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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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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군불
해솔정. 추천 0 조회 144 25.11.24 09:1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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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11.24 10:25

    첫댓글
    좀 안보이신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눈이 아직도...
    빨리 쾌차 하시기를 바랍니다.

    해솔정님의 이야기는
    항상 외할머니댁에서 일어난,
    듣고 보면 재미난 이야기 입니다.

    불이 난 것은 큰일 날 뻔한 일이라서
    재밌다고는 할 수 없으나...
    군불 땐 일이,
    고구마 구워 먹는 일로 끝났으니
    다행한 일입니다.

    해솔정님 이야기는
    항상 구수한 이야기입니다.^^

  • 작성자 25.11.24 11:01

    콩꽃님 안녕 하세요
    제눈은 돌이킬순 없고 오래 볼려면
    아끼는수밖에 없다니 저도 답답합니다.

    언제가 되든 또 뵈올때까지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수필방 님들의 베풀어주신 정은 잊지 않겠습니다.

  • 25.11.24 11:13

    간강을 기원합니다.
    저도 눈 때문에 고생을 하기에
    해솔정님 눈의 불편함이
    꼭 회복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요즘은 당근을 자주 먹습니다.

  • 작성자 25.11.24 11:30

    감사 합니다.
    그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윤정님도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25.11.24 11:31

    글 곳곳에 겨울 연기 냄새와 외가의 숨결이 그대로 살아 있네요.
    그때의 두려움과 따뜻함, 꾸중과 정,
    모든 장면이 군불처럼 서서히 피어오릅니다.

    불길은 한순간이었지만
    그 속에서 흘러간 세월과 사람의 마음은 오래 남습니다.
    초가가 기와로 바뀌던 풍경도,
    할머니의 말투와 고집도,
    지금 떠올리면 다 삶의 결이 되어 있지요.

    읽다 보니 제 어린 시절의 외가도
    살며시 문을 열고 따라 나오는 듯했습니다.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눈 건강도 꼭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5.11.24 11:59

    참 정감가는 댓글주셔 감사합니다
    자랄때 잠시 생활했던 시골 풍경이
    오래도록 남아 있답니다.
    옛기억 떠올려 주시고 그 시절을 공감해주셔
    거듭 감사 드립니다.
    시인이신가 본데? 수필방에서 좋은글로
    정나눔 하시길 바랍니다^^

  • 25.11.24 12:23

    어린 해솔정 님이 얼마나
    놀랐을까 싶네요.
    불길은 보기만 해도 넘 무섭지요.
    어쩜 외가는 해정님 덕에 기와집으로~ㅎ
    웃으면 안되는데요.
    불조심은 늘 잊지 말아야 하는데
    가끔 가스렌지에 빨래 올려놓고
    깜빡할 때가 있곤 해요.
    힘든 눈으로 올려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시고요~♡

  • 작성자 25.11.24 14:32

    그러게 불도 무섭고 물도 무섭지요
    기와올릴 생각은 진작했나 보던데
    그덕에 시기가 빨라진거지요 ㅎ
    늘 감사해요
    우짜든지 이베리아님도 건강 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5.11.24 14:45

    옛날 시골에선 끼니걱정 하며 사는 사람도
    있었다보니 그런일도 있었겠지요.
    집을 홀라당 태울판이었는데 그깢 밀가루가
    대수였을까요 ㅎ
    저의 이종동생 남편이 백내장 수술하는데
    6개월을 기다려야 해서 한국에 와서 수술하고
    갔다더만 케나다는 그런게 파이네요
    암튼 큰탈 없기를 바랍니다.

  • 25.11.24 18:10

    "겨울밤 따스했던 군불처럼, 그 시절의 기억이 마음에 깊이 남습니다.""불을 지피던 소중한 손길이 가족의 사랑으로 오래도록 이어지길 기원합니다.""사랑과 추억이 담긴 그 불씨가 삶의 온기이자 빛이 되었네요.""할머니의 삶과 가족의 이야기가 마음 깊이 울림을 줍니다.""어린 시절의 불안과 따뜻함이 교차하는 그날의 기억,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5.11.24 19:22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는 말씀 감사합니다
    휴머니스트 단석님 내내 평안하세요 ^^

  • 25.11.25 02:59

    어릴 때 살던 집 담이 판자 담이었어요.
    군데군데 나무 옹이가 빠진 구멍이
    있었는데 하루는 그 구멍에 신문을
    말아넣고 불 붙이는 장난을 하다가
    판자에 불이 붙어 냅다 도망친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할머니가 얼른 물을 부어
    금방 꺼졌다더군요.
    지금도 그 기억 떠올리면 가슴이
    펄뜩거리는데... 해솔정님은 어린 나이에
    얼마나 놀랐을까요. ㅎ

  • 작성자 25.11.27 04:27

    맘자리 소년의 호기심어린 장난에 큰일낼뻔
    했군요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5.11.27 05:02

    해도네님 관심 가져주셔 감사해요
    제눈은 좀 복잡한 케이스라 쉽지않나 봐요
    망막에 귄위있다는 안과의한테 다시 정밀검사
    했는데 해줄게 없다고 그나마 오래 볼려면
    관리 잘하라는 냉정한 말만 들었어요.

    저의 외삼촌이 그해 군대서 제대하고 돌아와서
    취업 하기전 고향집에 머물땐데 일을 벌였으니
    황망 했겠지요.

  • 25.11.26 21:04

    저도 요즘 바뻐서 이제야 카페 들어와 봤어요.^^
    그래도 불이 잡혀서 천만다행이예요.
    얼마나 놀라셨어요ㅠㅠ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이네요.

  • 작성자 25.11.27 04:51

    늘 활기차게 사시는 나무랑님.
    그 열정 높이 삽니다. 건강도 잘 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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