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성당 성경필사 (2023.12.19)
예레미야서46장1~24절
<이민족들에 관한 신탁의 계속><이집트>< 네부카드 네자르의 이집트 원정>
❤언제나 성령 안에서 평화와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평화가 너희와 함께!”
❤
하루중 몇 분이라도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투자해 보세요
♧성경에 머무르십시오.♧
(머무르지 않으면 읽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내게 선포하고 삶으로 살아 내십시요 .
♡☆
❤️ 성경 필사를 하기 전에
말씀은 너희에게 가까이 있다
너희 입과 너희 마음에 있다 -로마10.8
주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 눈을 여시어 주님의 길을 보게 하시고
저희 귀를 여시어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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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족들에 관한 신탁의 계속>
<이집트>
< 네부카드 네자르의 이집트 원정>
☆♡
예레미야서46장1~24절
이민족들에 관한 신탁의 계속
1 이민족들을 두고 예레미야 예언자에게 내린 주님의 말씀.
이집트
카르크미스 전투에서 패배하다
2 이집트에 대하여. 이는 유다 임금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킴 제사년에, 유프라테스 강 근처 카르크미스까지 갔다가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에게 패배한, 이집트 임금 파라오 느코의 군대를 두고 하신 말씀이다.
3 둥근 방패와 네모 방패로 무장하고 싸우러 나아가라.
4 말에 마구를 달고 군마에 올라타라. 투구를 쓰고 전열을 갖추며 창을 닦고 갑옷을 입어라.
5 어찌하여 그들이 놀라 뒷걸음치는 광경이 보이느냐? 그들의 용사들이 패배하여 허둥지둥 도망치는데 돌아보지도 못한다. 사방에 공포뿐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6 날쌘 자도 도망칠 수 없고 용사도 달아날 수 없다. 그들은 저 북녘 유프라테스 강 가에서 비틀거리다 쓰러진다.
7 나일 강처럼 불어나고 강물처럼 물결이 넘쳐 나는 저것은 무엇인가?
8 바로 이집트가 나일 강처럼 불어나고 강물처럼 물결이 넘쳐 난다. 이집트가 말한다. “나는 불어나서 땅을 덮고 성읍과 그 주민들을 멸하리라.
9 달려라, 말들아. 돌격하라, 병거들아. 진격하라, 용사들아. 방패를 든 에티오피아인들과 풋인들과 활을 들고 쏘아 대는 루드인들도 진격하여라.”
10 그날은 주 만군의 주님을 위한 날, 그분께서 당신 원수들에게 복수하시는 날이다. 칼이 그들을 삼켜 배부르고 그들의 피를 흠뻑 마시리라. 정녕 주 만군의 주님께서 희생 제사를 북녘 땅 유프라테스 강에서 지내신다.
11 처녀 딸 이집트야 길앗으로 올라가 유향을 구해 오너라. 그러나 아무리 많은 약을 써 보아도 너의 병은 고칠 수 없으리라. 민족들이 너의 수치스러운 소문을 듣고
12 세상이 너의 울부짖음으로 가득 차리라. 용사가 용사와 부딪쳐 비틀거리다 둘 다 쓰러진다.
네부카드네자르의 이집트 원정
13 주님께서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이집트 땅을 치러 온다고, 예레미야 예언자에게 이렇게 일러 주셨다.
14 “너희는 이집트에 알려라. 믹돌에서 선포하고 멤피스와 타흐판헤스에서도 선포하여라. 너희는 이렇게 말하여라. ‘전열을 가다듬고 너의 각오를 다져라. 칼이 너의 주변을 삼키려 한다.’
15 어찌하여 너의 황소가 거꾸러졌느냐? ─ 주님께서 후려치시니 그가 서 있을 수가 없었다. ─
16 너의 군중이 비틀거리다 쓰러지면서 서로 말한다. ‘일어나 우리 백성에게 돌아가자. 무자비한 칼을 피하여 우리가 태어난 땅으로 돌아가자.’
17 이집트 임금 파라오의 이름을 ‘기회를 놓친 허풍쟁이’라고 불러라.
18 내가 살아 있는 한 ─ 그 이름 만군의 주님이신 임금님의 말씀이다. ─ 산들 가운데에서는 타보르 같고 바닷가에서는 카르멜 같은 자가 반드시 쳐들어온다.
19 딸 이집트의 주민들아 유배 짐을 꾸려라. 멤피스가 폐허가 되고 불에 타 인적 없는 곳이 될 것이다.
20 이집트는 얼마나 어여쁜 암송아지인가! 그러나 북녘에서 쇠파리 떼가 그에게 날아든다.
21 그곳에서는 용병들도 살진 송아지 같았으나 환난의 날과 징벌의 때가 그들에게 닥치면 그들도 견뎌 내지 못하고 등을 돌려 함께 달아나고 만다.
22 적군이 나무를 쓰러뜨리는 자들처럼 도끼를 들고 쳐들어오면 이집트는 뱀처럼 스치는 소리를 내며 도망간다.
23 그 숲이 빽빽이 들어찼다 하더라도 그들은 그것을 베어 넘긴다. 주님의 말씀이다. 과연 그들은 메뚜기보다 많아 헤아릴 수 없다.
24 딸 이집트가 수치를 당하고 북녘 백성의 손에 넘어간다.
❤️성경 필사를 하고 나서
당신 말씀은 제발의 등불,
저의 길에 빛입니다.--시편119.105
주님.
저희가 성경을 생명의 말씀으로 믿고 기도하며
살고 선포하게 하시어
언제나 성령 안에서 평화와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