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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기 - 전국 야유회 (계룡산 갑사 편)
☐ 일 시 : 2006년 5월 21일 일요일 11:00 - 18:00
☐ 장 소 : 대전 계룡산 갑사
☐ 누 가 : 일사천리 전국 회원
☐ 무엇을 : 멋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색칠함.
제1편 - 갑사로 가는 길
계절의 여왕인 5월~!
빨간 장미가 담장을 배경으로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푸르른 신록이 상큼한 풀내음을
한껏 내 품을 때..
포근하고 따스한 어머니의 품처럼 갑사로 가는 길은 고향을 찾는 기쁨처럼 설레임이었다.
반듯한 논에 모내기가 시작되고 청 보리의 손짓도 고향 후배들처럼 반겨주었다.
농경의 모습은 어느 곳이나 같은 아름답고 풍요로운 한 폭의 그림이다.
꼬불꼬불 가로수를 헤치며 갑사로 가는 길은 신나는 음악 여행을 떠나요 와 함께
분위기는 UP되었다.
3년만인가??.....처음...... !
댓글로 정겹게 짧은 인사를 하고.. 플래닛에 반갑게 찾아주고..
사진으로만 만나 뵙고 글로써만 만나 뵈었던 횐님들의 그 보고 싶고 그리운 얼굴들을 볼 생각을 하니 너무 행복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맞이한 편안한 모습들...
사람이 좋은 게 무슨 이유가 있을까?
계산이 앞선다면 그건 거래처가 아닐까??
공인중개사라는 한가지의 공통분모를 가지고도 그냥 마냥 사람들이 좋았다.
갑사 주차장에서의 횐님들과의 상봉.
사진으로 낯이 익어 쉽게 알아볼 수가 있었다.
악수로 포옹으로 몇 년 지기 친구나 동료처럼 친근했고 어색함은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반가운 횐님들과 폭포를 향해 쭉쭉 뻗은 나무들 사이를 걸었다.
폭포에서의 시원한 물장난....=3=3=3=33
사진 몇 컷 찍어대고..
걸쭉하고 달착지근한 더덕주가 우리들의 목을 시원하게 적셔주었다.
너무 맛있어서 술~술~ 마시다가 헤롱헤롱~~ 할 뻔 했당.
새콤달콤 빨간 더덕무침과 도토리묵 무침....부침개...
송충이들과 벌레들이 합세를 하고......모모씨는 손으로 횐님들 어깨위에 있는 벌레들을 털어내주었당. 여성 횐님들은 요기조기서 고함소리가 난리도 아니었당(집에서는 바퀴볼래 손으로 잡음시롱~~~=3=3=3=3=33)
산에서 먹는 꿀맛.. 몇 글자로 표현을 할 수가 있을까??....
맑은 공기와 푸르른 자연과 반가운 얼굴들과 마음의 평안이 있으니 그 순간만은 행복함으로 시간이 정지되길 바랄뿐이었다.......^^
제2편 - 식사 및 여흥 (Who 기)
물레방아가 유유히 돌고~~
시원한 산들바람과 나무그늘이 아껴두었던 귀한 선물을 내 주듯이 전국에서 모인 횐님들에게 시원함과 편안한 휴식처를 내 주었다.
영원한 벗.
벗이여 영원하라 우리의 행님 벗님~! 입이 다물새가 읍썼당.
뉘집 화가양반의 모자를 훔쳐오셨는쥐~~=3=3=3=33 멋지게 화가복장을 하신...양지촌인님.
곱게 패인 주름이 인생의 경륜과 연륜을 살포시 내비추신 어등산사님..
아낌없는 댓글 죽림님의 옛 직장상사? 님이신 봉학님.
듬직한 몸짱~! 명동백작님.
가족동반하신 만추님.
S라인의 춤짱~! 지산님.
만지지 말라고 하셨지만 손을 잡혀버린(?) 노터치님.
비켜라~ 장군님 나가신다....춤도 노래도 일도 짱~! 유비님.
끝도 없이 도전을 하신......끝없는 도전님. 그의 끝은 오디멘감~~???
뜨거븐 열기를 식히러 오셨다는 겨울비님과 겨울강님...흐미 추버=3=3==33
큰코남매 김태중님& 법사.ㅋㅋ
저분 닉네임이 무엇일꽈~? 혼자 고민고민하다 결국 ...조기....닉네임이 머세여~?
아뿔싸....안 물어봐도 알 수 있었는데.....뚱뚜르님...... ㅎ ㅎ
권총한자루를 가슴에 숨기고 나타나신 서부의 미녀 여신님.
