 선임이라고 하죠)로 승진했어요. 반면 학사는 말단->대리가 5년 걸리죠. 박사는 더심해요. 처음부터 과장으로 입사하죠 ㅋ 즉, 배운만큼 쳐주는게 삼성전자 더군요. 물론 윗 분 말씀들 처럼 제 남친도 지금 미국으로 박사 유학 준비중이에요. 왜냐면, 석사가 또 별 메리트가 없어요~ 본인이 인생에 욕심이 많으시다면, 최고의 자리에 조금이나마 욕심이 있으시다면 박사까지해야 한국 대기업에서 엔지니어가 살아남는 길입니다.
재정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대학원 가세요~ 대신 잘 알아보고 좋은대로 가세요, 학교도 랩도~ 물론 입사후 능력도 중요하지만 학위가 있는것과 없는거은 다름니다. 굳이 처우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연구활동에 임하는 자세가 다를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더 많은 기회를 가질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원래 극단적인 의견표명은 않는편인데, 경제적여유 되시면 배울수 있을때까지 배우세요, 가능한 좋은환경에서요~
엔지니어로서 승부를 보실려면 박사를 따야합니다. 이건 명확합니다. 학사라도 능력좋으면 박사보다 대우받는다느거 그야말로 영웅전에서나 볼 수 있는 이야깁니다. 물론 불가능은 아니지만 그럴 각오나 능력이면 박사를 따세요. 그건 재론의 여지가 없는 이야깁니다. 다만 엔지니어가 아니라 다른 일을 하실 생각이시라면 그냥 학사로 취직하세요 그리고 만약에 대학원이 소위 명문대라면 공대박사는 확실히 가장 효율적인 투자입니다. 더 알고 싶으시면 메일주세요
뭐... 박사도 박사 나름이겠지만 잘 생각해 보고 결정하셔야 할 듯... 엔지니어 입장에서 박사학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박사도 박사나름입니다. 박사도 전공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 주위에 특이한 전공으로 외국 유명대학에서 학위하고도 뿌리내리지 못하신 분 수두룩합니다. 님이 지금 당장 학위의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으신다면 취업하세요. 학생때 보다는 취업해서 현실을 바라보는 것이 더 좋을 겁니다.
첫댓글 이공계로 엔지니어분야에 지원하면 학위에 따라 어느정도 상한선이 정해집니다. 학사, 석사, 박사로 진급할 수 있는 한계가 정해져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탁월하시면 그 한계를 넘을 수 있겠지만 학사나 석사 출신이 박사인력보다 뛰어나기 쉽지 않습니다. 박사라는 학위가 그렇게 만만하지 않거든요 게다가 학위라는 핸드캡까지 있으니 그래서 연구소가면 석사출신들도 박사 뒤치다꺼리만 하다 나오는데 학사야 말할 필요도 없죠, 엔지니어로서 승부거실 생각이라면 박사 무조건 따세요 석사는 물론 학사는 이미 대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삼전반도체파트라니요. 학사로 반도체가셔서 엔지니어로서 할 거 없습니다. 박사가 차고 넘치는데 학사나 석사한테 뭘 맡기겠습니까? 엔지니어로 몇년 하시다 다른 부서로 빠질 생각이라면 모를까 학사로 연구부서를 지원한다는건 생각할 필요도 없고 석사도 비추입니다. 길게 보실려면 박사따시고 취직하실려면 학사만 따시고 연구개발 아닌 다른 분야로 지원하세요
박사나와도 허드렛일 하는경우 많아요 취직할 생각이시면 걍 학사로 취직하시는게 가장좋은 선택일거예요~
지원은 기대마시고 학사따도 일잘하고 똘똘한놈은 박사따고 어벙한 인간보다 더 대우해줘요 직장들가면 무슨일을 하던간에 무조건 능력입니다. 결론은 취직할거면 걍 학사따고 취직하세요~ 박사딸라믄 7년간 등록금 4년을 내야하는데 교수할 꿈이 아니면 거의 미친짓입니다.
