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5월 18일 : 전남 완도에서 출생(방송매체에 출생년도가 1970년으로 나오는 것
은 호적에 늦게 올려서 그러함) 온 동네 떠나갈 듯 울어 제치는 소리 ♬♬
옆집의 박씨 아저씨 왈
"아따, 그놈의 시끼 우는 소리가 허벌나게 큰걸 본께로, 후참에(나중에) 큰 인물 되것
는디잉~"
유년기 : 어부이자 소작농을 하는 부모님 밑에서 가난하게 어린시절을 보냄
1978~84년 : 초등학교 생활, 축구, 씨름, 투창선수로 활약...운동에 재능이 보임. 우
연히 엄마를 따라 읍내 장에 갔다가 골프연습장을 보게됨. 촌놈 최경주 놀라며 중얼거
림 "와~ 꿩 사육장 정말 크다 "
1984~1987년 : 역도 선수로 변신.....이유-배가 너무 고파서 빵 한 개 얻어먹기 위해
역도를 시작함-
갑자기 생각난 격언...."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
라"
그러나 골프를 입문한 후에는 "눈물 젖은 골프공을 쳐보지 않는 사람과는 골프를 논하
지 말라"로 바뀌었음.
87년~90년 : 고등학교 체육 선생님 최경주에게 역도 대신에 골프선수로 전환할것을 권
유, 최경주 태어나서 처음으로 골프채를 잡고 공을 쳐봄.....그러나 골프를 치는것인
지, 장작을 패는것인지 분간이 안감!
뚝심의 최경주 피나는 연습 시작.....그런데 완도군 화흥리 이장님 마을 방송
"아아, 마을 주민들게 알립니다. 긍께로 최병선씨(최경주 아버지)네 집의 경운기가 별
안간 없어졌응께로, 그걸 보았던가, 아는 사람은 퍼뜩 이장에게 연락을 주기 바란당께
요"
몇 시간 뒤 동네사람들 읍내에서 잃어버린 경운기 발견.......골프연습장에 갈 교통
이 마땅치 않아서, 경운기를 몰고 연습하러간 최경주.......아버지 가슴 미어짐!
고등학교 2학년 좀더 나은 골프연습을 위해 서울로 전학 - 추운 겨울... 농사를 끝낸
어머니, 아들 보러 서울 상경함. 기숙사 다락방 한구석에 쪼그려서 잠을 자고 있는 아
들 발견....바깥온도 영하 13도, 다락방 온도 영하 5도.....얼음장 같은 방바닥을 만
지시는 어머니...눈물을 한없이 흘리셨음. (지금도 어머니는 그 생각만 하면 가슴이
시리다고 함)
93년 단 한번의 응시로 한국 프로골프 테스트 통과, 드디어 고대하던 프로 데뷔(개그
맨 김국진은 5년째 통과를 못하고 있음, 응원 부탁 바람)
95년 프로데뷔이후 처음으로 한국 팬텀 오픈 우승. 최경주 감격의 눈물! 그러나 선수
들 최경주와 경기 하기를 꺼려함. 이유는 최경주가 얼굴까지 까만데, 눈매까지 날카로
워 주눅이 들어서 도저히 같이 못하겠다고 함. 그때부터 "필드의 타이슨"이란 별명 붙
음
96년 한국 최고권위의 한국 오픈우승. 상금랭킹 1위 달성. 상금랭킹 1,2위에게만 주어
지는 월드컵 출전 자격 자동 획득....그러나 월드컵 출전자격 획득이라는 기쁨도 잠
시, 대한골프협회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1위인 최경주를 제외시키고 다른 선수로 대체
시킴.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이 사건은 한국의 3대 미스터리로 현재까지 남아 있음.
한국의 3대 미스터리란....개구리 소년 실종사건(그녀석들 이제는 어른 되었을텐
데...^.,^),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썰렁~~)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최경주 월
드컵 출전 제외 사건.....
결국 "실력보다 배경이 작용하는.."한국 골프계에 충격을 받은 최경주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기 시작함.
97년 한국 팬텀오픈 우승, 아스트라컵 PGA선수권 우승, 일간스포츠 포카리 우승, 상금
왕....프로데뷔이후 최고의 해를 보냄......우승 직후 SBS방송사와 생중계 인터뷰, 하
지만 평소 말이 어눌한 최경주에게 매니저가 미리서 속담 하나를 외게하며 말하게
함. "천둥 번개가 잦으면 비가 온다"
그러나 여전히 어눌한 최경주.. 생방송에 긴장까지 한 나머지....
"방귀가 잦으면 똥싼다"라는 속담으로 바꾸어서 말함. 방송관계자들 경악, 시청자들
아연실색......골프 생방송사상 최고의 헤프닝...아직도 왜 그가 그런 속담을 말했는
지 밝혀지지 않고 있음.
