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4:4
하나님 나라 확장에 대한 나의 열망은 하나님 마음과 얼마나 일치하는 것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기 위해 자기를 위해 초막을 짓고 그곳에 앉아 있는 것이 하나님 마음과 얼마나 일치할까?’
’ 시드는 박넝쿨을 슬퍼하던 요나처럼 나의 슬픔도 주님 나라와는 전혀 다른 것 때문에 슬픈 것은 아닐까?‘
’ 죽는 것이 더 낫겠나이다 이 고백이 아니라 살든지 죽든지 주님 뜻대로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가?’
제 마음 상태를 점검하게 하십니다.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버릴 것 같은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하고 좌우를 분변 하지 못하는 잃어버린 하나님의 영혼들에 제 마음이 쏟아지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자녀의 결혼식은 생각보다 이것저것 신경 쓸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며느리, 그리고 사돈 내외분.
어떻게 하면 그분들에게 복음을 잘 전할 수 있을지 그분들이 우릴 통해 주님을 느낄 수 있을지 그것에 더 마음 기울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더 중요한 것에 제 마음도 머물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4:4
하나님 나라 확장에 대한 나의 열망은 하나님 마음과 얼마나 일치하는 것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기 위해 자기를 위해 초막을 짓고 그곳에 앉아 있는 것이 하나님 마음과 얼마나 일치할까?’
’ 시드는 박넝쿨을 슬퍼하던 요나처럼 나의 슬픔도 주님 나라와는 전혀 다른 것 때문에 슬픈 것은 아닐까?‘
’ 죽는 것이 더 낫겠나이다 이 고백이 아니라 살든지 죽든지 주님 뜻대로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가?’
제 마음 상태를 점검하게 하십니다.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버릴 것 같은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하고 좌우를 분변 하지 못하는 잃어버린 하나님의 영혼들에 제 마음이 쏟아지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자녀의 결혼식은 생각보다 이것저것 신경 쓸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며느리, 그리고 사돈 내외분.
어떻게 하면 그분들에게 복음을 잘 전할 수 있을지 그분들이 우릴 통해 주님을 느낄 수 있을지 그것에 더 마음 기울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더 중요한 것에 제 마음도 머물기를 기도합니다.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6절) 라는 말씀을 보며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늘진 박넝쿨이 이리 크게 기뻐할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며 나의 모습이 오버랩되었습니다.
조금만 힘들어도 죽고싶은 심정이 들었었던 지난날의 나의 모습이 오늘 요나서의 요나 모습 같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그 때의 그 생각들은 그저 자기 연민에 빠졌던 나의 모습이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덩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9절)
하나님 앞에서 억지를 부리는 모습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아는 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니느웨에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며 이요 가축도 많이 있다는 그 말씀처럼 하나님처럼 사랑하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닮아 사랑할 줄 아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6-8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말씀을 보며 너무 웃기고 또 창피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이틀간의 제 모습이 딱 요나 같았기 때문입니다.
왜 줬다 빼앗아 가세요? 이럴거면 아예 주질 말던가... 희망고문당하는 거 같잖아요!
하나님 앞에 징징대고 원망하는 말을 쏟아내었습니다.
요나의 "사는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이 말이 제 마음 가운데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것은 번성하는 것이 아닌 나의 믿음 굳건해지며 온전히 하나님께 나의 삶을 맡겨야 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나가 소중히 생각했던 빛을 가려주는 나무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그를 거두어 가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가 소중히 생각했던 나무 한그루
지금은 그를 거두어 가셔서 내리쬐는 햇빛으로 고통받는다 생각되어도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위한, 자신의 사랑하는 백성을 위한 더 귀하고 놀라운 계획하심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당장의 고난보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을 느끼고 소망을 품을 수 있는 믿음의 자녀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어느 것 하나 나의 원망을 들을 만한 일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께 불평하는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도 아끼시는 하나님!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않으시는 하나님!
제가 하나님께 이런 사랑을 받고도 다른 사람을 판단했습니다.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세요.
저의 입술로 하나님께서 만드신 사람을 판단하고 미워하는 일을 멈추기 위해서 애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저의 허물을 다 덮어주신 것 같이 저도 그 하나님의 사랑으로 넉넉하게 연약한 자들의 허물을 덮어주고 더 사랑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