한분 뿐이신 어머니를 가슴에 묻고 그래도 밝은 모습으로 나타나신 솔직담백님.
진통제까지 드신시롬 법사의 콜을 받아들이신 자작나무님.....(노래 잘들었슴다~~)
멀리 제주에서 비행기를 전세내가~ 제주회의 저력을 보여주신 한마당님....
그 외 횐님들 잘 들어가셨죠~? 남자의 삶님도~~?? ㅎ
전국야유회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빠빠시님~~~
류귀형님.알지오님.은총님.연도님.산행님.광화문님.새벽해님.소나무님.미빈님........
하아~~흠냐흠냐~~~~
아직 잠에 취해 술에 취해 기억이 가물가물한 여러 횐님들~~~=3=3=3=33 (섭하게 생각하지 마셈.....^^)
산다는 것이 별거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했으므로............
부경회의 멤버 6인
항상 따스한 미소가 일품이신 신임회장 노란햇살님.
잔잔하고 순수하신 죽림님.
自然+人 인가? 自+ 戀人 인가? 자연인님.
씩씩한 보디가드를 동반하신 아 녜스님.
얼짱 몸짱 정명희님.
카멜레온 마법사.
걸쭉한 더덕막걸리와 새콤달콤 더덕구이에 잘 차려진 산해진미는 웃음꽃과 함께 즐거운 점심시간이었다.
각 지역별로 노래자랑이 이어지고...
얼짱 춤짱 노래짱 다 모이고....
산행님의 막춤과 유비님의 막춤은 법사의 묻지마 관광춤을 눌러버렸당(구래서 삐졌당)
조신모드 정명희님은 민법 판례집을 가지고 열공하고 있었고.
보디가드를 동반하신 아 녜스님은 보디가드 잡으러 다닌다고 얼굴보기 힘들었다.
도정법 조례집을 열독하신 횐님도 계셨당.......법사라고...ㅋ
사진을 찍힘을 당해야 할 여신님은 사진 찍으러 댕기기 바빴고..
시꺼믄 장화가튼 부츠는 오뉴월 더위에 발에 무좀생기기 딱이었당~=3=3=3=33
자작나무님의 자작곡.....사랑이란 두글자는~~~??
목소리를 듣기 전에는 허스키한 목소리를 왜 상상(?) 했었는지.......(__+)
넘 맑고 청아한 아름다운 목소리였당...그것도 부드럽고 예쁜 서울 사투리까정..
노래 꼭 듣고 싶다는 산사람의 소원에 진통제까지 복용을 하고 계룡산으로 오신 그 대단하신 열정에 감사드리고...맘속으로만.ㅎ~
작은 얼굴이 예쁘신 자두님....어쩜 닉넴하고도 잘 어울리신.....
사진 찍을때는 약간 뒤로 물러서서 찍었당...얼굴싸이즈 맞추려고...^^
처음만남도 어색함 없이 그렇게 일사천리의 힘은 따스한 정으로 뜨거운 열정으로 뭉쳐서 계룡산을 떠들썩하게 한바탕 난리굿을 쥑이고 왔다.................^^
시상은~~~
1등은 에쑤 엠 뽀~ 승용차 1대..................를 만질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2등은 대전에서 서울까정 타고 갈 수 있는 인라인 한 켤레를~~
3등은 대전에서 부산까정 비행기를 쳐다 볼 수 있는 티켓한장을~~~
안타깝게도....수상한 자는 없었다...............휴~~~다행이닷.=3=3==333
제 3편 - 족구.윷놀이.피구 (친선게임)
남자횐님들의 족구가 시작되고..
지방연합 : 서울
날렵하신 한마당님의 살신성의로 게임은 끝이나고..
서울팀은 예우차원에서 져준거(?)라고 하시지만...가망택도 읍는 소리~=3=3=3=33 ㅎ ㅎ
남녀 건전한 윷놀이~~
도 ~ 나와라 얖 ~ (에구에구 ~~ 낙~! =3=3=33)
모~~~나왔다..쓰리 모에 옴메 기가 죽꼬~~
빽 도~에 움메 기살고~~
엎치락 뒤치락 엎고 가다 내려놓고 가다
지방연합팀 승리~!!!
모든 요자들 다 모이~~~~
요자들 피구...
지방연합팀 요자들 너무 숫자가 모자라 만추님의 둘째 따님을 스카웃하고..
짜근 만추님의 활약으로 나모진 기양 가만 있어도 되었당.
