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제4-3강 / 몽참큰스님 강설
부처의 공덕을 찬탄하는 것은
바로 반야바라밀다를 찬탄하는 것입니다
반야바라밀다는 장애가 없는 것입니다. 불가사의합니다
이하는 반야바라밀다의 비밀한 위신력을 설하는 것입니다
반야바라밀다의 심주心呪입니다
여러분들이 진언 염송을 좋아하지요?
이 단락은 진언을 형용한 것입니다.
비밀한 언어로 말합니다
반야의 공덕을 찬탄하는 뜻입니다
이하는 반야바라밀다의 공덕을 찬탄하는 것입니다
무슨 공능이 있고 어떤 작용을 하는가 하면
그래서 제불보살님께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증득하셨는데
그것은 불가사의이고 신기한 것입니다
그것을 무엇이라고 칭하는가하면 신기하다고 합니다
신기하고 묘한 것을 말로 표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대신주, 대명주
무상주, 무등등주 라고 했습니다
일체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밀법을 배우고 싶어합니다
신비하지요. 그것이 바로 진언입니다
신비한 것입니다. 하나의
진언을 이렇게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바로 앞에서 설한 반야바라밀입니다
주문으로 바꾸어서 비밀한 뜻으로 바꾼 것입니다
이 깊은 반야로서 열반의 깨달음을 증득한 것입니다
이것이 반야의 功用입니다
이 공용은 불가사의한 것입니다
드러낼 수 없는 것입니다
수량도 아주 광대에서 어떻게 이야기해도 됩니다
여기에서는 4가지 종류의 진언입니다
비밀로서 비유를 했는데 어떻게 비유를 했는가 하면
이 모든 것이 다 반야바라밀다를 비유한 것입니다
하나는 대신주라 했고 하나는 대명주라 했습니다
하나는 무상주라 하고
하나는 무등등주라 해서, 4종류입니다
심경을, 대반야경의 600권을
80여개의 문자로 축소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진언으로 축소한 것입니다
무슨 진언인가 하면 무등등주無等等呪입니다
神하다고 해도 좋고 밝다(明)고 해도 좋습니다
神明은 모두 비춘다는 뜻이 있습니다
부사의한 일입니다
그것과 서로 동등한 것은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대반야를 진언으로 바꾼 것입니다
서로 동등한 것이 없는 것입니다
농축한 것입니다. 진언은 기억하기가 좋습니다
이 4구절의 주문을 해석을 하자면
<대지도론>에서 아주 광대하게 해석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대지도론>을 한번 보십시오
<대지도론>에서 이야기하기를 대명주는
전문적으로 외도를 파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주문을 염송해서
주문을 아주 짧게 농축한 것입니다
진언을 염송해서 사람을 이롭게 합니다
만약 머리가 별로 안좋고 기억력도 좋지 않은 이들은
많은 경문을 이야기해봐야 그를 섭수 할 수 없습니다
그럼 이해할 필요없는 진언을 하면 좋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이것을 비평하기도 합니다
그 진언이 무슨 뜻인가 해석을 하면 <심경>입니다
<심경>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대반야입니다
대반야는 더 더욱 알 수가 없습니다
삼장십이부 경전입니다
이것이 한마디입니다 하나의 주문입니다
주문은 전에 인도에서 전적으로 외도를 파한 것입니다
삿된 마구니와 외도들을 파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가 진언을 만들었습니다
6자 진언을 만들고 4자 진언을 만들었습니다
후에 외도들이 불교를 훔치고 불교를 표절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어렸을 때는
아마 몇살 안되었을 때인데
우리 아버지가 외도를 믿어가지고
무슨 里門이지, 會道門이라는 외도를 믿었는데
그 당시 우리 동북지방에
이런 외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도덕총회라는 외도가 있었는데
바로 외도들의 근원지입니다
모든 외도들을 道德宗이라 했는데 외도를 말합니다
법을 6명이상에게 전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육자대명신주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대명신주라고 했습니다
다 마치고 나면 또 5자 진언을 하는데
아주 비밀스럽게 했습니다
5자 진언이 뭐냐면 관자재보살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항상 염송하는 것입니다
