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요일 좀 일찍 근무를 마친후
3시쯤 가평에 위치한 북한강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장거리라
차도 좀 밀리고 피곤했지만
광솔 전 방장님의 번개라
응원차 기분좋게 출발을 했습니다
좋은칭구님도 같은시간에 출발을
하셨고 광솔님도 비슷한 시간에
출발을 하셔서 다들 목적지에서
반갑게 만났습니다
광솔님 지인분들이 두분계셨고
그중에 한분은 5060 카페를 묻기에
바로 "씨미"라는 닉으로 가입을 했습니다
(열씨미의 줄인말 ~ㅎ)
68년생 잔나비라 막내가 들어왔다고
남기남 방장님께서 좋아하실거 같아요 ㅎ
준비해온 음식으로 셑팅을하고
고기부터 구워서 건배도 하고
참 오븐한 분위기 였습니다
부드러운 미소와 다정다감 하신
광솔님 덕분에 아팠던 머리도 식히고
북한강을 끼고있는 주위 경치또한
정말 최고의 힐링공간 이었습니다
배가 어느정도 찼을때
광솔님은 낚시대를 매시고
장어를 잡으려고 설치작업을
하시려고 등에메고 나섰습니다
첨보는 광경이라 신기해서
한참 들여다보고 있으니
좀 빨리 찍으라고 ~ㅎ ㅎ
그날밤에 한마리도 못 잡았지만
뭐 안잡혀도 다들 행복하게 힐링 했으니
그거면되지 무슨말이 필요하겠어요 ㅎ
이날은 4대1 홀일점 이라고
1박은 따뜻한 온수매트로
정성껏 광솔님께서 깔아주셨는데
넘 따뜻함을 넘어 엉덩이가
데일정도로 넘 뜨거웠습니다
그래도 추운것보다는 좋았지만요 ㅎ ㅎ
아침에는 지적이는 새소리를 들으며
상쾌함을 느끼며 기분좋게 눈을떠서
한바퀴 산책후 고양이 세수를한후
과일과 찐계란, 쑥떡을 준비해서
가단히 식사들을 하고 30분거리에
위치한 광솔님 지인분이 운영하는
94 베이스캠프로 이동을 했습니다.
첫댓글 자연과 함께하며
힐링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는
지호님이야말로
열렬한 캠핑 매니아이지요!
언젠가는 함께하리라..다짐해봅니다 ㅎ
적은돈으로 집에서 먹걸이도
준비해서 가는거라 넘 좋지요 ㅎ
언젠가는 모렌도 선배님께서도
캠핑에 합류하실거라 믿으며
오신다면 정성껏 지호가 잘
모시겠습니다 ㅎ
지호님~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칭구 선배님께서
압력솥에 끓여주신
토종닭 백숙이 진짜
맛있었어요 ㅎ
제가 챙겨드려야 하는데
이번에도 받기만 했네요~ㅠ
고맙고 감사합니다^^
캠핑은 즐겁습니다.
캠핑낚시는 더욱 즐겁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장어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장어맛을 못봤으니
다시 용사들이 뭉쳐보자구요 ㅎ ㅎ
맛있는것도 많이 해주시고
광솔님 넘 고맙습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
추스리고 다시 본연의 모습으로 굳건히 일어서심을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해요 ㅎ
여기서 조금은
먼거리 였지만
흐르는 물줄기에
맑은공기 까지 마시며
맛난음식도 먹으니
2박3일 힐링을 지대로
한거같아서 좋아요 ㅎ
또 간다면
그때는 리디아님도 함께가세요 ㅎ
@지호 일정이 맞으면......ㅎ
오시지 그러셨어요 ㅎ
힐링하기 좋은 곳이라
다시한번 가기로 했으니
그때는 같이 가세요~^^
@지호
음성의 좋은 계곡에서 캠핑 천엽하며 낚싯대 한번 담구어 봐야 합니다.
이번주는
이쪽으로 부탁드려요 ~ㅎ ㅎ
@지호 이번주는 우리집 공주 사돈 상견례 있어서 어렵습니다.
6월달에 한번 잡아봅시다.
예당지 및 대산낚시터 계획중입니다.그때를
@광솔(박춘호) 축하드려요 ㅎ
멋찌게 차려입고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