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span><span style="font-size: 12pt;">수분지족(守分知足)</span><span style="font-size: 12pt;">◈</span></strong></p><p><br>네 분수를 지키고 만족할 줄을 알아라<br>즉 수분지족을 이름이다<br>사람은 저마다 자기의 분수가 있다<br>자기 분수를 알고 분수를 지키며 분수에 맞게 사는 것은 </p><p>지혜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p><p><br>지혜롭다는 것은 자기의 분수를 바로 알고 </p><p>분수에 맞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br>흔히 실패와 불행의 원인은 자기의 분수에 </p><p>지나치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p><p><br>탐욕을 버리고 과분한 행동을 삼가라 </p><p>지나친 욕심을 갖지 말라 하는 것은 수분의 철학이다</p><p><br>"너 자신을 알라" 라는 희랍의 금언을 보더라도 </p><p>곧 자기의 분수를 바로 알고 <br>분수에 합당한 행동을 하라는 것이다</p><p><br>나의 설 자리가 어디이고 나의 할 일이 무엇이고 </p><p>나의 나아갈 길이 어디이고 나의 사명이무엇인지를 </p><p>바로 아는 것이야말로 자기의 분수를 자각하는 것이다</p><p><br>분수의 분(分)은 자기의 몫이라는 뜻이다<br>사람은 저마다 자기의 몫이 있고 </p><p>제 몫을 알고 제 몫을 차지 해야 한다<br>남의 몫을 탐내는 것 나의 몫 이상을 차지하려는 것은 </p><p>탐욕이요 과욕일 것이다</p><p><br>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 내가 가진것에 대하여 </p><p>만족하고 생활에 기쁨을 느껴야 한다<br>이것이 지족(知足)이다 </p><p> </p><p>행복은 만족의 나무에 피는 향기로운 꽃과 같아서 <br>마음속에 불평불만이 가득 찰 때 </p><p>행복의 향기로운 꽃은 시들고 만다</p><p><br>우리는 스스로 만족하고 </p><p>수분하는 사람으로 남을 시기하거나 원망하지도 않는<br>유쾌한 마음으로 </p><p>인생을 유유자적(悠悠自適)하면서 슬기롭게 살았으면 한다</p><p><br>이 세상의 억만금을 가지고도 </p><p>밤낯 불평불만을 일삼는 이가 있는가 하면 </p><p>일만금을 가지고도스스로 만족하며 </p><p>마음의 평화를 일구어 내는 사람들이 있다</p><p><br>오늘날 현대인들은 물질문명의 노예가 되어 </p><p>황금만능주의의 포로가 되기 십상이다</p><p><br>그러므로 우리는 불행의 씨앗이 되는 </p><p>탐욕과 과욕으로 부터 과감히 벗어나 </p><p>수분지족하는 현인의 마음으로 </p><p>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p><p>2018.12.26.(수).<br>黃昏의紳士/虛心(金埰相)<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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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으신 말씀입니다
사람의 자기 분수를 알아야 하겠슴니다.
감사합니다.
탐욕과 과욕은 절대부려 서는 안되겠슴니다
좋은글 가슴에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