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에 담굼한 개똥쑥을 걸렀습니다.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걸름하고 조청하고 식초담고
처음으로 입안이 다 터지고 입술이 부르텃네요.
누가 시킨다면 이렇게 할수있을까
처음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취미가 뭔지 한번 빠지면 이렇게 미쳐버리니 걱정도 됩니다.

개똥쑥 걸름한 건지입니다.

생수 자박하게 넣구 끓여줍니다.

또 건지를 걸름합니다

7~8시간정도 달이면 이상태가 됩니다.
다되였는지는 이전에 말씀드렸던 물떠놓구 한방울 떨어뜨리는겁니다.

2키로 좀 넘게 나왔네요.
고생무지 했지만 그래도 뿌듯합니다.
설명은 이해하기 쉬우시죠?
궁금하시면 언제든지 답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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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열심이신 아영이님
입술 아프시겠어요
그정도면 몸살아닌가요
좋은것 드시고 건강하셔요
요즘 죽겠어요.토요일부터 지금까지 쭈~욱..입안이 완전 전쟁낫어요.
구멍이 빵빵.ㅎㅎㅎ
황설탕으로 효소 담그신거에요?
전 백설탕만 사용합니다. 누가 뭐래도.ㅎㅎㅎㅎ
혹시 판매는 안하시는지~? 조청탐나네요~^^
미안합니다. 정말 가격을 책정하기 힘들어요. 8시간씩 달여서
겨우 저거 한병나오는 양입니다.
쑥은 쓴데 조청은 달콤할까요...
조청도 약간 씁니다.
내일은 쑥조청 달이려구요.
작년에 쑥조청은 완전 한약이 따로 없더라구요.
대단하세요~ ㅎ 조청도되는구나~~ 마니배워가요~^^
ㅎㅎㅎㅎㅎ부끄럽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하는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