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봉은 항상 흰 구름이 걸려 맴돈다고 하여 백운봉이라 하며 하늘을 찌를듯이 뾰족하게 솟아있는 모습이
스위스 알프스산맥의 마터호른을 연상케하여 한국의 마터호른이라 불리워진다
백운봉높이는 940m로 용문산(1157m) 의 남쪽 능선으로 연결된 봉우리 중에서 제일 높은산이다.
장군봉 홤왕봉 과 능선이 연결 되어있다뾰족한 정상에 오르면 양평읍내와 남한강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가깝게는 유명산과 멀리 서울에있는 북한산과 도봉산도 조망이되어 정상에 오르면
감탄이 절로 나오며 산행을 한다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산이다.
중원산(해발800m)은 용문산 동쪽 지척에 솟아있는데 산 서쪽으로는 조계와 용계골.
동쪽으로는 중원계곡등 수려한 계곡을 끼고있다.
사나사계곡은 폭이넓고 물이 깨끗하며 수량이 풍부하다.
계곡입구까지 포장이 되어있고 사나사를 오르는 길은 용문산의 울창한 숲과
산등성이가 절경을 이루어 해마다 여름이면 피서객으로 붐빈다.
계곡 근처에서 야영이나 민박을 할수있고 백운봉과 용문산 산행도 즐길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