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혹 KTX 기차를 탈때가 있습니다..여러분도 자가용이 있어도 장거리를 갈경우 운전하기
힘들고 사고날수 있어서 KTX 기차를 이용하시죠??
근데 KTX 의 경우 특실과 일반실이 있습니다.. 특실은 좌석간 공간이 넓고
혼자서 단독으로만 기차를 타고 갈수가 있다는게 장점입니다..우측<방향에 따라서 좌측>이
혼자서 타고 반대열은 2명이 한조로 타죠
근데 거리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특실이 일반실보다 1만2천원-2만원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가격이 큰차이라면 큰차이일수도 있고 아니면 아닐수도 있어요
근데 저는 특실..특히 혼자만 타는 1열 의자에 앉아서 가는이유가 돈이 남아돌아서가 아니라
혼자서만 타니 편하고 음악도 들을수 있고 책도 볼수가 있고 너무나 편합니다...
더큰이유는 일반실의 경우 누군가 옆에 타는데 왠 노숙자 같이 생긴것이 대낮에 소주까지 마셔서
끼우뚱 끼우뚱 하면서 술냄새 풍기고 방9도 뀐다거나 그럴것 같아서 특실로..특실에서도
단독석을 끊습니다..물론 1만2천원-2만원 내외의 돈이 아깝기는 아깝지만 참 좋은것 같던데
여러분은 기차를 탈때 2인석의 경우 재수없는 인간이 냄새풍기면서 옆에서 짜증나게 할까봐서
특실 1인석 끊는 경우 없으신지요??아니면 사람이 옆에타는것도 인연이니 2인1조로 타는
일반석을 끊는지요??돈이 문제가 아니라 옆에 타는 사람의 문제가 걱정이라서 말이죠 ㅎㅎㅎ
2인1조의 일반실에 끊었는데 스타일 좋은 여자가 타거나 여자의 경우 스타일 좋은 영화배우 같이 생긴 남자가
타면 한번씩 옆을 보는 재미라도 있을텐데 저는 팔자가 그런가.. 기차타면 꼭 냄새나는 영감이 소주쳐 마시고
옆에 타서 짜증나서 말이죠 ㅎㅎㅎ
저는 팔자가 그런가 한번도 20대나 30대의 스탈좋은 여자가 타지않고 꼭 영감이 술냄새 땀냄새까지 범벅에
옆에 타면서 코를 곯기도 하고 방9도 막 뀌는데 진짜 재수가 없어서 말이죠 ㅋㅋ
남자가 타도 좋은데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라도 좀 스타일이 좋고 남자가 봐도 이 할아버지 젊었을때
참 스타일 멋졌겠다 라는 사람이 아니라 꼭 속된말로 담배냄새에 소주냄새에 그지같은것들이 꼭 제옆에 타서
여행이라면 여행이지만 사람 짜증나게 하네요 ㅡ.ㅡ
첫댓글 그게 고속버스와 기차의 위험성이죠 옆에 누가타느냐가 일종의 뽑기이자 도박인데요 운이나쁘면 가는내내 기분잡쳐버리죠 ^.^
기차를 20대초반에 몇번탓는데
옆자리에 누가 앉을까 하는 기대감 낭만이 잇던듯한데 지금타라면 혼자편히 가는게 ㅎ
저도 혼자타는게좋더라구요.옆자리에 누가 타느냐는것은 간단히 볼문제가 아닙니다.왠 몸에 그림그린 돼지 양아치가 타도 마음 버리고
글쓰신분 내용대로 영감이 술마시고 옆에타도 마음버리고.진짜 공동 수송기관의 문제점입니다.저도 돈더 들어도 혼자 타거나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출발하면
더이상 사람이 안타니 사람이 안탄 뒷자리 같은곳으로 갑니다
편한것이 좋더군요
개인의 선택인데요... 편한게 좋죠. 돈만 되면 비행기도 일등석 타보고 싶은데요..
중요한자리에 가야하는데 가는길이 불편해서 망치면 안되죠... 전 특실이용도 기회가 된다면 좋다고 생각됩니다 ^^
비행기든 기차든 고급 훼리호 유람선이든 특실이 좋죠
돈이더나가도 특실이 더좋은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