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기 전반에 제작됐다는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은 문화재청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형태로 보아
신라에서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본은 7세기 후반 신라인에 의해 제작된 '목조미륵보살반가사유상'이 그
나라 국보1호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가치가 있는 국가주요유물입니다.
반가사유상 국보 아닌가봐?
황평우 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이라는 분의 블로그에서 비판글이 올라왔는데 내용이 기가찰 노릇입니다.
요새 들어보니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전시된다고 하네요? 무릇 한 나라의 국보급 유물의 해외 전시전은
중요한 의미를 띕니다. 상대국가 또한 예우를 갖춰야하는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서 발생 했습니다.
황평우 소장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반가사유상의 눈물'이라는 글을 통해 "문화재위원회 김리나위원장이 문화재반출
회의에서 매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신라황금전'을 허락됐다"고 언급했습니다. 황소장은 문화재위원회 측 발언을 빌어
이 전시회는 현지 박물관 측의 중요기획전시로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서술했습니다.
문제는 이 전시가 알려진것과 달리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연례기획 15개 전시회중 하나라는 겁니다. 그럼 위 발언은
과장된 겁니다. 또 하나는 지난 2002년 2008년 반가사유상 유럽 전시를 반대한 사람이 김리나 위원장(당시 부위원장)
이며, 사유로는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 지난 1998년 신라금관 전시중 부주의로 금관이 꺽여 임시접합한 전력이 있다는
겁니다.
한국의 국보유물을 저렇게 마구 다루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정신나간 행위는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황 소장은 지난 2009년 현 박물관측이 '조선후기' 전시회 개막전날 동양화 학자들을 불러들여 유리 진열장을 열고,
전등으로 비춰가며 사진촬영을 했으며, 한중일 유물 전시회에서 한국관 관람객이 별로 없다는 이유로 소등을 했다는
겁니다.
그런 한심한 전력을 가진 박물관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항의서한을 써서 이번 전시를 추진하고, 이를 반대하는
문화재위원회의 반대의견을 묵살하고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나서서 전시회를 열도록 압력행사를 했다는
겁니다. 황소장은 위같은 스토리가 사실이라면 공개하라며 왜 반출금지가 된 국보유물을 특별전시도 아닌 수많은
기획전시물중 하나로 미륵반가보살사유상 및 유물 130여점을 보내야하는지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만약 위 스토리가 사실이라면,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얼마나 궁지에 몰린 상황인지 모르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국보유물 전시가 초대형사고로 마무리된 지난 1998년의 일을 감안하면 제정신이냐고 미국대사를 불러 항의해야할
문제입니다. 그런데 허가를 해줬다?
끝으로 이번 전시를 허락해준 김리나 문화재위원장이 김영나 국립박물관장의 친언니라는 점 입니다.
전정권인사로 있는 김영나국립박물관장의 입지를 생각한 나머지 과거 문화재반출을 반대했던 김리나위원장의
마음을 변화시킨게 아닌가 추측되네요.
글은 여기서 퍼왔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ctoday&logNo=100194219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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