97년 6월 한국 골프 장타대회에서 300M 이상을 날려서 우승....그러나 300M전방에서
당연히 안전할것이라고 믿고 도토리를 열심히 까먹던 다람쥐, 최경주가 날린 골프공
에 맞고 그 자리에서 뻗어버림.
98년 한국인 최초로 브리티시 오픈 예선을 자력으로 통과. 브리티시 오픈은 골프의 본
고장인 영국의 최고 메이저 대회이자 최고로 권위 있는 경기. 윔블던 테니스 대회와
거의 동격을 이룸. AFP 통신사 최경주에게 큰 관심 표명 그리고 최경주와 단독 인터
뷰....아울러 세계적인 골프잡지인 "골프 웹"에서 최경주 별도 특집기사 게재....장문
의 기사를 씀.
"........한국의 최경주가 세계 골프계를 놀라게 한 박세리에 이어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했다. 엄청 기대된다. 어쩌구 저쩌구......."
예선 통과만으로 이런 기사가 실릴정도이면 얼마나 큰 대회라는 것을 유추할수 있음.
그러나 불행이도 세계를 놀라게 하지는 못함. 최선을 다했으나 컷오프 탈락. 좋은 성
적 기대했던 한국팬들과 언론들 엄청 실망.
98년 11월 미국 PGA 프로테스트 도전...그러나 높은 벽 실감하고 탈락. 또 다시 한국
팬들 실망함. 이때부터 한국 언론들 특유의 10기 시작.....10기가 뭔지 아시죠?
99년 4월 일본프로 골프(JPGA)투어 진출...일본 메이저 대회인 기린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극적으로 우승..상금 1억오천만원, 미쓰비씨 자동차, 그리고 3년간 기린맥주를
공짜로 마실수 있는 시음권을 획득.
99년 5월...일본진출 두번째로 우베코산 오픈에서 일본의 골프영웅 호소카와를 제치
고 우승. 상금 2억원 챙김. 일본 프로 데뷔 단 3경기만에 상금랭킹 3위에 오름.
허벌나게 놀래버린 일본 신문들 일제히 보도...
"한국의 최경주 일본 그린을 점령하다"
김대중 대통령도 최경주에 축전
"뛰어난 기량과 발군의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쾌거를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대통령의 축전은 언제나 똑같다. (나의 생각)
99년 여름 일본엔화를 열심히 벌어들이던 우리의 최경주 갑자기 "미국 PGA 다시 도전
하겠다" 고 선언!
주위에서 극구 반대 "일본 투어만으로 큰돈을 벌수 있는데, 고생을 사서 할 필요 없
다"
"너무 무모한 짓이다"
미국투어는 아직 시기상조다"
"한번 실패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또다시 망신 당할까 염려스럽다".......
....
....이 모든 우려의 말을 들은 최경주
"일본투어에서 전념하는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내게는 더 큰꿈이 있다. 나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다음날 모 스포츠 신문의 헤드라인 제목... "도전하는 그 남자의 이름! 최 경 주"
99년 겨울 한국인 최초로 미국 PGA 테스트 극적으로 통과....정말로 극적으로 통
과.....오직 35위에게 까지만 주어지는 2000년도 투어 출전권에 최경주는 35위로 겨
우 턱걸이 해서 통과함. 그에게 월드컵 출전권을 박탈했던 협회...미PGA 통과만으로
99년 최우수 선수 MVP로 선정.(협회 엄청 속보임)
2000년 미국 PGA 데뷔 첫 경기 출전 컷오프 탈락, 두 번째도 컷오프, 세 번째도 컷오
프.....또 다시 한국언론들 최경주 10기 시작....오기 발동한 최경주....2월 28일 투
산 오픈에서 네 번째 도전만에 컷오프 통과, 미국 데뷔이후 첫 상금 6000달러를 받음.
(미국 PGA는 컷오프를 통과해야만 일정액의 상금을 줌),
꿈의 무대인 미국 PGA의 상금순위에 "최경주"란 이름 석자 올려 놓음. 그러나 당시 순
위는 190위, 총상금은 6000달러가 고작....그 당시 1위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총상
금은 204만 3731달러.....내 머리로는 도저히 비교 불가능. 그러나, 이것만으로도 아
시아 PGA 최고 업적상 수상. (미국 PGA의 수준을 짐작할만함)
미국 PGA에서는 신인취급을 받는 최경주, 열심히 배워보고자 하는 열정으로 대회가 열
리기 전날에는 일부러 타이거 우즈, 비제이 싱과 같은 일류선수들 옆에서 체면 몰수하
고 낑겨서 훈련함.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었음. 한국에서는 300m를
날렸던 최경주, 그러나 타이거 우즈에게는 세발의 피!
