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한자 신동 양현규 군 화제
- 한국어문회 한자시험 1급 최연소 합격
강릉 교동초 3학년에 재학중인 양현규(10)이 최근 최근 한국어문회 주최 제54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1급)에서 합격해 화제다.
한국어문회가 주최한 한자시험은 한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험인데다 합격선을 훌쩍 뛰어넘는 점수로 합격해 주위를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1급시험은 성인은 물론 한문전공자들도 쉽게 딸 수 있는 급수가 아니고 5% 이하의 응시생만이 합격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시험이다.
양 군의 한자사랑은 6살 때 부터 시작돼 그 해 8급 한자시험에 합격한 후 지난해 2급시험을 통과했다. 지난해 2급에 합격하면서 성적우수자와 최연소자로 이름을 올리며 장학금까지 받는 영광까지 누리고 있다.
양 군은 “학원은 전혀 다니지도 않고 가족들과 함께 공부한 것이 합격의 비결”이라며 “더 어려운 한자시험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참조 : 강원일보 김우열 기자님(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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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1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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