회사에서 학위 따도록 지원해주는건 거의 힘들다고 봐야져.. 그야말로 극소수만의 이야기입니다. 경력2년 인정을 제외하면 학사와 석사는 차이가 없습니다. 단, 박사와는 차이가 많이 나죠. 박사는 과장급이고, 회사가 원하는 분야가 아니면 뽑지 않기 때문에 문이 더 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암튼 학사 vs 석사에서 고민할거라면 그냥 학부 졸업하는 게 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삼성전자는 취업 후 자신이 원하면 1년 학교, 1년 회사 생활하면서 석사 학위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저희 학교에도 대학원에 그렇게 오신분이 있구요..삼성 뿐 아니라 많은 대기업에서 적극적으로 밀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긍정과 열정님은 뭔가 조금 착각 하시고 있는것 같군요..실제 삼성전자 개발실에 가보면 대부분이 학사 출신이고 심지어는 공고 출신도 있습니다. 6개월간 삼성에서 실습하며 보고 느낀겁니다. 저는 그걸 보고 역시 학벌에 연연하지 않는 열린경영이구나하고 느꼈습니다. 물론 대리로 진급하기 가지는 고졸, 학사, 석사는 차이가 있지요..아무래도 시간상 석사가 학사에 비해 좀더 빨리 대리로 진급을 합니다
고민할 필요없이, 집에서 지원사격이 가능하면 무조건 대학원입니다.
무조건 대학원가세요.. 제 남친이 삼성전자 반도체 다니는데 (신촌 Y대 석사)입사 딱 만2년만에 대리(삼전은 선임이라고 하죠)로 승진했어요. 반면 학사는 말단->대리가 5년 걸리죠. 박사는 더심해요. 처음부터 과장으로 입사하죠 ㅋ 즉, 배운만큼 쳐주는게 삼성전자 더군요. 물론 윗 분 말씀들 처럼 제 남친도 지금 미국으로 박사 유학 준비중이에요. 왜냐면, 석사가 또 별 메리트가 없어요~ 본인이 인생에 욕심이 많으시다면, 최고의 자리에 조금이나마 욕심이 있으시다면 박사까지해야 한국 대기업에서 엔지니어가 살아남는 길입니다.
재정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대학원 가세요~ 대신 잘 알아보고 좋은대로 가세요, 학교도 랩도~ 물론 입사후 능력도 중요하지만 학위가 있는것과 없는거은 다름니다. 굳이 처우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연구활동에 임하는 자세가 다를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더 많은 기회를 가질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원래 극단적인 의견표명은 않는편인데, 경제적여유 되시면 배울수 있을때까지 배우세요, 가능한 좋은환경에서요~
물론 고학력이 좋지만..같은 학번이 석사가 2년 만에 승진하는 것과 학사가 4년만에 승진하는 대 걸리는 시간은 같습니다. 오히려 2년먼저 회사에 들어온 학사가 갓 들어온 석사보다는 훨씬 나을듯...
대리가는데 2년걸린다고 좋아할거 없어요...어자피 학사는 2년먼저 취업하기 때문이죠......그리고 석사까지 갈바야 학사로 취업하는게 낫습니다....박사는 좀 다를수 잇겟네요..
엔지니어로서 승부를 보실려면 박사를 따야합니다. 이건 명확합니다. 학사라도 능력좋으면 박사보다 대우받는다느거 그야말로 영웅전에서나 볼 수 있는 이야깁니다. 물론 불가능은 아니지만 그럴 각오나 능력이면 박사를 따세요. 그건 재론의 여지가 없는 이야깁니다. 다만 엔지니어가 아니라 다른 일을 하실 생각이시라면 그냥 학사로 취직하세요 그리고 만약에 대학원이 소위 명문대라면 공대박사는 확실히 가장 효율적인 투자입니다. 더 알고 싶으시면 메일주세요
뭐... 박사도 박사 나름이겠지만 잘 생각해 보고 결정하셔야 할 듯... 엔지니어 입장에서 박사학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박사도 박사나름입니다. 박사도 전공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 주위에 특이한 전공으로 외국 유명대학에서 학위하고도 뿌리내리지 못하신 분 수두룩합니다. 님이 지금 당장 학위의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으신다면 취업하세요. 학생때 보다는 취업해서 현실을 바라보는 것이 더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