옆에서 최경주를 지켜 보던 타이거 우즈를 비롯한 PGA의 선수들, 까만 피부에 키 작
은 땅따리 최경주를 보고 비웃음. 구경하던 갤러리들도 조롱함. 모욕을 당한 최경주
조용히 사라짐....그가 사라진 자리에서 하얀색의 가루가 발견됨....대회 운영진 긴급
히 조사 착수.....남성의 이빨 성분으로 판명됨.(얼마나 화가 났길래......)
또한 대회 운영진들 알게 모르게 인종 차별, 유독 최경주에게만 동양인이란 이유만으
로 차별...틈만 나면 벌타를 메김. 덩달아서 캐디까지 최경주를 무시함.
화가 난 최경주..
"내가 만약 타이거 우즈라면 당신들 이렇게 하겠느냐"고 따짐...
진행 요원들 " 넌 실력이 안되잖어"로 맞받아 침. 그말 듣고 최경주 사라짐....그가
떠난 자리에 또다시 하얀색 가루 발견.....????(참고로 너무 열받은 최경주 오노같은
오만한 캐디 단번에 잘라버림)
2000년 5월 미국 컴팩 클래식 PGA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
"미 PGA 홀인원 확률 2만 5000분의 1". "한국월드컵 16강 진출 확률 187분의 1" (단
순 비교 거의 불가능) CNN Sports 최경주 홀인원장면을 Play of the day(오늘의 플레
이)로 선정, 방영!
미 언론들 한국에서 온 "블랙 탱크" 라고 별명 지음.
PGA 필드에 한국 국기가 게양되지 않는것에 블랙탱크 최경주는 대회 운영진에 항의!
운영진들 어이가 없다는듯, 손으로 국기를 가르킴. 그곳에는 태극기 대신 일장기가 걸
려져 있었음.
최경주 분노, 즉각 신발 뒤축에 태극기 그려 넣음, 깃발로도 만들어서 골프가방에 태
극기를 꽂고 다님.(여러분들께서 유심히 보시면 신발 뒤축에 태극기가 그려져 있는 것
을 발견할수 있답니다.)
2000년 9월 에어 캐나다 챔피언쉽에서 PGA데뷔 최초로 Top 10 등극. 다음날 흥분한 한
국 스포츠 신문들 대서 특필 "최경주 우승도 멀지 않았다" 그러나....
최 선수 데뷔성적 135위로 2000년 시즌 마감.
또다시 2001년 시즌 출전권을 따기 위해 테스트를 받음. 31위로 간신히 통과.
2001년 첫 대회인 PGA 투산 오픈에서 공동 5위...출발이 아주 좋음. 미국 프로 데뷔
이후 최고성적 거둠. 언론관심 집중...."한국의 최경주 PGA 5위 쾌거" 한국 언론들 대
대적 보도.
이때부터 최경주 10위안에 들기만 하면 주요 뉴스로 처리.....미국 대회 점차 적응해
감.
이때 발빠른 모 언론사, 네티즌들을 상대로한 여론조사 실시... <한국 16강 월드컵 진
출> <박찬호 사이영상 수상> <한국선수 NBA진출> <최경주 PGA우승> 중 어느 것이 가
장 먼저 이루어질것이냐는 질문에, 네티즌들은 한국의 16강 진출을 가장 먼저 꼽음.
두 번째로 최경주 PGA우승을 선택.....16강 진출보다 더 어려운 PGA 우승??? 역시 우
리 한국의 네티즌들의 통찰력은 대단함.(그만큼 PGA우승이 힘들다는 이야기!)
2001년 시즌 중 최경주의 벙커샷을 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미스터 최의 벙커샷만큼
은 나의 실력을 능가한다"라고 극찬! 그리고 이후로 최경주에게 아는체를 하기 시작했
으며 목례인사까지 함.(짜식 조롱할때는 언제고..)
그러나, 최경주가 벙커샷을 잘하는 이유....사실은 고등학교 시절 골프장을 갈 수 없
는 가난한 형편......그래서 벙커샷을 연습하기 위해 고향집 완도 앞바다 모래사장에
가서 밤낮으로 연습함. 모래밭의 조개와 게들 집단 이주(너무 시끄러워서^^)
2001년 PGA에 완전 적응하며 Top 10에 다섯 번이나 들며 상금도 80만 달러나 획득.
2002년 출전권 자동 취득.
2002년 1월 캘리포니아 유력지 머큐리지에서 "최경주 돌풍주목"이란 특집기사 게재.