요리조리 피하고 던지면 받고 ..
받다가 뒹굴고....신났다.
짜근 만추님의 활약으로 지방연합팀 승리로 끝나고
벗님인사말과 수고하신 빠빠시님의 인사와 각지역장의 인사와 고문님과 임원진의 인사가 이어지고 시상은 명함꽂이 ~~~~ 전 회원께...
한바탕 신나게 웃고 뒹굴고 행복하고 멋진 하루를 장식하였다.
제 4편 - 준비 없는 이별
주차장에서의 버스로 승용차로 탑승하기 전..
아쉬운 작별의 악수와 포옹으로 기약 없는 이별을 하였다.
상처 없는 좋은 인연으로 오랜 시간 이어져 나가길 바라면서 아쉽지만..
만나면 헤어지고 또 헤어지면 다시 만나는 인생의 여정에서 추억의 한페이지를 공유하면서 행복을 가슴에 한아름씩 안고서 버스로 승용차로 탑승했다.
또다시 언제쯔음~~~?? 볼 수 있을.....까?
준비 없는 이별을 하면서.......................
제 5편 - 마법사 Ver.
3년만에 보는 횐님들
무슨 옷을 입고 갈까? 무엇을 타고 갈까?
부풀어 오르는 설레이는 맘 애써 감추며.....
결론은 시꺼믄 마법복장에 고깔모자.
빗자루를 타고설랑~~
옆집에서 애교덩어리 퍼다 나르느라 뱃살만 늘어나고
있는 승질 레드카펫으로 깔아 뭉개고..
코맹맹이 애로목소리 버전으로 뒷통수 한대 치고설람은
“가.라.~! ” 결재가 떨어지기가 무섭게~~~=3=3=3=33
나홀로 여행은 시작되었다.
마법의 지팡이로~~~횐님들 눈을 먼저 마법을 걸었당.
알랍뽕~알랍뽕~ 이효리로 보여져라 얖 ~ ! 에구에궁~? 웬 뚱아짐씨~?
계룡산 산신령님께 혼나고 마법이 맥힐질 안않당~=3=3=3=33
신기한 듯...실망한 듯...?? ㅎ~
악수로.. 포옹으로.. 언제 봤다공~~??=3=3=3=33 친한척을 내가 먼저 해버렸당.
사진보다 더 실물이 나은 횐님들 보니 다행이었지만...
실물보다 더 못한 법사를 본 횐님들은 을매나 실망이었을꽈~~?? =3=3=3=33
갑사로 올라가는 길에 송충이 벌레....많이있었지만..
겉으로는 엄청 무써븐 척(?)을 했당.
먼저 훔쳐 먹은 더덕막걸리 3잔을 땡긴 후라 땅이 도전을 했당..아휴 모리아포~!
안먹은척....애써 철판으로 메이컵을 하고설랑~
이뿌고 머신는 횐님들과 다정한 척 가까운 척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열나 찍어댔당.
제발 조신하게 애국가 부르는 모습은 올라오지 말아야 할텐디...
도정법 조례 열독하는 모습만 올라가야 할텐데......=3=3=3=33
평소 현모양처를 닮아가려고 새신발 신고 열나 뛰어 따라 가는데...
남자들 하고 을매나 사진을 많이 찍혔는쥐...현장 검증이 필요할꽈~~~???
윷놀이라고라고라~~~??
간만에 해보는 건전한 전통놀이.....
초록색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낙~! 에구에구..
하지만 엎치락 뒤치락 엎고가다 밀쳐놓고 가다 결국은 마법을 걸어 승리하고..
P 9 ~~?? 운동은 무지 시로하는디~??
선수가 읍써서 할수 없이 픽업.
마지막 남은 선수가 되고 말았당.
얼떨결에 던진공 받아내고...상대편으로 돌공~!
짜근 만추님의 헌신적인 활약으로 편하게 쉽게 이겼다.
5월은 어린이날.동심으로..
5월은 어버이날.부모된 마음으로..
5월은 스승의날..누군가의 배울점을 찾아가며..
5월은 부부의 날(21일) 백년해로의 행복을 찾아서..
5월은 가정의 달....행복은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곳 바로
자신의 마음과 가정안에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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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전국야유회 행사를 주최하신 운영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크신 베품과 헌신적인 수고하심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횐님들 모두~~~!!!
