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심이 얕고 업이 두터워지면 부처님 법문을 듣기 싫어한다.
황벽 스님은 달콤한 소리로 장광설을 하는 게 아니라, 간단하게 한마디 던져서 법문을 해도 그 한마디를 들으려고 구름같이 몰려왔다는 것이다.
세상이 가면 갈수록 천박하고 마음이 얕아져 간다. 중생심이 얕고 업이 두터워지면 부처님 법문을 듣기 싫어한다.
그래서 이러한 법문을 듣는 것도 복이 있는 것이다.
화두를 지극하게 들면서 일념 선정 속에 깊이 들어가야 자기 중생심이 죽는다.
(학산 대원 대종사 전심법요 법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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