외국 선수들에게 인색한 미국언론으로서는 아주 이례적으로, 더군다나 한번도 우승한
경험이 없는 최경주 선수를 2개면에 걸쳐 상세 보도...흑백도 아닌 칼라사진과 함
께....기사 내용
"이번 주 개막하는 대회를 앞두고 기자는 비바람 속에서도 훈련을 하고 있는 한 선수
를 보았다. 그는 한국에서 온 최경주였다. 그는 PGA에서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이
다. 이 같은 노력과 열정으로 최경주는 1~2년 안에 반드시 챔피언에 등극할 것이다"
라고 예언.
그러나 이 기사를 접한 PGA선수들 "소가 웃을 일" 이라고 여전히 폄하.
하지만, 이 특집 기사를 쓴 기자는 최경주 우승 직후 두 계단 승진을 했다는 설이 있
음(지금 확인중 ^.^)
무명시절부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슈페리어(주)와 계약 체결....사실 다른 회사들
도 최경주를 잡기 위해 엄청난 금액을 제시하며 스카웃 경쟁을 했음. 그러나 의리의
사나이 최경주는 돈보다는 의리를 택함. 슈페리어는 보험회사를 상대로 "최경주 우승
보험"에 가입.....보험회사들 5년안에 우승 힘들것이라는 판단하에 집중적으로 보험유
치 경쟁......이름만 대면 알수 있는 유명보험회사와 우승 보험 체결....그러나 오늘
최경주 우승직후, 그 보험 회사 주식은 하한가를 치며 허벌나게 폭락하고 있음.
2002년 2월 갑작스레 최경주 2주간 PGA 불참 통보...스포츠 언론들 유승준 병역 기피
사건보다 더 심각하게 반응. 일부 성급한 신문들, 특기인 추측보도를 하며 또다시 10
기 시작....우리의 최경주 마침내 불참 이유 밝힘
"아내의 출산을 돕기 위해서 나는 출전할수 없습니다. 여기까지 오기 위해 가장 많은
애를 쓴 사람이 바로 나의 아내입니다. 그러나 2주후에는 다시 출전할것입니다."
아내와 같이 있을수만 있다면 그 무엇으로도 태어나도 상관없다던 애처가 최경
주......아내 옆을 굳건히 지킨 덕택에 건강한 딸 출산!
2002년 5월 5일 저녁(한국시간), 최경주 아들인 준호(6살)가 어린이날 선물로 무엇을
줄것인지 물음. 내일이면 알 수 있을것이라고 짤막하고 대답. 다음날, 한국인 최초로
미국 PGA컴팩 클래식에서 우승. 상금만도 81만달러 획득......
1시간 뒤, 우승소식을 들은 김병현(연속 5일째 출전으로 엄청 피로한 상태임)...갑자
기 엔돌핀 증가, 9회말 마무리 등판...내리 3명을 삼진으로 간단히 제압. 홈 관중들
기립박수!
AP통신 긴급 타전 " "KJ. Choi wins Compaq Classic"
미국 및 각국의 유력한 신문과 방송들 스포츠면 1면 머릿기사로 처리, 다음은 헤드라
인 제목!
LA Times "Choi Wins Compaq Classic to Become First South Korea Winner on PGA
tour"
USA Today "S. Korea's Choi makes history with Compaq Classic win"
New York Times "KJ. Choi wins Compaq Classic"
ESPN Sports "Choi First South Korean winner on PGA Tour"
NBC : Choi cruises to Compaq win.
BBC 영국 방송 : Choi powers to maiden win.
PGA지 : Choi's dramatic win makes history on PGA Tour."
NHK : 특집 생방송을 하며, 최경주선수가 월드컵을 앞둔 한국인들에게 멋진 선물을 주
었다고 말함.
ABC : 3, 4라운드를 세시간씩이나 생방송으로 미국 전역에 방송함. 해설자들 최경주
를 소개하며 2002년 월드컵까지 홍보.....이 모든것을 광고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약
2000억원의 광고 효과!
ABC의 여자 아나운서, 최경주와 생방송 인터뷰중 한국말로 "축..카 함..니다"라고 인
사, 최경주 "방귀 잦으면 똥싼다"라고 말하려다가, 긴급히 "Thank you" 라고 대답함.
우승 직후 필드로 걸어오는 아내와 찐한 포옹....우승 트로피에 입맞춤!
최경주의 인터뷰 내용중....
"저는 PGA에서 반짝 우승을 하는 것 보다, 10년간 계속 출전자격을 유지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난 후 한국의 후배들이 미국에 진출하게 되면 제가 그 동안 배웠던 모든 것을
후배들에게 전해
주고 싶습니다. 저는 태극기를 단 채 PGA투어를 다닙니다. 한국인의 자부심으로 널리
알리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