마음만 함께 하신 횐님들께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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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럴수 럴수 이럴수가~~~~??? 쩝~^^
마법사님~~~~~~~~~~ 정말 만나고 싶었는데 친정엄니 생신이라서 ㅠ.ㅠ 담에 정기 총회에서 만나요^^&
정기총회라........? 보고싶었었는데.....^^
사진이나 글에서 느꼈던 그대로 였습니다...*^^*..잘 내려가셨죠?...언제 다시 느낄지 모르는 즐건 시간이었습니다...담에 또 뵙겠습니다..그때까정 많이 버셔서 맛나는것 많이 사주셈...ㅋㅋ...요호~~~~~~~~~~~~~
실망하셨대서....한대 쳤는데....넘 친근감 땜에...버릇없이 보이진 않았나여~~?? 반가웠어여~~~
직접 본듯합니다....
만나뵌 듯(?)하십니다.....^^
마법사의 지팡이에 별빛을 붙였나 봐아..ㅎㅎ넘 반갑고 고맙고 좋았다오..그리고 미인은 내가 그리 쉽게 용서도 몬하고 ㅋㅋ 이뻐도 몬하지만서도 내 마법사는 예외로 해두지요 ㅎㅎ 글구 법사님과 도전님의 오작교나무된거 맞나? ㅎㅎ잘 지내시구 부산에서 함 봅시다앙!
ㅋㅋㅋ 오작교 나무 마죠....넘어지셨는데 괜찮으신가여~~?? 팬하나 받아 주셈~!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맨날 사진으로만 보면서 아쉬움을 달랬었는데....소원 풀었어요.....보람된 하루였담다...부산에 오심 봐여~!
눈이 짓무르기전에 마법사님의 얼굴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과분한 환대에 몸둘바를 몰랐습니다....수고하심에 늘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여.행복한 하루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
마법사님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이른봄 물안개 피어오른는 호수와 같이 정말 포근하고 다정한 분이시더군요.
멋진촌인님~~~아버지 같았어요...혼날래나~~?? =3=3=33 ㅎㅎ 실무담 잘 들었슴돠...건강하세여~~^^
마법사님 만나서 정말 기뻤답니다 이렇게 좋은글로 야유회 설명해주시니 비다오같이 쫙 보이네요 멀리오셔서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건강하세요~~~
일인자님~~~닉과 실물이 잘 어울립니다.....저도 정말 기뻤답니다~~^^
이쁜 마법사님 반가웠어요. 서로 처음 보았음에도 낯설지 않으니 보통 인연은 아니죠? ^^*
인자하신 미소가 일품이신 수향님~~넘 방가웠담다. 보통인연이 아니지요...^^
빗자루를 타고 오셨다는데 갈때는 어떻게 가셨나요..... 반갑고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행복하고 설레였던 부풀은 맘으로 두둥실~ 떠밀려 왔슴돠....^^ 실물이 훨~ 낫더구먼여..비행기 전세내가 ~ 잘가셨죠~? 행복하세여^^
개개인의 이미지와 느낌을 재치있고 포인트있게 잘 그려내셨네요. 인사도 못 나눈것 같아서 아쉬워요. 글 잘 읽고 갑니다.
그러게요~~ 제가 일일이 다니면서 아는체 하기엔 넘~~그런것 같아서 다가가지 않았지만 아쉽습니다.....잘지내세요~~^^
마법사님 만나서 반가웠어요,,부산까지 잘내려가셨군요~~다음 정모때 꼭 오세요 자작이와 법사님 그리고 저 3명이서 트리오로 노래한번해요^^..
말띠님들의 기에 눌리라굽쇼~~?? ㅎㅎ 닭띠들도 만만치는 않치만 모..ㅋ 다들 한인물들이셔서 기죽었슴돠....ㅎㅎㅎ 담에 트리오기회가 주어진다면 영광~~^^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글 솜씨를 보니 마법사임이 분명하시네요^^*
진달래꽃 잘들었슴다..좋아하는 노래인데.지는 잘못불러서 감상은 좋아하는데 잘부르시더구먼요~~~^^
엥! 내가 아직 리플을 안달았네...! 잘 가셨심까? 제주도에 가서 거래 한번 해야 될텐데... 앞으론 앞에 앉아 있는 인간이 누군지 꼭 물어 보시기를.... 뭐 맘에 안들면 안물어봐도 되요!
잼난 글 자주 올려주셈~! 만나서 반가웠슴다....수줍게 조신모드로 앉아계시더니만...버스안에서의 모습을 못봐서 아쉽슴다~? ㅎㅎ 행복하셈~!
글솜씨가 제법입니다 정말 잘쓰신거 같네요 화이팅여 ^^*
덕분에 즐거웠슴다~~~~행복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