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볼리비아목장입니다.
이번 목모는 김민혜 집사님 댁에서 했습니다.
세미나에 잘 다녀온 기념으로 민혜집사님과 함께 소소한 요리를 준비해서 그런지 더욱 풍성해진 식탁이었습니다.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에 다녀온 목원들의 이야기, 랑율이를 돌봐주신 목자목녀님, 이목사님의 이야기만으로 11시를 훌쩍 넘겼는데요. 대화 내내 목자목녀님이 목원들을 보고 방긋, 목원들이 목자목녀님을 보며 방긋, 미소지음이 아름다워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평세기간동안 도움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볼리비아목장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 기쁨이 되길 소망하며 매일 삶의 현장에서 애쓰고 있습니다.
건강과 생업의 문제, 경제적인 팍팍함, 자녀를 잘 키워야 하는 과제와 매일 싸우고 있지만 목장모임과 연합예배를 통해서 힘을 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중요한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목녀집사님께 검사를 받으셨는데, 오른쪽 난소에 물혹(왼쪽의 기존 물혹은 더 커짐)이 생겼다고 합니다.
양쪽 모두 없어지길 기도부탁드립니다.
조에스테틱, 함목자님과 이우전 집사님이 다니시는 회사, 강의하는 아이들 학원이 더 잘 되어서 물질헌신도 즐겁게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안에서 행복한 볼리비아 목장이 되어서 VIP가 오고싶은 곳이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