후에 이것이 바로
관자재보살 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집을 문을 쳐닫고는 온통 천으로 가렸습니다
빛이 전혀 없게 하고
사람들은 무릎을 꿇고 다녔습니다
발로 걸어 다니면 안 되고
무릎을 꿇고 포복 자세로 앞으로 나갔습니다
무릎꿇고 앞으로 기어가서는
그 앞에 가서 진언을 설해주기를 기다렸습니다
장막을 쳐가지고 전혀 광명이 없었습니다
끝나고 나서 뭔가 보면 관세음보살이였습니다
우리가 이 육자대명신주를 설하는데
옴 마니 반메 훔
번역을 하면 백련화라는 뜻입니다
일체 진언은,
우리는 진언의 의미를 알아야 됩니다
진언에 뜻은 농축입니다
진수입니다. 일체 법의 진수 입니다
한 구절의 진언을 해석을 하게 되면
우리는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설합니다
여러분들은 그것이 무상정등정각인 것을 알고있습니다
모든 3장 12부 경전이 바로
이 하나를 성취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목적에 도달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합하고 어떤 때는 열어줍니다
연다는 것은 개방한다는 뜻이고
합한다는 것은 총괄해서 말한다는 뜻입니다
이 진언에 내포된 뜻을 알았습니다
이 진언은 아주 신비합니다
우리는 항상 신비하다고 말합니다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밝음은 어둠을 파할 수 있습니다. 신명神明은
어둠을 파는 불가사의한 위신력이 있습니다
바로 반야바라밀다가
이러한 신묘한 공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헤아려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일체 어둠을 파할 수 있습니다
대명大明은 바로 眞空입니다
대신大神도 또한 곧 眞空입니다
진공眞空 지혜의 이치를 드러낸 것입니다
이것을 바로
대신주, 대명주, 무상주 등등.. 이라고 합니다
모두 이렇습니다
이것은 부처님의 심인心印입니다
비밀한 심인心印입니다
有法에 속하지도 않는데 무엇과 동등한가 하면
무등無等을 等이라 합니다
무등無等의 等이 무등無等입니다
무등無等의 等은 없는 것과 같습니다
반야바라밀다,
이 법은 비할 수 없는 법입니다
어떤 법을 가지고 그것과 동등하다 하는가 하면
불가능한 무등등無等等입니다
비할 수 없는 법인데 그것과 비교를 하려면
바로 무등無等이고 무등등無等等입니다
이 때가 되면 분단생사와 변역생사가 다 없어집니다
두 가지 생사가 영원히 없어지고
사생四生이 다 멸합니다
반야바라밀다를 배워야 한다고 말하는데
모든 대반야바라밀다경이 바로 이 하나의 진언입니다
무슨 진언인가 하면 대신주이고 대명주입니다
무상주이고 무등등주이며
이것은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 진언을 염송하면 되는 겁니다
이 진언이 어떤 것인가하면
도피안到彼岸, 도피안입니다
우리 모두 피안으로 가자는 겁니다
바로 마지막 진언입니다
가떼 가떼 파라가떼 파라상가떼 보디 스바하
바로 이 진언입니다
이 진언은 대신주이고
대명주이고 무상주이고 무등등주입니다
바로 '가떼 가떼 파라가떼 파라상가떼 보디 스바하'
그러면 이 진언이 곧 심경입니다
또한 곧 대반야경 입니다
우리의 첫 번째 구절은 바로
관자재보살이 바로 이 진언입니다
이 진언이 바로 관자재보살입니다
앞에 문장에서는 관자재를 설하고 뒤에 가서는
가떼 가떼 파라가떼 도피안 도피안,
우리 모두 피안으로 가자는 겁니다
어떻게 도달하는가 하면 '조견오온개공'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통한 것입니다
그래서 진언의 의미는
모든 경전이 끝날 때 어떤 경전에서는 설합니다
우리가 중국사람들은
별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설하지 않습니다
모든 경전의 뒷부분에는 모두 진언이 있습니다
그 의미가 무엇인가 하면 농축한 것입니다
경문이 너무 많으므로 농축한 것입니다
경전에 내포된 뜻은 우리가 말합니다
도피안到彼岸, 도피안입니다
우리 모두 피안으로 가자는 겁니다
가떼 가떼 파라가떼 파라상가떼
바로 이렇게 해서 성불하는 겁니다
우리 모두 성불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상세하게 해석하고 번역하자면
'가떼'는 바로 '가다'입니다. 바로 '가떼'라고 합니다
가서 무엇을 하는가 하면 '度'입니다. 한 글자인데
누구를 제도하는가 하면 중생을 제도하는 겁니다
반야바라밀의 지혜로 중생을 제도하러 가는 겁니다
완전하게 설명을 하면 바로 이와 같습니다
출처 : 유튜브 '법등사설오스님TV'
번역 : 설오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