任命卷第十九
抱朴子曰:余之友人有居泠先生者, 恬愉靜素, 形神相忘, 外不飾驚愚之容, 內不寄有容之心, 遊精墳誥, 樂以忘憂. 晝競羲和之末景, 夕照望舒之餘耀, 道靡遠而不究, 言無微而不研. 然車跡不軔權右之國, 尺牘不經貴勢之庭. 是以名不出蓬戶, 身不離畎畝.
於是翼亮大夫候而難之曰:余聞淵蟠起則玄雲赴, 道化雨沾則逸才奮. 故康衢有角歌之音, 鼎俎發淩風之跡. 沽之則收不貲之賈, 踴之則超在天之舉. 耀逸景於暘穀, 播大明乎九垓. 勳蔭當世, 聲揚罔極. 故尋仞之途甚近而弗往者, 雖追風之腳不能到也;楹棁之下至卑而不動者, 雖鴻鶤之翅未之及也. 況乎寢足於大荒之表, 斂羽於幽梧之枝, 安得效迅以尋景, 振輕乎蒼霄哉?
年期奄冉而不久, 托世飄迅而不再, 智者履霜則知堅冰之必至, 處始則悟生物之有終. 六龍促軌於大渾, 華顛倏忽而告暮, 古人所以映順流而顧歎, 眄過隙而興悲矣.
先生資命世之逸量, 含英偉以邈俗, 銳翰汪濊以波湧, 六奇抑鬱而淵稸;然不能淩扶搖以高竦, 揚清耀於九玄, 器不陳於瑚簋之末, 體不免於負薪之勞, 猶奏和音於聾俗之地, 鬻章甫於被發之域. 徒忘寤於翰林, 銳意以窮神, 崇琬琰於懷抱之內, 吐琳琅於毛墨之端, 躬困屢空之儉, 神勞堅高之間, 譬若埋尺璧於重壤之下, 封文錦於遝匱之中, 終無交易之富, 孰賞堙翳之珍哉?
夫龍驥維縶, 則無以別乎蹇驢;赤刀韜鋒, 則曷用異於鉛刃. 鱣鮪不居牛跡, 大鵬不滯蒿林. 願先生委龍蛇之穴, 升利見之途, 釋戶庭之獨潔, 覽二鼠而遠寤, 越窮谷以登高, 襲丹藻以改素, 競驚飆於清晨, 不盤旋以錯度, 收名器於崇高, 響鍾鼎之慶祚. 柏成一介之夫, 辨薇可足多慕乎?
居泠先生應曰:蓋聞靈機冥緬, 混芒眇昧, 禍福交錯乎倚伏之間, 興亡纏綿乎盈虛之會;迅遊者不能脫逐身之景, 樂成者不能免理致之敗;匡流末者, 未若挺治乎無兆之中;整已然者, 不逮反本乎玄樸之外. 是以覺蠖者, 甘屈以保伸;識通塞者, 不慘悅於否泰.
且夫洪陶範物, 大象流形, 躁靜異尚, 翔沈舛情. 金寶其重, 羽矜其輕. 篤隘者執束於滓涅達妙者逍遙於玄清. 潢洿納行潦而潘溢, 渤澥吞百川而不盈. 鮋蝦踴悅於泥濘, 赤螭淩厲乎高冥. 嚼香餌者, 快嗜欲而赴死;味虛淡者, 含天和而趨生;識機神者, 瞻無兆而弗惑;暗休咎者, 觸強弩而不驚. 各附攸好, 安肯改營?
吾聞五玉不能自剖於嵩岫, 騰蛇不能無霧而電征, 龍淵不能勿操而斷犀兕, 景鍾不能莫扣而揚洪聲. 金芝須商風而激耀, 倉庚俟煙火日皿而修鳴, 騏騄不苟馳以赴險, 君子不詭遇以毀名. 運屯則沈淪於勿用, 時行則高竦乎天庭. 士以自炫為不高, 女以自媒為不貞. 何必委洗耳之峻標, 效負俎之幹榮哉?
