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집 보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낫습니다.(전7/2)
본문/ 전도서7장 2절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가 이것에
유심하리로다"
전도자는 산 자들이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이와 같이 된다는 사실에 관심을
가
져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전도자는 환락과 즐거움 그리
고 순간적인 흥분보다는 슬픔이
지배하는 곳에서 더 지혜롭고
지속적인 교훈을 배울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사실 우리가 초상집에 가 있을 때는 마음에 동정심과 죽음에 대
한 심각성과 그것에 대한 준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
나
잔치집에는 초상집에서처럼 지혜로운 교훈을 얻지 못하고 이
기심과 무정함과 비사고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잔치집에 가면 죽음에 대하여는 조금도 생각지 아니하고 먹고
마시며 춤추는 것만 즐기는 것만
생각하여 소돔성 사람들처럼
되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초상집에 가면 사람의 마음
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의 시신을 보게되면 죽음에 대한 깊은사색을 하게되고
사색을 하다보면 진지한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겠
지요. 그 이유는 삶이 언제인가는 저렇게 나도 죽음을 마지하게
되겠구나하는 삶에대한 생각이 실감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을 생각지 아니하고 세상 물질에만 급급하다 보면
죽음 그 이후에 대해서는 생각도 하지못하고 새상물결에 힙쓸려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상집에 가서 죽음을 생각하고 현
실을 보다 더 지혜롭게 살아야 합니다.
아름다운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