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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나이 | 당시OPS | 커리어 | OPS |
정근우 | 35세 | 0.865 | 13시즌 평균 | 0.807 |
24세 | 0.744 | 하이(2009년/27세) | 0.920 | |
정경운 | 24세 | 0.603 | 1시즌 | 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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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 31세 | 0.872 | 14시즌 평균 | 0.763 |
28세 | 0.741 | 하이(2016년/31세) | 0.872 | |
양성우 | 28세 | 0.769 | 4시즌 평균 | 0.701 |
김원석 | 28세 | 0.842 | 2시즌 평균 | 0.824 |
정경운은 24세에 첫 시즌을 맞아 OPS 0.60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근우가 그 나이에는 0.744를 찍었네요.
그랬던 그가 27세에 커리어 하이로 0.920을 찍고, 작년에 0.865, 통산평균 0.80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경운이 정근우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인가는 알 수 없지만, 정근우 레벨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정경운도 잘 하면 0.7~0.8 부근의 OPS를 기록할 수 있을거라고 추측합니다.
이용규는 어떨까요?
비교대상은 양성우와 김원석인데, 둘이 28세 동갑이네요. ^^
양성우는 현재 0.769, 김원석은 0.842입니다.
이용규는 28세에 0.741 이라 그들보다 낮았습니다.
그런데 이용규는 점점 발전하여 커리어 하이가 작년이었고, 그때 0.872를 찍었습니다.
올해는 부상으로 망했지만요..
그러니까 양성우와 김원석은 공격력 면에서 그 나이 때의 이용규보다 못할 것이 없습니다.
이들이 나중에 0.9 이상을 찍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양성우의 경우에는, 현재를 비교한다면 다소 차이가 나고, 수비까지 포함시키면 아직은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김원석은 포텐셜이 있어 보이네요.
당분간 이용규, 김원석, 양성우의 외야로 가면서 김원석, 양성우의 성장을 기대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정근우는 아직 대체불가구요..
이글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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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익수 수비가 불안했던 김원석은 부족한 수비처리 반응 대처 능력을 좀 더 훈련을 통해 보강해서 돌아와야죠.
우선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외야는 이성열-이용규-양성우-김원석 이렇게 4명이 주축이 되서 돌아가야겠죠. 좌익은 되도록 이성열이 많이 나와줘야 겠고, 약쟁이는 사라져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네요.
정경운은 정근우 대비 레벨이 낮은건 맞지만, 좀더 사이즈가 있죠. 군대가야하니 하주석처럼 벌크업을 노려 장타력에 초점을 맞춰봤으면 좋겠습니다. 정경운이 2루 수비를 정근우보다 더 잘하게될지 어떨지는 가능성의 영역이지만, 유격수비 잘하고 3루도 가능하죠. 멀티가 된다는건 훌륭한 장점이고, 앞으로 팀에 없어선 안될 선수로 클것이라 생각되네요.
정근우=정경운..이용규=강상원.이동훈 이라고봐야죠..원석.성우는코너경쟁이지 중견감은아니죠..
조정원 이도윤도 참고하세요.조정원은 내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