夫其窮也, 則有虞婆娑而陶釣, 尚父見逐於愚嫗, 范生來辱於溺簣, 弘式匿奇於耕牧;及其達也, 則淮陰投竿而稱孤, 文種解屍彳喬而紆青, 傅說釋築而論道, 管子脫桎為上卿. 蓋君子藏器以有待也, 稸德以有為也, 非其時不見也, 非其君不事也, 窮達任所值, 出處無所系. 其靜也, 則為逸民之宗;其動也, 則為元凱之表. 或運思於立言, 或銘勳乎國器. 殊途同歸, 其致一焉.
士能為可貴之行, 而不能使俗必貴之也;能為可用之才, 而不能使世必用之也. 被褐茹草罝兔, 則心歡意得, 如將終身, 服冕乘軺, 兼朱重紫, 則若固有之. 常如布衣, 此至人之用懷也.
若席上之珍不積, 環堵之操不粹者, 予之罪也. 知之者希, 名位不臻, 以玉為石, 謂鳳曰鷃者, 非餘罪也. 夫汲汲於見知, 悒悒於否滯者, 裳民之情也;浩然而養氣, 淡爾而靡欲者, 無悶之志也. 時至道行, 器大者不悅;天地之間, 知命者不憂. 若乃徇萬金之貨, 以索百十之售, 多失骨幹毛, 我則未暇矣.
임명권 제19호
박자를 안아주며 말했다: 여친은 거유 선생이 있고, 유쾌하고 고요하며, 형신상망이 잊히고, 밖에서는 경우의 용모를 꾸미지 않고, 안은 용의 마음을 기르지 않고, 무덤을 헤엄치며, 기뻐하며 근심을 잊는다. 낮에 경연과 종말을 잊고, 석양은 여광을 바라보며, 도는 멀리서도 탐내지 않고, 말은 미미하지 않고, 언행은 미미하지 않고, 차적은 권우의 나라를 잊는다.
그래서 날개가 밝아진 의사들이 기다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유웬위안은 구름을 들어 올리고, 도화우는 비에 묻은 후에야 분발합니다. 그래서 강은 뿔 노래의 소리를 가지고, 딩 딩은 바람의 흔적을 발산. 첩은 지아를 받지 않자, 열렬히 하늘의 행동을 뛰어넘는다. 요이경은 곡식에 있고, 대명한 것은 구구경이다. 훈인은 세상을 다쳐, 목소리는 극과 극을 무시했다. 따라서, 바람의 발은 아직 도착하지 않지만, 매우 가까운 방법을 찾고, 어디로 가는지; 지극히 낮은 자의 날개는 아직 닿지 않았지만, 그 밑에서 가장 겸손하고 움직이지 않는 자. 더구나 대황의 표에 발을 들여놓고, 우오의 가지에 깃털을 모으고, 안락하고, 빨리 경치를 찾다니, 창백한 것이냐?
곧, 더 이상, 현명한 서리는 단단한 얼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모든 곳에서 생물이 끝이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육룡은 큰 혼에 휩싸여, 화후가 갑자기 황혼을 알리고, 옛사람들은 따라서 흐름을 따라 비명을 지르며, 틈을 타서 비통하게 흥한다.
선생님의 운명은 세상의 일량이며, 영웨이는 저속하고, 리한 왕은 파도로 가득차 있으며, 여섯 가지 이상한 우울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수에 의해 흔들릴 수 없습니다, 구현에서 빛나는 양칭, 악기는 종말에 첸, 몸은 임금 노동에서 자유롭지 않다, 여전히 청각 장애인의 땅에 소리, 장푸는 발행 된 도메인에 있습니다. 한림에 헛되이 잊은 후, 가난한 신들로, 품에 안겨, 모묵의 끝에 얽매여, 졸음과 검소함, 신노가 굳건한 사이, 예를 들면, 무거운 땅 아래 묻히고, 봉문금이 궁지에 몰리면, 결국에는 장사할 것이 없고, 보상의 보물이 있는가?
프론은 당나귀를 짖을 수 없다. 맨칼로 전선을 공격하면 납날과는 다른 칼날을 사용합니다. 지지렁이는 소의 흔적에 살지 않고, 다펑은 artemisinin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선생님께서 용뱀의 굴을 위치시고, 이득을 떠올릴 수 있는 길, 석호정의 독결함, 두 쥐를 보고 멀리서, 가난한 골짜기가 높이 올라가고, 단조를 습격하여 채식을 바꾸고, 새벽에 경련을 일구고, 잘못을 도는 것을 꼬집지 않고, 숭고한 곳에 이름을 거두고, 종소리를 울리시기를 바랍니다. 보성일개부, 비위가 얼마나 존경할 수 있겠는가?
