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만 나이'로 통일됐는데요.하지만 나이별로, 또 상황별로 헷갈리는 것들이 여전합니다.
깔끔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투표, 운전면허 취득, 아르바이트, 취업 연령,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관람(만 18세 이상)
-워킹홀리데이 신청 가능(만 18세~30세)
-군대입영, 9급 공무원 지원 가능(연나이 18세 이상)
-초등 입학(만 6세가 된 다음해 3월부터 입학, 연나이 7세)
-술, 담배 구입(만 19세 이상)
그럼 칠순 잔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건 사적 영역의 관습이니 알아서 하면 됩니다~
또 동급생이라도 갑자기 형, 동생, 누나, 언니의 관계들이 애매해질 수 있는데요.친구끼리 호칭을 다르게 쓸 필요가 있을까요?
만 나이 사용이 익숙해지면, 한두 살 차이를 엄격하게 따지는 서열문화도 점점 사라질 않을까합니다
전자신문
이창민 re34521@etnews.com
첫댓글 12월 31일 생과 다음해 1월1일 생 ...애매하네요
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