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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보면 전라선 여수 익산구간의 선형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올라오고 틸팅을 투입하는것이 기존전라선에 ktx 가 다니는것보다 낫다는 의견도 있고 여러가지 의견을 보게 되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존선을 개량해서... .전라선이 다니는것보다.. 호남고속전철 신선 개통과 맞물려서 호남전라고속전철노선을 천안으로 분기를 해서 전라선은 천안에서 분기된 신선이 논산에서 바로 전주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전으로 우회해서 익산을 거칠 필요 없이 천안 전주구간을 일직선신선으로 개통한다면.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적어도 전주까지 빠른 속도로 ktx 열차가 운행될수 있거니와 전주 여수간도.. 선형개량이 이뤄진다면.. ktx로도 충분히 전주 남원순천 여수구간을 200km/h f로 달린다면 충분히 시간단축효과도 생기고...수요는 있지만 표정속도가 떨어지는 전남동부쪽 주민들의 ktx이용에 획기적인 수요를 창출하지 않을까 ...반나절이면 서울까지 일을 볼수 있는 수요를 창출하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전라선열차는 분명 수요가 없지 않습니다.. 용산 여수구간 무궁화호나 새마을호는 아직도 주말이면 꽉꽉 들어차서 가는게 현실.. ktx열차만 들어오면 그쪽주민들에겐 획기적인 교통혁명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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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근데 고속신선을 건설할 정도의 수요는 아니라고 봅니다. 호남고속철도 역시 수요를 장담하기가 애매한데 전라선 까지 고속철도 놓는 건 너무 무모합니다.
전라선은 너무 무모하죠.. KTX 들어온다 해도 그리 많은 사람이 이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특히나 도시들이 중소도시들(남원, 구례, 순천, 전주 등)이라, 더욱 장사가 안 될 듯 싶습니다.
전라선에 고속열차를 넣으면.........일단 순천에서만 수요가 많을듯합니다 윗분들말처럼 남원, 구례,곡성등 수요가 별로 없는상황인지라................남원도 영업잘되다 이전하니 승객이 별로 없는듯.............승객들도보면 순천에서 거의다 내리고 타고 그러더군요
전주가 중소도시에 들어가나요?그래도 전라북도 도청소재지에 전국12위의 인구를 자랑하는데....전라선 고속전철,,,생각해볼만 한것같습니다 그리고 전라선 수요 그정도면 많은것 아닌가요?ㅋ
전주는 중소도시라고 치기에는 규모가 큽니다. 전라북도에서 익산, 전주 빠지면...;; 전라선 익산-여수 가운데 가장 수요가 많은 도시가 전주입니다..
원래 인구 50만 이상이면 '대도시'입니다.
만약 호남고속철이 광주까지 신선연결이 된다면, 익산정차 대신 전주정차를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삼례-전주 사이에 신전주역 짓고 군산-전주(남원)간 2~4량편성 근교형 동차를 운행하는 식으로.
근데 문제는 그리되면 익산에서의 이용이 힘들어 집니다. 익산의 경우는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이지요. 전북 철도교통의 중심지는 익산인데 괜히 전주까지 끌여들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군산선 통근열차를 KTX 시간에 맞추어 운행하여 KTX와 환승하도록 하면 오히려 더 이용이 편리하지요.
익산지역은 익산역과 원광대 빼면 앙꼬없는 찐빵이랍니다.. 그리고 전주는 경전철 노선이 전주역으로 가는 1노선과 송천지구로 가는 2노선이 계획되어 있으므로(실제로 개통할 지는 미지수이지만)만약 KTX 전주정차가 된다면 전주역을 개량하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전라선은 익산-여수 만 다니는게 있는데, 익산에서 와서 환승 하는 사람도 꽤 됩니다. 모두 용산까지 보내 버리면 좀 더 낳은 수요가 나올 것 같습니다만.. 전라선도 수요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신선을 놓을 정도까지 투자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전주에 살고 있지만 버스가 너무 꽉 잡고 있어요-.-;
군산-전라선에 10분 간격으로 동글이가 다니게 되면 모를까, 여전히 무궁화 새마을만 다니는 상황에서 삼례역의 전북통합역사화는 반대입니다. ㅡㅡㅋ
익산역이 잘 되어 있는데 왜 전주로 끌어들입니까? 고속철 역 선정은 스플래쉬 강제어택 하는게 아닙니다.
전주로 바로가는보다 익산을 경유하여 가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또 전라선에는 고속신선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천안에서 분기하여 공주를 거쳐 익산(함열)까지는 신선을 놓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익산~전주 구간을 전철화하여 전주까지 고속열차가 들어오게 하는 것도 검토해 볼만합니다.
