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것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서비스 비용을 지불한 것은 사실이지만, 비용을 지불하면서 살아남을 힘을 얻었기 때문에 저를 살아있게 해준 서비스에 감사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예인데, 갑자기 몸에 이상이 느껴져서 급히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잘 치료해 주셨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때 내가 비용을 지불했고, 그에 맞는 서비스만 받았다고 말하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지 않게 될까요? 아마도 죽음이나 극심한 고통에 대한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졌다면 감사하다고 인사할 것 같습니다.
돈을 받은 식당은, 그 돈으로 자신의 생존을 보장해줘서 고맙고. 음식을 받은 나는 그 음식으로 내 생존을 보장받았으니 고맙고. 서로가 돈이라는 화폐를 통해 필요를 채웠으니 서로가 고마우면 좋겠습니다.
식당이든, 병원이든, 우리가 어느 직종에서 일하든. 우리들 서로는 각자의 존엄성을 가지고 나의 생존과 누군가의 생존을 위해 일을 합니다. 돈이 비록 우리 사회의 가치 척도의 객관적 기준이긴 하지만, 돈의 액수가 우리 서로의 존엄성을 훼손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감사할 일, 안 할일을 돈을 냈냐 안 냈냐로 생각하는 것이 우리 스스로의 인간됨을 저하시키기도 하지 않을까요?
첫댓글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지
왜 인사안하냐고 따지지
걍 둘 다 자기 사는데로 사는거지 강요하는 친구가 이상함.
자기가 돈을 냈으니 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거고 돈을내고 그에 합당하다 생각하는 음식과 조리,서빙.식사공간을 제공받은거라 생각하는사람들은 고맙다고 할수있고 또 그냥 예의상 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안하냐고 따져묻는 것도 이상
저도 입에 감사합니다 달고 다니는데
여자친구가 감사할 일이 아닌데 왜 감사하다고 하는지 묻긴 함ㅋㅋ
인사 안한다고 예의를 안차리고 예의없고 이건 아님
인사 하면 하는거지
안한다고 뭐...예의없는사람? 이건 너무나가는거
서로 감사하고 살면 좋지
내가 돈을 주니 갑이다 마인드면 살기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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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서비스 비용을 지불한 것은 사실이지만, 비용을 지불하면서 살아남을 힘을 얻었기 때문에 저를 살아있게 해준 서비스에 감사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예인데, 갑자기 몸에 이상이 느껴져서 급히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잘 치료해 주셨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때 내가 비용을 지불했고, 그에 맞는 서비스만 받았다고 말하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지 않게 될까요? 아마도 죽음이나 극심한 고통에 대한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졌다면 감사하다고 인사할 것 같습니다.
돈을 받은 식당은, 그 돈으로 자신의 생존을 보장해줘서 고맙고. 음식을 받은 나는 그 음식으로 내 생존을 보장받았으니 고맙고. 서로가 돈이라는 화폐를 통해 필요를 채웠으니 서로가 고마우면 좋겠습니다.
식당이든, 병원이든, 우리가 어느 직종에서 일하든. 우리들 서로는 각자의 존엄성을 가지고 나의 생존과 누군가의 생존을 위해 일을 합니다. 돈이 비록 우리 사회의 가치 척도의 객관적 기준이긴 하지만, 돈의 액수가 우리 서로의 존엄성을 훼손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감사할 일, 안 할일을 돈을 냈냐 안 냈냐로 생각하는 것이 우리 스스로의 인간됨을 저하시키기도 하지 않을까요?
최고의 말씀이십니다 👍
분명 저 친구가 평소 생활에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잘 안했을 확률이 큼 그리고 유럽 선진국에서도 땡큐는 기본이고 사람이 사람끼리 살면서 웃으며 인사하고 고맙다고 하는게 기본 매너 아닌가...
감사한 것도 인정
굳이 말 할 필요 없는 것도 인정
그냥 지능이 낮은 애들은 이해를 못함..
뭐하러 잔소리하냐..이제까지 봐온게 있을거아녀
그냥 저걸 뭐하러 꼽을주냐
안하는거 정상
하는거 정상
꼽주는거 비정상
친구는 하이브리드 성향인듯ㅋㅋ
저런 사람 피곤함 내 철학이 진리인양..
나도 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함
꼽주진 않겠지만
갑과 을이 존재한다고?ㅋㅋ 그리고 친구가 인사 강요하고 꼽줬다는 건 지 맘에 안들었다고 과해석한 가능성이 큼ㅋㅋ
자급자족 되서 지 혼자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사람들 아니면
그냥 세상 사람들 모두에게 감사해야함.
그리고 남도 아니고 친구면 저 정도 조언은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