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7월25일에 면접보고 27일에 입양결정되어 28일에 데리고온 포비입니다~~
입양공고사진
첫 만남
입양당일
포비는 포항에서 온 비숑(입양공고에는 비숑이였는데, 푸숑?말티푸?일수도..) 이라는 뜻과 뽀로로에 나오는 커다란 북극곰처럼 크고 건강한 강아지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지어준 이름입니다 ㅎㅎ
당시에 입양할 때 너무 애기여서 파보나 홍역 등 바이러스에 취약하다고 했지만, 현재는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밥을 너무 안먹어서 다른 질병이 있나 병원도 많이 다녔는데, 결론적으로는 지금도 밥을 잘 안먹는 입이 매우 짧은 아이였네요...
포비는 저희와 함께 1년간 재밌고 건강하게 뛰어놀고 잘 살고 있습니다 ㅎㅎ
우리집에 온 날을 생일로 정했고 1주년 기념으로 포비가 구조되었던 포항시동물보호센터에 감사의 의미로 후원 및 기념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포비 표정을 보니
행복하고 즐겁게 잘 지낸 얼굴이
역력하네요~~
우리 뚜비도 작년 8월6일에
막내아들이 되었답니다~~^^
뚜비도 좋은분들 만나서 잘 지내고있겠군요~~~~
@동탄포비 네에~~잘 지내고 있답니다.
퇴직부부에게 뚜비는 그야말로
소중하고 특별한 선물이지요.
거의 24시간을
함께 하는 가족이랍니다.
그 동안 불의한 사고가 있어
큰 수술을 했었고 많이 아팠어요.
저희가정의 수개월의 생활비만큼의 큰 병원비가
들었지만 저희는 뚜비가 예전처럼
건강해진것에 진심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그 누구도 줄 수 없는 큰 웃음을 웃게 해주는 뚜비는
사랑이고 행복입니다~~^^
어쩜 입양전후가 이리 다를까~~
뚜비가 이상의 행복을 가져다 줄 것 같아요
나날이 행복한 날 되시길요,
안녕하세요~ 포비님^^
저희 전해 드릴 말씀이 있어서 쪽지 보내드렸어요
확인 부탁 드려요
사랑 받으니 애들이 참 이뻐져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