저도 충청도(천안, 오송, 대전)에서 분기하여 익산까지 신선을 건설하고 그이후는(호남선) 기존선을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리라 봅니다. 위의 글처럼 전주에서 여수까지 고속신선을 건설하는것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영업이라는것이 수요가 있어야 경제성이 있는것인데 전라선 수요는 적자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간만에 휴가 나와서 한마디 남깁니다~ 솔직히 익산역 원광대 학생들+환승승객을 제외하면 전주역 반도 안될겁니다.. 현재 일반열차 수요도 전주역에 비하면 익산역은 1/3 도 안되는 실정이라는거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본인도 한때 용산-천안아산-대전-전주-광주 로 이어지는 신선을 생각해본적이 있으나
그러기엔 전라선의 현재 수요가 신선건설을 하기엔 부족하다는거지요.. 전라선을 두고 적자노선이라고 하시는분들 계시는데 맨 처음 계획대로 호남 전라선 분기점을 익산이 아닌 전주로 잡았다면 전주는 지금보단 더욱 성장했을겁니다.. 또한 전북권 철도 중심지는 익산이 아닌 전주였겠죠..
옛 어르신들의 시끄럽다는 이유로 익산이 되었지만 그 대가로 너무 돌아가게 되었죠.. 전주에 거주하고 전주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약간 지역이기주의 적인 발언한번 하자면 장기적으로 봐서 호남 전라 분기점을 전주 서부쪽에 잡고 신 노선을 건설 한 뒤 기존의 호남 전라노선은 화물전용으로
사용하는 방안도 어떨까 합니다.. 기존 부지 매입이라는 큰 걸림돌이 있긴 하겠지만.. 당장에 큰 손해는 감수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용산-천안아산-대전-전주-김제-송정리-나주-목포 정도로 호남선을 짓고 전주분기해서 남원-순천-여수 도 괜찮은 생각인듯 싶네요.. 이미 노선이 존재하는 상태에서라면 상당한 뻘짓같지만
물론 100% 신선이 아닌 기존선에서 익산, 전주 지역만 신선을 놓아야 하겠지요.. 전주역 부지는 지금 호성동 쪽이 아닌 서신, 효자, 삼천동 지역으로 한다면 분기점 선정에도 큰 문제 없을 듯 하고.. 처음 철도 노선 부설계획이 그쪽 이었으니까요..
써놓고 보니까 상당히 과거 영등포님 같은 발언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현행노선이 아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노선은 호남선(용산-천안-서대전-전주-김제-송정리-장성-나주-목포) 전라선(용산-천안-서대전-전주-남원-구례구-순천-여수) 에 호남고속선(용산-천안아산-서대전-전주-광주-목포)
전라고속선(용산-천안아산-대전-전주-남원-순천-여수)or(용산-천안아산-공주-전주-남원-순천-여수) 정도? 비록 전라선이 경부선만큼 흑자노선은 아니지만 그렇다고해서 호남선 만큼 적자노선은 아니라는거죠.. 지역이기주의이자 알지못하는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으..태클 많겠다...;;
남동 3시 여객 운송이 비행기로 다 넘어갈겁니다. 이대로 간다면 최근에 여수공황 확장공사가 끝나서 수요가 증가중이라고 하더군요.
호남선이 전주로 가면, 그럼 그 다음엔 어떻게 뚫습니까? 전주는 호남평야의 끄트머리라는걸 생각해야죠. 익산을 우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조선시대에도 익산은 호남의 관문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한번 지리부도를 놓고 생각해 보죠. 논산-삼례-정읍의 경우엔 얼핏 보면 호남고속도로와 비슷한 루트인데다가 익산과 전주의 중간이니 별 문제 없을 것 같지만 문제는 군산과의 연계입니다. 현재로써는 군산지역에서도 통근열차나 시외버스 타고 익산까지만 오면 KTX를 이용할 수 있지만 삼례까지 가게 되면 매우 어정쩡
해집니다. 통근열차를 타자니 익산에서 2~30분이나 기다려야 하고, 시외버스 역시 기존보다 더 먼 거리를 가야 하게 되죠. 그럼 전주역으로 뚫게 되면? 호남신선 대전역 분기에 맞먹는 상황이라 평가하고 싶습니다만. ㅡㅡㅋ 그냥 익산역으로 지나느니만 못하다는데 한표입니다.
제 의견은 호남선은 익산으로 전라선신선은 전주로 직접 뚫는것이 효율적이라는 것이 제 의견이었습니다. 결코 익산을 생각을 안해서가 아니라 익산은 호남고속선이 커버를 하고 여수 전주는 전라고속신선으로 개통하는것이 어떨까 하는 의견이었습니다.
분리수거// 아예 익산에서 옮겨오자는 분들이 계셔서 반론을 제기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