거처 선생은 이렇게 말해야 한다: 영령의 재간을 덮고, 망모를 뒤섞고, 화복이 엇갈리며, 흥망성쇠가 영허의 회에 얽매인다. 빠른 여행자는 자신의 풍경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행복은 이성의 패배를 피할 수 없습니다. 세류의 끝자, 무조로울 수 없다. 이미 이미 사람이라, 반박을 잡지 않으면, 본연의 박 밖에 있다. 은감하는 자로, 기꺼이 뻗어나가고, 일반 키프로스를 아는 사람들은 아니오 타이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홍 도자기, 코끼리 유형, 조바심, 시앙 션. 금보의 무게는 무겁고 깃털은 가볍다. 니네다의 묘미에 집착하는 자는 현청에서 도망치지 않았느다. 백천을 삼켜도 번화하지 않고, 판유를 행하고 있다. 새우는 진흙 투성이의 맨투에 열렬히 기뻐하며, 벌거벗은 새우는 매우 높습니다. 미끼를 먹는 사람, 죽음에 빠른 욕망; 맛은 허약하고, 하늘과 하늘을 포함하고, 번식한다. 기별하는 자는 징조 없이 유혹을 한다. 은밀하게 비난하는 자는, 강박관념을 만지고 놀라지 않는다. 각 부처가 잘하고, 안켄이 진을 바꾸다?
나는 다섯 옥이 자간 할 수 없다는 것을 들었다, 뱀은 안개없이 전기 징징 할 수 없습니다, 용연은 코뿔소를 부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징종은 홍수를 할 수 없습니다. 진지(jinzhi)는 상풍이 돋보이고, 창징은 불꽃놀이를 하며, 그 이름을 훼손하기 위해 절름차지 않고, 군자는 망가뜨리기 위해 교활하게 지냈다. 운둔은 심이 쓸모없게 된 것이지, 때로 행하면 하늘정에 우뚝 솟는다. 사현은 자현이 높지 않고, 여자는 자기매체를 불의로 삼는다. 어찌 귀를 씻어내야 하는지, 그 첩의 건영을 책임져야 하는가?
부치가 가난하면, 우파가 도를 낚고, 상아버지는 바보에게 쫓겨나고, 범생은 익사하는 것을 모욕하고, 홍식은 경작과 목축에 숨어 있다. 그리고 그 달, 다음 화이인은 외로운 호출, 문종 해부 조와 녹색, 푸는 해석과 이론을 말했다, 파이프는 상경으로 벗겨졌다. 군자장기를 덮으면, 유덕은 유유로도, 때에 따라서는 못하며, 그 군이 아니어도 일이 없고, 가난하여 소임할 가치가 있고, 출처는 아무 것도 없다. 그 정적은 또한, 사람들의 종입니다; 그 움직임은 또한, 위안 카이의 테이블입니다. 또는 행운은 입언에 생각, 또는 국가 악기에 의해 명훈. 같은 길을 가고, 그 일치.
사도는 귀한 것을 행할 수 있지만, 속물은 반드시 귀하게 해서는 안 된다. 사용 가능한 재능을 위해, 세상을 위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갈색 잔디 토끼에 의해, 다음 행복, 예를 들어, 평생, 왕관을 곱하고, 주중 보라색, 고유의 경우. 늘 천옷과 같으며, 이것은 사람의 품에 안겨도 이다.
만일 상석의 진귀한 것이 쌓이지 않는다면, 고리가 막히는 것은 불순한 자이며, 죄를 지어 주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아는 자는 희하고, 명성은 결석이 아니며, 옥을 돌로 삼는다. 부기는 지식을 보고, 정체된 자에게는 백성의 정이 있다. 그러나 기운을 키우고, 담담하고, 욕망이 있는 자는 답답한 뜻이 없다. 도로, 큰 사람이 행복하지 않을 때; 하늘과 땅 사이에, 운명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만금의 물건이라면, 백십의 판매로, 백본 털을 많이 잃으면, 나는 시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