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고령군 향우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달성군 문화로 소통하다/ 달성 100년 마중 신년 음악회
아라 추천 0 조회 51 13.02.02 19:4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공연보러 온 초등생에게 

덕담 한마디로 용기와 희망을 주시는 군수님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걸음하신 관객들을 위해 

따뜻한 차 한잔 권하는 봉사자들의 정이 묻어나는 모습 훈훈합니다.








달성 100년 마중 신년 음악회

2013. 1. 8. 화요일 오후 4시

달성군청 대강당

달성 문화재단/ 문의전화 053-715-1284








내가 만약 무대에 선다면..


성악가를 체험하기위해 

맨 앞 자리로 이동하는 초등생들의 센스..

현장학습의 기회로 단지내 아이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뮤지컬, 합창단, 연극등 많은 공연을 보아 왔지만..

중창단 공연은 이번이 첨이라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대중앞으로 우뚝 세워 주시는 군수님의 센스는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성악가들에게 큰 용기를 주셨습니다.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첫공연에 이어 

사랑하는 달성군민을 위한 앵콜공연까지..

감사드립니다.


중창단이라는 틈새를 꼼꼼하게 파해쳐 내시는

김문오 군수님의 예리한 관찰력..!! 

문화군수로써 

달성군을 넘어 국민 군수님으로 등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목소리..

오늘 공연을 위해 모여드는 관객들..

살기좋은 달성군을 위해 부산하게 움직이는 관민들..


이 소리들이 모여 

100년 달성이 한창 꽃피고 있습니다.

 

쉿..!!

귀 기울여 보시면..

맑고 청아한 사문진 나루터의 피아노 소리가

바람타고 구름타고 오늘 공연을 위해 이곳까지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글 사진 제공/ 달성군 블로그 기자 아라 









점점 높아만가는 달성군민들의 문화수준으로 

이 공연장이 비좁아졌습니다.






 



인사말씀을 여는 김문오 달성군수님










 



달성군의 눈부신 발전이 있기까지의 큰 프로젝트들이   

영상으로 스쳐 지나가면서 알권리 볼권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민으로써 보는내내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짜잔~

드디어 오늘의 본 공연을 알리는 화면입니다.

모두들 나만를 위한 공연이라 생각하시고 

스스로에게 VIP 대접으로 즐감하시길..!!


생생한 현장감을 더하기 위해 동영상도 준비했으며 

오늘 출연진들은 대구 중창단 그룹들로 

전국 또는 세계무대를 향해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이 깐딴티 (I Cantanti)












인칸토 (Incanto) 













 열인













 

음치 탈출을 위해 잠깐 가곡을 배워보니 

호흡으로 건강을 되찾고 맘까지 고요해지는걸 보니 

저에겐 힐링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살로 치닿는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접목한다면  

정서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것 같은데 저만의 생각일까요?


가해자도 피해자도 모두 소중한 우리들의 아이입니다.

소통의 부재에서 

노래만한 세계 공통어가 이 지구상에서 더 이상 존재할까요?

 








 아미치 싱어즈 (A mici singers)













아르스 노바  (Ars Nova)














 

파스토랄 (Pastoral)

 

다리가 아파 맨 뒷좌석에 앉아 촬영했더니만 

앞의 분 머리가 나왔네요?

열심히 박수까지 치시며 관전하는 모습 

10점 만점에 2%를 더 드리고 싶은 분입니다.

돌발 퀴즈로..

 

누구일까요..???
 



 








 



뒤에서 반주를 하시는 피아니스트

신들린 손처럼 건반을 두드리는 모습 예술입니다.





 



일 그란데 (IL GRANDE) 












벨레 스텔레 (Belle stell)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합창에 이어 

앵콜까지 성황리에 마친 중창단 그룹들과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 해주신 달성군민들의 성숙된 공연모습 감동입니다.

 

100년 달성 꽃 피는 날 

대구의 중창단 그룹으로 달성군을 모토로 한 오페라 공연은 어떠신지.. ?

제 생각을 피력해 봅니다,

 













중창단원들과 내빈들의 단체 인증샷








2012. 12. 26 오후 7시 30분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첫공연








군수 사모님도 참석하셔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도약하는 달성군답게 

최우수, 우수등..

상들이 달성군으로 우루루 몰려 들었네요.


100년을 향해 한창 꽃피고있는 달성.. 

관민이 어우러지는 오늘같은 소통의 장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그 첫 걸음을 오늘 저녁 신년음악회로 대신했습니다.

가시는 걸음 빙판길 조심하시고 

1년내내 행복하시길..!!






 



화원유원지 진입네거리 쪽  

돼지 국밥집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차속에서 아이들의 재잘거림 또한 

노래소리만큼 아름답게 들렸습니다.


그 날의 현장감을 되살려 나레이터로 엮어봤습니다.


글 사진 제공/ 달성군 블로그 기자 아라

 


 
다음검색
댓글
  • 13.02.03 06:35

    첫댓글 달성 100년 마중 신년 음악회
    그 상큼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중창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노래소리,
    수준높은 공연을 보기위해 모여든 관객들..
    살기좋은 달성을 위해 애쓰는 관민들...
    모두가 삼위일체되어 만들어내는 화음이
    백년 달성의 꽃으로 환하게 피어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봄의 생동감이 넘치는 남쪽나라 봄의 전령이 되어
    톡톡튀는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하시는
    아라언니의 센스있는 멘트도 멋져요~!!
    화사한 신년음악회 분위기에 매료되어 갑니다~

  • 작성자 13.02.03 09:39

    감사합니다.
    달성에 뭔 좋은 행사하면 내고향 고령이 생각나는건 욕심일까요?

  • 13.02.03 19:32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맘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겐 좋은 거 있으면 들려주고 싶고,
    맛난 거 있으면 먹이고 싶잖아요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